우일선 선교사 사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일선 선교사 사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

우일선 선교사 사택

4.2Km    2025-04-04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20

우일선 선교사 사택은 1908년 제중원(현 기독병원)의 원장이 되어 의사로 선교활동을 한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obert M. Willson)에 의해 1920년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광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이다. 현재 내부를 개조하여 대한 예수교 장로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 근대 건축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건물의 평면은 정사각형으로 1층에는 거실, 가족실, 다용도실, 부엌, 욕실이 있고, 2층에는 침실을 두었으며 지하에는 창고, 보일러실이 있다. 동향인 점은 한국의 전통적인 방위관을 받아들인 것이라 해석된다. 크기는 정면 10.6m이며, 구조는 벽이 두께 55mm의 회색 벽돌로 네덜란드식으로 쌓아져 있다. 내부는 회반죽으로 마감했으며, 고막이 부분은 화강석을 쌓아 처리했다. 개구부는 모두 반원형의 아치로 만들었으며, 창문 외부는 열 개 창, 내부는 오르내리 창의 이중창으로 되어 있다. 1층과 2층을 구별하기 위하여 벽돌로 돌림띠를 두어 외벽에 변화를 주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사의 찬미> 드라마 <사의 찬미>에서 우진(이종석 분)과 심덕(신혜선 분) 일행이 연극 연습을 하던 공간이다. 서양풍 건물이 주변의 숲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4.2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225-25(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양림동은 1899년 남 장로교의 선교사 배유지, 오웬 두 사람이 목포에서 광주로 이주하여 전도를 시작했던 지역이다. 그때부터 자라고 있는 호랑가시나무는 현재 철책으로 둘러싸여 보호되고 있다.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에는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 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호랑가시나무는 전남 남해안과 제주 서해안에 주로 자생하는 상록활엽수 교목이다. 변산반도가 북쪽 한계선이며 중국에도 분포하나 특히 광주, 전남의 나무라고 할 수 있다. 잎은 두꺼운 가죽질과 광택이 있으며 잎끝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다섯 개 있다. 꽃은 여름철에 흰빛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서 가을에 핵과가 붉게 익는데, 겨울철 눈 속에서도 붉은빛을 띠어 관상수로도 제격이다. 양림동의 호랑가시나무는 높이가 6m 정도이며 근원부의 간주가 115㎝로 이 수종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거목이다. 수관의 너비는 남북 7m, 동서 5m이며 가슴 높이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있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4.2Km    2025-04-18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7번길 22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바로 옆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아트폴리곤’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다각적이고 다면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모든 문화 활동을 허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원래 원요한 선교사 사택의 차고로 쓰였던 10평 남짓한 공간이었는데, 문화예술기획사인 아트주가 원래의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증축해 현재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아트주는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을 이어놓은 아트폴리곤이, 양림동의 풍부한 역사 스토리들이 현재의 예술가들과 기획자들을 만나 탄생할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채널로 기능하길 기대하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앞으로 전시, 강좌, 공연 등의 형식으로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프로그램들을 자체 기획 혹은 외부의 제안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호랑가시나무 창작소의 참여 작가들이 창작한 성과물 역시 정기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광주 의재미술관

광주 의재미술관

4.3Km    2025-04-04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55

의재미술관은 20세기 남종문인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1891~1977)의 화업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건립된 미술관이다. 2001년 건립 당시에도 천 명이 넘는 광주시민들의 발의가 있었던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의재 허백련 선생의 산수화와 시 등 여러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서예가 장영철과 같이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서 허백련 선생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와 교류, 교육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작품의 보존과 전시뿐 아니라 우리 그림의 조사·연구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주변에는 의재 선생님이 기거하셨던 춘설헌과 관풍대, 농업학교 축사였던 문향정 등이 있으며, 미술관 뒤편에는 의재 허백련 선생이 직접 일구었던 차 밭이 있어 허백련 선생이 즐겨마시던 ‘춘설차’를 접해볼 수 있다.

cu용봉사랑점

4.4Km    2024-06-10

광주광역시 북구 용주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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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정상3봉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무등산 정상3봉 (무등산 국가지질공원)

4.4Km    2025-04-0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금곡동)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이 위치한 정상부는 지왕봉과 인왕봉을 포함하는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의 능선을 형성한다. 정상 일대에 병풍처럼 늘어선 암석지형은 무등산 응회암이 풍화와 침식에 의해 잘 드러난 주상절리대이다. 무등산 응회암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한 화산암으로서, 화산폭발 시 뜨거운 화성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천왕봉에 올라서면 광주뿐 아니라, 담양, 영암, 나주, 전북 순창 등 호남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엔 지리산도 조망할 수 있다. 지왕봉에는 꼭대기에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고 담력을 길렀다는 뜀바위가 있다.

서강사

서강사

4.4Km    2024-09-03

광주광역시 남구 치마봉1길 16-1

서강사는 조선 전기 파평윤씨 고려 태사공 윤신달을 주벽으로 하고 윤관, 윤언이, 윤위, 윤돈, 윤보 등 6위를 배향한 사우이다. 윤신달은 고려 초의 공신으로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공신이 되었으며, 파평윤씨의 시조로 되어 있다. 윤관은 고려시대 명장으로 여진을 정벌하는 전쟁에서 동북에 9성을 쌓아 승리한 업적을 남겼으며, 고려 예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윤언이는 고려 초 문신으로 윤관의 아들이며 고려 예종대에 정치적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파평윤씨는 고려 이후 수십 파로 분파되었으나 판도공파와 소정공파에서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다. 건물은 화강석 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놓고 원주기둥을 세웠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이다. 내부는 우물천장으로 2고주 5량집이다. 전면에는 단청이 비교적 잘 남아 있고, 대문은 평삼문으로 되어 있다. 건물 주변으로 담장이 둘러져 있다. 서강사는 입구에 서강사 표지석이 있으며 우물이 있다. 강당의 역할을 하는 경모재를 지나 서강사로 진입할 수 있다. 경모재는 건물 중앙에 현판이 걸려져 있으며 서강사 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제향일은 음력 3월 18일이다.

뜻모아센터

뜻모아센터

4.4Km    2025-04-10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245번길 42 (오치동)

유한회사 뜻모아센터는 탄소중립공예를 주력으로 하는 공예 체험 업체이다. 재활용 가능한 다양한 재료와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축제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만나고 있다. 스칸디아모스와 접목한 추억의 못난이 인형, 언제나 싱그러운 스칸디아모스 커피박 화분, 키링 만들기는 유한회사 뜻모아센터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최근 개발한 ‘광주를 담은 한입마카롱’ 체험 프로그램은 광주의 주요 관광자원을 식용물감을 이용해 마카롱에 직접 표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덕산너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덕산너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4.4Km    2024-05-22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너덜은 너덜겅으로도 불리며 돌이 많이 흩어져 있는 비탈을 의미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년 전)에 생성된 주상절리대가 풍화되어 쪼개져 지금의 너덜이 되었다. 덕산너덜은 무등산 최대의 너덜로 길이 600m, 최대 폭 250m 규모로 펼쳐져 있으며 지공너덜과 함께 무등산의 대표적인 너덜이다.

무등산 풍혈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무등산 풍혈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4.4Km    2024-04-30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풍혈(wind hole)은 여름에 서늘한 바람이 나오고 겨울에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바위틈이나 구멍을 말한다. 여름에 너덜지대로 유입된 공기가 지하의 바위틈을 통과하여 나오는 순간 따뜻한 공기를 만나 단열팽창으로 급속히 냉각되어 냉혈이 만들어지고, 겨울에는 땅속 바위에 유입된 공기가 따뜻해지고 가벼워져서 밖으로 나오면 주변보다 온도가 높아 온혈이 된다. 무등산 풍혈은 바깥 기온과 풍혈 내부의 온도가 최대 27도 차이를 보인다(평균 20도 차이). 누에봉에서 꼬막재 사이 해발고도 900~1,000m 사이 지점에서 20개 이상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