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월랑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랑쉬오름(월랑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랑쉬오름(월랑봉)

12.2Km    29233     2024-09-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지도상 거의 원형으로 된 밑지름이 1,013m, 오름 전체 둘레가 3,391m에 이르는 큰 몸집에 사자체의 높이(비고)가 227m나 되며 둥긋한 사면은 돌아가며 어느 쪽으로나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오름 주변에는 4·3사건으로 폐촌 된 다랑쉬 마을(월랑동)과 지난 1992년 4·3희생자 유골 11구가 발견된 다랑쉬굴이 있다. 산정부에는 크고 깊은 깔때기 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움푹 패어있는데, 이 화구의 바깥 둘레는 약 1,500m에 가깝고 남·북으로 긴 타원을 이루며, 북쪽은 비교적 평탄하고, 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똑같은 115m라 한다. 대부분의 오름이 비대칭적인 경사를 가진데 비해 동심원적 등고선으로 가지런히 빨려진 원추체란 것이 흔하지 않은 형태이다. 빼어난 균제미에 있어서는 구좌읍 일대에서 단연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다. 화구 바닥은 잡풀이 무성하고 산정부 주변에는 듬성듬성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각 사면 기슭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고, 풀밭에는 시호 꽃, 송장 꽃, 섬잔대, 가재 쑥부쟁이 등이 식생 한다.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부른다고 하며, 송당리 주민들은 “저 둥그런 굼부리에서 쟁반 같은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달맞이는 송당리에서가 아니면 맛볼 수 없다."라고 마을의 자랑거리로 여기기도 한다.

CFI 에너지미래관

CFI 에너지미래관

12.3Km    0     2024-08-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12-3

제주CFI에너지미래관은 미래의 에너지 자원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를 배우는 전시·학습 공간이다. 제주도에서 시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미래형 에너지 도시 모델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2층에 위치한다. 먼저 터널 형식인 산업혁명관을 지나면 곧바로 기후위기관으로 이어진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륙별로 감지되는 이상기후 현황과 피해 사례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초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시범 모델인 가파도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

12.4Km    51749     2024-08-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 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15분이면 정상에 오르며,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위치 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인근에는 손지오름, 다랑쉬오름, 은다리오름 등 수많은 오름이 즐비하다.

오션스퀘어리조트

12.4Km    0     2024-07-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환해장성로 667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제주 동쪽 숙소인 오션스퀘어 리조트는 바람이 지나가는 해변가 돌담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곳에 있고, 취사 가능한 객실이 있어 가족 여행 관광객들에게 인기이다. 성산일출봉과 차로 10분 거리이고 우도행 배를 타는 성산항과도 가까워서 동쪽 제주 여행 시 편리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하절기에만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가 가능하고, 여러 동으로 나누어진 숙소 내부는 넓고 조용하며 숙소 내 정원에는 수국과 야자수가 가꾸어져 있어서 이국적인 느낌과 한적한 분위기의 리조트이며 숙소 내에 편의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이나 간단한 음식 구매가 가능하다. 편의점 앞에는 길 건너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이 있고, 바닷가 산책을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바다 왼쪽엔 섭지코지가 보이고 차로 조금만 더 달리면 성산일출봉이 나온다. 객실 종류는 작은 규모의 스탠다드룸에서부터 방 3개의 스위트룸과 전용 바비큐시설이 있는 가든 스위트까지 다양하고, 공용주방, 야외 바베큐장, 코인세탁기와 건조기까지 구비되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으므로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히 여행 비용이 많이 드는 대가족여행이라면 안성맞춤의 가성비 좋은 리조트 숙소가 될 것이다. 또한 오션뷰 객실의 경우, 창 밖의 풍경이 정말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휴식은 물론 그림 같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리조트 내의 식당에서 조식과 야식 메뉴도 괜찮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주변 관광지로는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올레길 7코스, 우도, 아쿠아플라넷, 섭지코지 등이 있다.

제주소녀

제주소녀

12.5Km    0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비자숲길 21

제주소녀는 비자림 앞에 있다. 피자가 맛있는 식당으로 도우부터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아침에 구운 치아바타로 만드는 샌드위치도 인기다. 요가 후 디톡스 스무디를 먹고, 비자림을 걷는 비자림 모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반 식사는 점심시간만 운영한다. 제로웨이스트카페로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도록 권하며 없으면 대여컵(푸른컵)을 사용한다. 주변 여행지로 비자림, 다랑쉬오름, 평대해변 등이 있다.

옛날옛적 성산본점

옛날옛적 성산본점

12.6Km    25390     2024-08-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주동로 4660
064-784-2252

제주도 지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쌈밥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혼인지

12.6Km    45123     2024-08-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

삼성혈에서 태어난 탐라의 시조 고. 양. 부 3신이 수렵생활을 하며 지내다가 동쪽나라(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합동혼례를 올렸다는 조그마한 연못이다. 얕고 작은 연못에 불과하지만, 삼신인이 이곳에서 혼례를 올림으로써 비로소 제주민이 늘어나고 농사가 시작되었다 한다. 혼인지 바로 옆에는 삼신인이 혼례를 올린 후 신방을 차렸던 조그만 굴이 있는데, 그 굴이 세 갈래로 되어 있어 순전히 전설만은 아닌 듯하다. 이곳은 삼성혈과 함께 제주도 시조의 자취를 더듬어 보기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 피어나는 붉은 연꽃은 노을처럼 곱기만 하다.

칠분의오

칠분의오

12.7Km    4     2023-01-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650-20

‘일주일 중의 5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일주일에 다섯 번이라도 내 몸을 생각하고 지구의 환경을 고려하는 비건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식당이다. 김녕 성세기해변과 가깝고 김녕 풍력 발전단지 중에서 가장 큰 풍력발전기를 이정표 삼으면 찾기 쉽다. 대표 메뉴는 비건 버거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플레이트. 꼼꼼히 따져 엄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써서 논 비건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맛을 낸다.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한끼와 음료, 디저트를 판매 하며 제철 채소를 주로 쓰는 특성상 계절마다 조금씩 메뉴가 달라진다.

오저여

오저여

12.8Km    5     2023-12-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오저여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일몰 명소로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행원 해수욕장을 조금 지난 곳에 있다. 오저여는 제주어로 [물새가 날아와서 새끼를 치는 바위] 또는 [작은 섬]을 뜻한다. 오저여는 제주 동쪽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풍력발전단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 질 무렵 오묘한 붉은빛의 일몰이 아름다워 여행객과 사진작가들 사이에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 오저여는 일몰 명소로 유명하지만,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바닷가 주변으로 해녀상과 돌하르방 등 다양한 석상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바닷가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으며 해맞이 해안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차를 세워 둘러보는 것도 좋다. 오저여에서는 운이 좋다면 가끔 제주 남방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코난해변

코난해변

12.9Km    0     2024-05-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코난 해변, 또는 코난 비치로 알려져 있으며 월정리해수욕장에서 차로 동쪽으로 3분 거리, 구좌방파제 근처에 있다. 제주시 지정 해수욕장도 아니고, 특별한 시설도 없지만, 수심이 얕고 용암에 의해 형성된 바위가 바닷물을 막아 다양한 깊이의 물놀이 장소로 나뉜다. 제주 동쪽 스노클링 장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돌고래 떼를 만날 수도 있다. 근처에 해녀노래전승관, 월정리 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