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Km 2023-04-13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온천로157번길 7-7
041-543-4900
충남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넓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 객실은 지중해식 인테리어와 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특히 넓은 월풀 욕조와 목욕베드 또는 스팀사우나를 개별로 갖추고 있는 VIP실이 인기가 많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은 만큼 모든 객실이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다.
15.5Km 2024-03-29
경기도 평택시 이화로 385
커피해요 본점은 평택시 청룡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쉽다. 내부는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 원목 의자와 화이트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어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 통창을 통해서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감성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브런치 맛집답게 와플과 크로플, 토스트 등 메뉴가 다양하다. 음료 메뉴도 커피를 비롯한 요거트, 스무디, 에이드, 주스, 허브티 등 종류가 다양하다.
15.5Km 2024-09-03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
화성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박물관이다. 1층 어린이 문화실은 각종 체험이 가능하다.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을 운영한다. 생활문화실과 역사문화실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던 화성 사람들의 역사와 생활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어촌과 농촌이 공존하던 화성지역 기안동 줄다리기 행사에 사용되는 줄다리기 줄이 중앙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물을 끓여 응축된 소금을 만들던 자염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역사문화실에 들어가면 화성에 자리 잡은 다양한 문화재와 화성의 교육 등 역사를 두루 다룬 공간이 나온다.
15.5Km 2023-06-10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길 26
조선 시대의 아산군 관아 입구에 세워졌던 문루인데, 동향한 낮은 기단 위에 4각형의 주형 초석을 배열하고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워서 루마루를 설치하였다. 하층은 정면 3칸에 각각 문을 달아 통로로 사용하였으며, 좌우 협간의 문미(門楣) 상부에는 홍살을 설치하였고 측면의 2칸은 판벽으로 막았다. 공포는 2익공인데 외출목은 없으며 처마 밑의 기둥 사이에는 간략화된 화반형의 초화반을 중앙문에 3개, 그 이외의 문에는 모두 2개식을 배치하였다. 지붕 가구는 앞 뒤 기둥 위에 대들보를 걸었는데 대들보 위에 소로를 두고 그 위에 뜬 창방을, 다시 이 뜬 창방 위에 주두를 놓아 종량을 받치도록 하였다. 종량 위에 있는 대공은 파연대공(波蓮臺工)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이대공과 결구된 뜬 창방은 그 위에 있는 마루 도리와의 사이에 간단하게 장식된 초각반 3개를 배치하여 중간부분을 보강하고 있다. 천장은 연등 천장이며 모도 단청으로 채색되어 있고 이칸 정면이 "여민루"란 현판이 걸려 있다.
15.5Km 2024-10-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동로 96
향남 도원체육공원은 화성시 향남지구 아파트 단지 가운데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이 편리하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조깅을 할 수 있는 트랙, 각종 경기장,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어 운동이나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바로 옆에 화성시 역사박물관도 자리하고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공원 입구 안내문 옆으로 들어서면 쉼터와 젊은 층이 좋아하는 X-game장이 높게 파도처럼 곡선미를 자랑한다. 안전 보호구를 잘 갖추고 익사이팅하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5.6Km 2024-08-14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행정서로3길 3
직접 운영하는 어부 직판장을 이용, 신선한 활어와 해산물을 취급하는 해물 요리 전문점이다. 해물탕, 해물찜, 아귀찜과 함께 다양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또, 직판장을 통해 킹크랩, 랍스터, 대게 등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층은 단체가 들어갈 수 있는 홀과 소모임이 가능한 개별 룸이 있고 2층 명품관은 사전 예약 운영되는 퀄리티 높은 룸을 보유하고 있어 특별한 모임에 좋다. 점심 세트나 단품 식사도 가능하고 특별한 자리에 어울리는 코스요리도 있다 식사 후 출구에는 시즌 별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로봇이 주문받고 서빙을 해주는 로봇 식당이다.
15.6Km 2023-08-03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공단2길 357-18
고대지구 근린공원은 바로 앞에 바다가 있으며, 그 앞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근린공원 입구에는 5가지의 운동기구들이 있다. 또한 농구장도 있어 공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공원은 물품보관소, 운동장, 파고라, 전망스탠드, 데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아울러 해가 질 무렵 방문하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석양과 함께 저 멀리 보이는 아산국가산업단지의 실루엣도 인상적이다.
15.6Km 2024-10-17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아산온천로157번길 67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는 수도권에서 1시간 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기존의 단순 온천 시설과 달리 국내 최초의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의 테마온천으로 수치료 바데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외 온천풀이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자녀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가족 건강테마온천이다. 7,10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실내외 워터파크 및 대욕장에는 계절에 따라 딸기, 쑥, 솔잎, 인삼, 허브를 이용한 23개의 이벤트탕과 기능탕을 이용할 수 있다. 2008년 7월 18일 개장한 야외워터파크는 11,000㎡의 부지 위에 1,000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75m 대형 파도풀과 4명이 동시에 출발하여 경주하는 100m 레이스 슬라이드, 스릴 만점 125m 개방형 튜브, 바디 슬라이드와 대형 파도풀, 파도치는 유수풀 그리고 어른과 어린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아쿠아 플레이가 설치되며, 물놀이를 즐기면서 이용할 수 있는 푸드코트, 스낵코너, 6개의 대형 파고라, 100여 개의 파라솔, 100여 개의 썬배드가 파도풀 옆에 설치되어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5.6Km 2024-08-27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306㎡ (395평) 규모의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주요인사 명단을 입수한 일본 헌병 30여명이 4월15일 오후 2시경 제암교회에 주민들을 모이게 한 뒤 모든 문을 폐쇄하여 감금시키고 교회에 불을 지른 후, 교회를 향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23명을 학살하고 30여채의 가옥을 불태워버린 사건이다. 제암리 학살사건이 있은 지 63년이 지나서야 마을에서 4km 떨어진 도이리 공동묘지에 평토장으로 안장되었던 유해를 발굴하여 제암교회 뒷동산 양지바른 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며 후세에 이 사실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와 전시관, 교육관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영상실에서는 제암리 사건 및 배경, 화성독립운동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제1전시실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에서 전개된 3.1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4월15일 일본군에 의한 제암리 학살, 유가족들의 증언, 그 후의 기록들을 사진패널과 유물, 인터뷰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개관 20주년을 맞아하여 제암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던 유족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암리 이야기가 10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과정을 자료와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기념관에서는 사전예약을 하면 전문적 해설 소양을 갖춘 해설사가 제암·고주리학살 사건과 화성독립운동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15.6Km 2024-08-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