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4-06-17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교말길 56-8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파주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파주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관립학교이다. 파주향교는 1398년(태조 7년) 창건되었다. 원래 봉서산 구향교 마을에 있던 것을 1456년(세조 2)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온 것으로 추측되나 확실치는 않다. 한국전쟁 때 소실된 명륜당과 내, 외삼문은 1971년 다시 지은 것으로 대성전만이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며,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으로 짐작되는 대성전은 맞배지붕으로 비례가 잘 맞고, 장식이 세밀해 단아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든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매월 음력 1일, 15일 분향과 1년에 2번 거행되는 춘추 석전 봉행을 시행한다. 월롱IC,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소요된다. 인근에 파주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마장호수 등이 있다.
14.4Km 2024-07-18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7 (방학동)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도서관으로,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특수성을 살려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공간이다. 2022년 5월에 개관한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책으로 문화를 향유하고 인문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한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도서관을 개방하여 온 가족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달마다 국악 콘서트인 '툇마루 음악회'를 열어 문화예술적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도 하고 있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초등학교, 지역 기관 등과 협력하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14.4Km 2024-01-08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로 177
경기 의정부시 고산로에 있는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KBS2 생생정보통 971회, SBS 생방송투데이 2379회 등에 소개된 한우구이 맛집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곳이다. 외관 및 내부가 깔끔하여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주차 공간도 여유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다. 마블링넘버 9번대인 최상급 소고기를 재료로 사용한다. 고기를 먹고 나서 먹는 능이돌판찌개가 별미다. 모든 메뉴 포장 가능하고, 네이버 예약 및 리뷰 작성 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리곤 한다. 민락 IC와 동의정부 IC 중간에 있다. 가까이에 부용산이 있다.
14.4Km 2024-07-08
서울특별시 은평구 북한산로 232-1
북한산 글램핑은 서울시 은평구에 있다.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지하철 6호선 불광역과 하나고등학교를 거치면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북한산 둘레길 10구간에 속해 있어 자연 친화적이며 서울 최초의 글램핑 캠핑장이란 특별함이 있다. 다양한 수목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 주는 캠핑장에는 글램핑 18면을 마련했다.
14.4Km 2024-01-08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로 135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로에 있는 보양식 전문점이다. 임금님의 보양식이자 궁중음식이었던 초계탕과 해신탕이 대표 메뉴다. KBS 생생정보와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통문어 누룽지탕, 초계탕, 해물누룽지탕 등이 소개되었다. 넓은 주차장과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진 넉넉한 공간에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고급스러운 보양식을 즐길 수 있어 재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좋다. 의정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K 아트 미술관이 있다.
14.4Km 2023-11-07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직천리
그랜드승마장은 승마체험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주시에 위치한 승마장이다. 넓은 규격의 실내 및 실외 원형마장과 마사, 복합문화공간 아이랜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말먹이 주기, 마차체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여름 물놀이까지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다. 그랜드승마장은 마사회로부터 안전하고 우수한 승마시설 인증인 [그린승마존], 유소년 승마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유소년 승마시설]을 인증받아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장]으로 지정되었다. 2020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가 지원한 사회공익승마사업 승마장으로 지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또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학생승마체험]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 유•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재활을 돕는 스포츠바우처, 장애인스포츠바우처 프로그램의 지정 협력 승마장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승마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위치하며, 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파주출판단지,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과 장릉, 하니랜드, 마장호수 등이 있다.
14.4Km 2024-10-02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방학동)
02-905-4026
세종의 한글 창제 이후 우리 민족의 언어로 사용되던 한글은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정식으로 나랏말이 되었다. 근대화에서 일제강점기 그리고 해방 이후까지 나랏말이 된 한글을 지키고 누리며 회복하는 역사를 담은 도봉한글잔치를 개최한다. 한글 창제에 도움을 준 세종대왕의 따님, 정의공주는 도봉구 방학동에 잠들어 있다. 매년 한글날, 정의공주와 한글을 기념하여 원당샘공원에서 열리는 '도봉한글잔치'는 도봉구의 대표적 지역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정의공주와 훈민정음을 지켜낸 전형필, 한글 노래를 작사하고 우리의 민족의 얼을 연구한 정인보 등 한글을 만들고, 지키고, 누리는 도봉구 역사 인물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14.4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원당샘공원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약 600년 전 파평 윤씨 일가가 정착한 원당마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인 원당샘은 원당마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수백 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지하수를 연결하여 원당샘이 마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전통 연못으로 복원하였다. 전통 연못 원당샘과 그 곁에 있는 정자 사모정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책코스가 된다. 복원 공사를 하며 심어진 13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시원한 쉼터를 마련해 준다. 가을이면 원당샘공원 내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800살이 넘은 아주 큰 은행나무에 단풍이 물들고 나무 주위로 데크길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14.4Km 2024-01-03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6길 4
썬스마일은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감성 넘치는 카페이다. 오전과 점심시간에는 여유롭게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안주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훈제연어브런치, 타코 등의 브런치 메뉴가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이 외에도 야키우동, 페퍼로니 피자 등 다양한 요리와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빈티지하고 멋스러운 소품들로 가득 차있어 분위기도 좋다.
14.4Km 2024-09-27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02-900-8086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 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내시묘역길 구간은 방패교육대 앞에서 효자동 공설묘지까지 3.5km에 이른다. 국내 최대의 내시묘역이 위치한 이 구간에는 군신의 예를 목숨처럼 여기며 왕을 그림자처럼 보좌하던 내시들의 역할과 삶을 재발견할 수 있다. 또한 이 구간에서는 북한산성 축성 당시 동원되었던 연인을 기다리다 만나지 못하고 연못에 빠져 죽은 기생의 흔적인 ‘여기소’의 터도 볼 수 있으며, 8m 높이의 투명 발판이 설치되어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둘레길교’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