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4-08-05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92번길 28-27
1층은 카페, 2층은 레스토랑이다. 경마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풍경이 좋다. 건물 앞으로는 넓은 잔디밭에 나무 옆으로 야외테이블 좌석이 있다. 여러가지 정통 이탈리안 식음료와 함께 보기에도 예쁘고 맛있는 각종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10.0Km 2024-07-25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06-9
파주 광탄면에 자리하고 있는 무지개 캠핑장은 서울에서 1~2시간이면 올 수 있는 거리로 근교에 자리 잡아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아이들을 위한 커다란 에어바운스 시설이 있어 자녀가 있는 캠핑족들에게는 키즈 캠핑장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캠핑장은 총 17개의 사이트가 있으며, 모든 사이트가 6 x 7m 사이즈의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이트 크기 이내라면 텐트뿐만 아니라 트레일러, 카라반, 캠핑카, 차박도 가능하다. 다만, 캠핑장 내부에 나무가 없어서 그늘이 없으니 햇빛이 강한 한낮에는 더위를 피할 캠핑 장비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공용 시설은 모두 깔끔하게 관리되는 편이다. 샤워실은 칸막이가 설치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온수 역시 문제없이 잘 나온다.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가 2대 마련돼 있어 즉석밥이나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된다. 여름에는 작은 규모의 야외 수영장과 튜브가 준비되며, 상시 운영하는 에어바운스 놀이 시설은 웬만한 키즈 카페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10.0Km 2024-08-2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공릉천이 시작되는 곳은 덕양구 고양동, 신도동과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선이며, 관산동, 사리현동, 지영동을 거쳐 파주시 교하면에서 한강과 만난다. 총길이는 30.5Km이며 파주 삼릉에 있는 공릉의 명칭을 따서 공릉천으로 부른다. 주변의 퇴적 평지대는 화훼단지와 논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에 흐르는 하천으로 한강의 제1지류이다. 힘차게 내달리는 공릉천의 물소리를 따라 걷다 보면 백로와 기러기떼 등 겨울 철새와 원앙, 비오리 등 천연기념물을 쉽게 만날 수 있다.
10.1Km 2024-06-05
경기도 양주시 원학로184번길 142-38
천보산 휴양림 내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총 9개의 야영 데크와 1개의 스페셜 데크로 구성돼 있다. 야영 데크 스페셜은 2개의 데크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여유로운 캠핑이 가능하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욕장, 하늘 이야기 마당, 천년계단, 물레길 등이 조성되어 있고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수제 햄버거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0.1Km 2023-09-14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8번길 36
조선 후기 실학자 서계 박세당(1629∼1703) 선생이 저술 활동을 하던 건물이다. 선생은 조선 현종 1년(1660)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자리에 올랐으나 40세에 관직을 만두고 이곳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또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그의 대표적인 농학서 『색경』을 저술했다. 처음에는 안채와 안사랑, 바깥사랑, 행랑채를 갖춘 조선 후기 사대부 가의 규모였으나, 한국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고 현재는 바깥사랑채만 남아 있다. 사랑채 규모는 앞면 5칸· 면 2칸 반으로 누마루가 덧붙어 있어 乙 자형 구조로 되어 있다. 사랑채는 동쪽의 수락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서향집에서 왼쪽을 향하고 있다. 보통 좌향의 배치에서는 남향이나 남서향, 동향을 따르는 것에 비해 이 가옥은 방향보다 배산임수의 자연 지세에 따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 소유자 - 반남박씨백석공파종중
10.1Km 2024-09-2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고개길 88-10
1995년 개장한 북한산 온천 비젠은 지하 972m에서 올라오는 미네랄이 풍부한 100%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으로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과 항산화 성분이 비타민E보다 2940배나 많은 셀레늄,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북한산 자락에 있는 천연온천이다. 100% 온천수만을 사용하고 있다.
10.1Km 2024-10-14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1호선 덕계역 부근 도락산 자락에 위치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숙박 및 워크샵 시설을 갖추고 초∙중∙고 학생 단체 및 개인/가족 대상 수련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양주시 직영 수련원이다. 1999년 양주군 청소년수련관으로 개관한 이래 의정부 YMCA가 위탁운영하였고, 2008년 양주시설관리공단에 위탁되어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2012년부터 양주시청 가정복지과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다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 우수 운영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숙박시설 2동(본관, 친환경 숙소)과 대강당, 다목적체육관, 강의실, 회의실, 야외무대, 야외농연체험장, 식당, 세탁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수련활동 및 기업연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단 수영장은 여름시즌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인 방문객들에게 개방하였으나, 코로나 이후 연중 이용가능한 대체시설을 검토하고 있어 당분간 폐장하고 운영중단 중이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초∙중∙고 학생 임원 리더쉽 프로그램 및 단체 수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영어캠프, 별자리체험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고 있다. 무장애 편의시설은 대부분 본관에 있고, 친환경 숙소(신관)은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용에 제한이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바란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전화를 통해 일정 문의 후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학교가 아니더라도 일반대관 단체 예약시 양주시 관내 이용자(주민)에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호선 덕계역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유원지, 가나아트파크, 두리랜드,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0.1Km 2024-07-31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16
서울창포원은 세계 4대 꽃 중 하나인 붓꽃을 주제로 하는 생태공원이다. 붓꽃원, 습지원, 초화원, 약용식물원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래붓꽃, 범부채 등 130종의 다양한 붓꽃 30만 본을 약 15,000㎡의 면적에 심어 다양한 종류의 붓꽃을 감상할 수 있다. 붓꽃은 매년 5~6월 개화하며, 꽃이 없을 때는 잎 모양이 난과 비슷해 관상용으로 좋다.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초화원에는 꽃나리, 튤립 등 화려한 꽃들이 계절별로 피어난다. 약용식물원에는 70종 13만 본을 심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 군락지 식생의 변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천이관찰원을 비롯해 숲속 쉼터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에서 125m로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있다. 자연을 감상하면서 도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10.1Km 2024-09-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197-22
상운사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북한산 원효봉(元曉峰) 남쪽 중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이다. [상서로운 구름 속의 사찰]이란 이름의 상운사는 북한산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로 원효봉, 영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등 수려한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친 곳에 세워져 있다.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상운사는 신라시대에 원효스님이 당나라 유학을 포기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북한산에서 잠시 수행을 할 때 창건할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상운사의 실질적인 창건은 1722년에 회수 스님에 의해서이며 북한산성을 축성한 이후 산성의 수비와 관리를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상운사는 사찰의 규모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니지만, 한때는 130여 칸에 달하는 건물이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절 뒤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하였다는 바위가 있다.
10.1Km 2024-08-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145-63
원효봉 아래에 자리한 아미타사는 자연 그대로 형성된 바위 굴속에 법당이 마련되어 있다. 본래 덕암사였는데, 아미타사로 사명이 바뀌었다. 석굴을 보수하기 전에 석굴 안에 석불 3구가 마련되어 있는 걸로 보았을 때, 덕암사 중건 이전에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식 등산로가 아닌 데다 주변에 안내판도 없어 신도가 아니면 이 절의 석굴암을 접하기는 쉽지 않다. 덕암사에는 2개의 굴법당이 있는데 대웅전과 약사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중 대웅전은 큰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대웅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좌우의 협시 보살상인 대세지 보살상과 관세음 보살상은 경기도 문화재인 [덕암사 목조 보살좌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 덕암사의 석굴은 인접한 [원효봉]이 말해주듯 신라 때 원효대사가 기거했었다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삼국 통일을 전후한 시기에 원효대사가 이곳에 머물며 수도를 하면서 통일을 기원했다고 한다. 현재 석굴은 안쪽으로도 수십 m에 이르는 굴이 연결되어 있는데 석굴의 앞쪽이 법당으로 사용되면서 안쪽은 막아 두었다고 한다. 부처님이 모셔지고 실내에 마루도 까는 등 동굴의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지만 천장 가운데는 연등을 달지 않고 자연 그대로 놓아두어 이곳이 석굴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또한, 석굴 안쪽에서는 약수가 흘러나와 실내 습도를 조절해 주면서 음용수로도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