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5-04-24
경기도 광명시 광명로 721 (광명동)
광명스피돔은 국제 규격의 경주장이다. 4계절 내내 경륜 경기가 펼쳐지는 실내 경주장이며 국제사이클 연맹의 표준규격에 맞춰 설치하여 규모에서나 시설에서나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다. 일반석, 특화공간, 고품격 TV관전소, 회원실에서 즐겁게 경주를 관람할 수 있다. 3층 카페테리아, 4층 고객식당이 있으며, 유아방, 어린이방, 초보교실, 야외 테라스, 대규모 라운지, 만남의 공간, 기타 휴게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편익시설도 구비하고 있다.
13.2Km 2025-09-03
경기도 과천시 교육원로 41 (갈현동)
과천 보광사는 1929년 세워진 사찰이다. 일반 사찰과는 달리 도심 속에 위치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사찰 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목조여래좌상,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인 문원리사지석조보살입상, 경기도 문화유산자료인 시흥문원리삼층석탑 등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보광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목조여래좌상은 금칠이 되어있어 금불상처럼 보이지만 속이 나무로 만들어져 더욱 희소성을 지니며, 전체적으로 둥글어서 편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제작연대에는 17세기 무렵으로 추정된다. 문원리사지석조보살입상은 돌기둥 같은 신체에 머리에 보개를 쓴 모습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0세기의 논산 관촉사 석조보살입상에서 볼 수 있듯이 고려 전기 충청도와 경기 남부에서 유행하던 보살상의 양식이다. 시흥문원리삼층석탑의 명칭은 과거 보광사 주소지가 시흥군 과천면 문원리였던 데서 명명된 것이다. 이 석탑은 단층 기단과 3층 탑신을 갖추고, 시멘트로 된 1단의 기단 위에 놓여 있다. 기단의 형태와 옥개석 양식 등으로 보아 고려 후기에 제작된 석탑으로 추정하고 있다.
13.2Km 2025-04-25
경기도 광명시 밤일로 27 (하안동)
밤일 마을의 담원 두부마을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두부요리 전문점으로 다양한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덩굴에 둘러싸인 운치 있는 외관과 깔끔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비롯해 식사 후 편안히 쉴 수 있는 테라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코스로 나오는 두부 정식이 있으며 이외에도 시원한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두부전골과 두부보쌈 등 정갈하고 맛깔스러운 메뉴들이 있다. 특히 갓 지은 영양 돌솥밥의 따끈따끈한 밥맛이 두부요리와 잘 어울려 그 맛이 배가 된다.
13.2Km 2025-04-24
경기도 광명시 밤일로 36 (하안동)
매화쌈밥은 싱싱하고 다양한 종류의 8가지 쌈 채소와 함께 제육볶음, 간장새우, 가자미튀김 등의 메인요리 외에 기본반찬 12가지를 포함한 약 16가지의 건강하고 다채로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밥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메인요리인 제육볶음과 간장새우 등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며, 다양한 쌈 채소는 쌈야채 셀프바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13.2Km 2025-04-25
경기도 광명시 밤일로 38 (하안동)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 음식 거리에 위치한 빵명장은 2020년 9월에 오픈하여 넓고 쾌적한 환경과 좋은 재료로 매일 품질 좋은 빵을 제공한다. 대표메뉴인 육쪽마늘빵과 몽블랑(칼슘빵)을 비롯하여 4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빵을 판매한다. 또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커피, 라테, 차, 음료를 다양하게 판매한다. 5층 건물을 모두 사용하여 지하 1층은 주차장이며, 1층은 빵과 커피 판매장, 2층부터 3층은 카페, 4층은 야외 테라스 겸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13.2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밤나무길 100 (갈현동)
과천종합청사 뒤쪽에 위치한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은 과천시에서 자연과의 조화와 학습을 목적으로 조성한 곳이다. 면적 6,900㎡에 약 112종의 야생화와 수목들이 식재되어 있다. 학습장은 원추리단지, 나리단지, 초화류, 약용식물, 음용식물, 사계절야생화 등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과천야생자연학습장 내에는 전통줄타기전수교육장이 자리하고 있다. 줄타기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고, 한국의 중요무형문화재로도 지정되었다. 이곳에서는 전통 줄타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줄타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되고 있다.
13.2Km 2024-11-26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02-2188-6000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세계 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동시에 수용하는 국내 유일의 국립미술관으로 1969년 경복궁 소전시관에서 개관하여 1973년 덕수궁 석조전으로 이관하였다. 1986년 국제적 규모의 시설과 야외 조각장을 겸비한 과천으로 신축·이전하였다. 국립현대미술관(과천)은 청계산의 수려한 경치와 잘 어울리는 옛 성곽과 봉화대, 전통마을의 담장과 계단 등 전통양식을 가미한 건물 외관이 독특하다. 미술작품 및 자료의 수집·보존, 전시 및 조사·연구와 이에 관한 국제교류 및 미술활동의 보급과 교육을 통한 미술문화의식 향상 등 명실공히 국립미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남준, 이중섭, 천경자 등의 국내 거장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다. 수도권지하철 대공원역 4번 출구에서 미술관까지 셔틀버스가 있고, 코끼리열차를 타고도 미술관으로 갈 수 있으며, 근처에 서울대공원이 있다.
13.2Km 2024-10-30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 109-8
성덕사는 중랑구 상봉동 봉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주택가가 밀집한 골목에 있다. 1957년에 세운 사찰로 경내 건물로는 대웅전, 종각, 칠성각, 삼신각, 미륵전 등이 있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민들의 신앙생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은 원래 애동지 전설이 내려오는 터가 센 땅이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베어도 나무가 다시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탁발시주를 위해 마을에 들렀던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리고 애동지(음력 11월 초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지 말라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아이가 넷인 과부만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치성을 올렸다. 이후 마을에 전염병이 크게 번졌을 때,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이 일대에 사람이 모여들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공사를 하면 서까래가 무너지거나 기둥이 내려앉았다고 한다. 조계종에서 절을 지을 때도 목재를 실어 나르던 황소가 죽고 인부가 여럿 다쳤을 정도였는데, 절이 완공된 이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성덕사가 치성을 대신 드리기 때문이라고 마을 토박이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