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마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마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마총

의마총

20.0Km    2024-12-02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송전종방길 222

곡성군 입면 송전리의 논 한가운데에는 말 동상과 함께 둥그런 무덤과 비석이 하나 있다. 이것이 바로 월파 유팽로장군의 애마이자 의마의 말 무덤이다. 임진왜란 때 유팽로 장군은 성균관 학유로 재임하다 낙향하여 곡성, 담양, 순창에서 의병을 모아 양대박, 안영 등과 함께 담양에 모여 고경명을 의병장으로 추대하고 근왕 의병활동 중 왜군을 맞아 싸우다가 1592년 7월 10일 금산전투에서 순절하였다. 이에 장군의 충마가 장군의 머리를 물고 3백리 밤길을 달려 장군의 생가인 합강리에 나타나 부인에게 건네주고 울부 짖다 죽자 부인 원주 김씨와 마을 사람들이 충마의 갸륵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을 앞 송전리에 말 무덤을 만들어 주고 의마총이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옥과면 합강리에는 장군과 부인 원주 김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한 정열각이 있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20.0Km    2024-06-12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백아로 2080

화순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1999년 5월 15일 화순온천지구를 답사하던 중 발견되었다. 공룡발자국화석은 주로 해남, 보성 등의 해안지역에서 발견 되었고 전남 내륙에서 발견되기는 이곳이 처음이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에는 중생대 백악기(1억년전)의 육식공룡(수각류)의 발자국이 많은데, 최소한 5마리 이상의 활동흔적이 관찰될 뿐만 아니라 육식공룡이 일정한 간격으로 걸어간 흔적이 단일지역 안에서 매우 길고도 집중적으로 나타나있다. 또한 1마리의 보행렬이 40m거리로 규칙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것이다. 이곳에서 공룡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 후반기(약 1억년전)로 추정되며, 공룡의 종류는 발자국의 크기가 20~22㎝, 보폭 90㎝ 로 키가 4~5m로 추정되는 코알라시우루스로 추정하고 있다.

그 밖에도 초식 공룡 발자국 흔적도 12개가 발견되었고, 규화목(나무화석), 식물화석, 다른 종류의 생흔화석이 다수 확인되기도 했다. 이는 당시 강가 (하안)의 식생연구에 중요 단서로 제공되며 초식공룡의 먹이사슬을 연구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연흔(물결이 만들어 낸 흔적), 건열(거북등 구조흔적. 높은 온도로 인해 갈라진 점토질의 균열에 모래가 쌓여 형성됨)등 퇴적구조도 확인되었다. 이곳의 화석은 3개층에서 발자국이 발견되며 건열도 3개층으로 구분돼 있어 그 형성시기가 오래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프린스식당

20.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915-8
063-538-8075

프린스식당은 프린스모텔과 함께 있는 한정식 식당이다. 메뉴는 산채비빔밥, 더덕구이를 한정식으로 주문할 수도 있으며 따로 시킬 수도 있다. 또한 콩나물과 시래기를 넣은 해장국과 버섯전골이 있다. 이외에도 조기매운탕, 홍어탕, 홍어회, 닭볶음탕, 해물파전, 도토리묵 등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전주산채비빔밥은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을 즉석에서 무쳐 조리하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은 신선한 각종 산나물과 버섯류를 먹을 수 있다.

5·18기념문화센터

5·18기념문화센터

20.0Km    2025-03-31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52 (쌍촌동)

5·18 기념공원 안에 있는 5·18 기념문화센터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5·18 기념문화관과 5·18 기념공원, 5·18 자유공원의 관리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5·18 정신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체험학습의 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들을 통해 교육의 장으로 쓰이고 있다. 5·18 기념문화센터의 공연장은 음악회·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설계된 민주홀, 공연·강연회·국제심포지엄 등 다목적 공간으로 이용되는 대동홀, 리셉션홀이 있다. 5·18 기념공원에는 대동광장, 오월루, 현황 조각, 지하 추모승화공간, 광주학생운동기념탑, 5·18 기념문화관, 전통연못, 대성전, 단성적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유리 공룡화석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서유리 공룡화석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20.0Km    2025-03-28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백아로 2080

화순 서유리 공룡화석지의 6개 퇴적층 중에서 지금까지 1,500여 개의 후기 백악기 공룡 발자국과 73개의 보행렬이 발견되었다. 발자국들은 주로 육식성인 수각류에 의한 것으로 전체 발자국의 약 88%에 이른다. 특히, 소형 수각류의 발자국이 많이 산출되었고, 수각류 발자국은 보행렬 연장성이 매우 뚜렷하고 길게 나타난다. 화순 서유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는 다른 공룡발자국 화석지들과는 다르게 좁은 면적 내에 밀집된 발자국 군집을 보이고 있으며, 수각류의 발자국과 보행렬이 많이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하여 특이 보행렬과 공룡 이동의 가속도 이론 등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었고 백악기 한반도의 육식공룡 행동 습성과 생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귀중한 유산이다.

우미추어탕

우미추어탕

20.0Km    2024-12-17

광주광역시 남구 금화로441번길 17
062-369-1171

월산동 주택가에 위치한 우미 추어탕은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담은 남도 전통 추어탕 집이다. 언뜻 보기엔 조그마한 동네 식당에 불과한데도 그 맛에 반해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과 입소문 듣고 멀리서 찾아오는 이들로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다. 집에서 했던 전통방식대로 미꾸라지를 삶은 후 일일이 한 마리씩 바구니에 손으로 거른다. 뼈는 믹서에 간다. 그렇게 해 둔 것을 당일 새벽부터 푹 고아 무시래기 넣고 된장 넣어 다시 뚝배기에 끓여 손님상에 내놓는다. 주인이 가을이면 시골을 돌아다니며 무청을 직접 걷어 정성껏 손질해 고향인 남평 시골 논에 말렸다가 1년 치를 쓴다 한다. 기본 반찬으로 콩나물, 자반, 묵, 멸치젓, 깍두기, 생김치 등이 나온다. 1년 내내 올라오는 자반 무침과 봄철에 나오는 양파김치는 추어탕 못지않은 인기 품목이다.

관덕정의 각궁

관덕정의 각궁

20.0Km    2025-03-21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정신과 신체를 동시에 건강하게 해주는, 관덕정의 각궁 궁술은 무사뿐만이 아니라 선비들도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요건이었다. 이러한 활이 요즘에는 생존이나 방비 기능은 완전히 상실하여 스포츠와 취미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에도 스포츠와 취미로서 활의 명맥을 이어주는 곳이 있는데, 사직공원에 있는 활터 관덕정이 그것이다. 관덕정의 사범이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활을 만들고 있는 권태은 씨는 호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경북 예천이 고향으로 3대째 활을 만들고 있는데, 광주에 자리를 잡은 것은 23년 전이다. 경상도에서 활을 만들면 팔러 나가는 곳이 대부분 전라도이므로 아예 광주로 옮겨와 활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권 씨의 이야기다. 옛날에는 활의 재료와 쓰임새에 따라 무척 다양했지만 요즘에는 각궁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해 주고 있다. 전통이 실려있는 각궁이란 후궁·장궁(長弓)이라고도 하는데 각궁의 모양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다.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전쟁이나 사냥에 쓰인 것은 궁간상(弓幹桑)·뿔·힘줄·아교·실·칠 등 6가지로 만들고, 운동이나 오락으로 쓰인 것은 궁간상·참나무·대·벚나무·뿔·힘줄·아교 등 7가지로 만들었다. 강(强)·중(中)·연(軟)의 구별이 있어서, 남녀 누구나 자신의 힘에 맞는 것을 쓸 수 있었다.

사직 빛의 숲

사직 빛의 숲

20.0Km    2025-03-19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길 49 (사동)

사직 빛의 숲은 광주의 역사와 미디어라는 주제로 사직공원의 동물원 옛터, 사직단, 숲 산책로, 전망타워 등 사직단의 역사적 소재를 활용한 테마파크형 미디어아트 공원이다. 사직단에서 나라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풍요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소망이 모여 밤하늘의 별이 되고 은하수가 되어 사직공원으로 내려와 빛의 숲을 완성한다는 스토리로 구성했다. 조명과 영상,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형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죽림서원

죽림서원

20.0Km    2025-03-19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만무부동길 3-14

죽림서원(죽림사)은 세종대왕의 스승을 대제학까지 오른 문정공 심은 이수를 배향하기 위해 선조 23년(1590)에 향내 유림들의 발의로 장성군 진원면 죽림동에 창건하였으나 1597년 정유재란에 병화로 소실되었다. 그 뒤 순조 14년(1814)에 후손이 북이면 부동에 옮겨 세우며 정재 윤홍을 추배 하였다. 고종 5년(1868)에 서원 훼철령에 의해 훼철되었으나, 1946년 현재 위치에 다시 건립하였다. 제향은 매년 3월 4일에 행한다. 죽림사에는 지방유형문화재로 등록된, 오래된 고문서들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