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1324-21
익산 다송리의 와야, 방교, 박전, 상마, 소지, 대지, 매교 7개의 마을이 모인 곳이다. 7개의 마을을 무지개에 빗대어 ‘다송무지개매화마을’이 되었다. 약 8천여 평 대지에 숙박시설과 체험시설, 카페가 조성되어 있고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동반 가능한 숙박시설이 인기가 있다. 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구분되어 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단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내용으로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를 재료로 고구마빵 만들기, 반려동물 캐릭터 마스크 걸이, 반려식물 수경재배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익산 교도소 세트장, 웅폼관광지곰개나루 등이 있다.
8.0Km 2024-12-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진북로 273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은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이 불상은 머리만 없어졌을 뿐 불신(佛身), 대좌(臺座), 광배(光背)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백제의 작품이다. 지금의 머리는 요즘 새로 만든 것이며, 불상의 현 신체 높이는 156㎝이다. 당당한 어깨, 균형 잡힌 몸매, 넓은 하체 등에서 서툰 듯하면서도 탄력적이고 우아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자락은 길게 내려져서 사각형의 대좌를 덮고 있는데, 앞자락은 U자형, 좌우로는 Ω형의 주름이 대칭으로 2단씩 표현되어 있다. 왼손은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구부려 가슴에 대고 오른손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구부려 다리에 올려놓은 특이한 손모양을 하고 있다. 광배의 중앙에는 둥근 머리광배가 볼록 나와있고 그 안에 16개의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바깥에는 방사선으로 퍼진 특징이 있다. 몸광배도 볼록하게 나와있고 바깥 부분에는 불꽃무늬를 배경으로 7구의 작은 부처가 새겨져 있다. 연동리석불좌상의 신체는 마멸과 석회분 때문에 볼품없이 보인다. 하지만 대좌는 우아하고 세련된 5세기경의 백제 양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석불상은 대좌의 모습과 광배에 새겨진 무늬를 볼 때 장중하면서도 세련된 특징을 보여주는 600년경의 희귀한 백제시대 불상으로 그 의의가 높다.
8.0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삼기면 진북로 273
석불사는 한국 불교 화엄종 본산으로 종교 단체에 등록되어 있다. 이 사찰에는 보물로 지정된 백제시대의 석불좌상과 광배가 있는데, 조성시기는 600년경으로 여겨지며, 삼국시대 환조불로서 국내 최대의 것이고, 광배 또한 최대 규모이다. 창건연대는 백제무왕 7세기 전반에 미륵사지 창건에 앞서서 건축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 석불좌상은 백제시대에 조성된 매우 귀중한 불상이다. 높이가 156㎝나 되는 거구의 여래좌상은 당당한 자세로 얇게 표현된 통견의 법의를 결과부좌한 무릎 위로 흘러 덮었다. 그리고 거대한 주형광배는 7개의 화불과 불꽃 무늬를 조각하였다.
8.1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미륵사지로 220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익산돈가스는 넓은 홀과 넉넉한 주차공간이 확보된 돈가스 전문점이다. 손님들로 늘 북적일 만큼 소문난 익산의 맛집이다.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많아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 대표 메뉴는 치즈돈가스, 등심돈가스, 안심돈가스, 치킨새우가스, 카레돈가스 등이다. 단무지, 김치. 장아찌 등의 밑반찬이 셀프 코너에 마련되어 있어 마음 편히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식전 수프도 제공되는데,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 일품이다. 재료가 신선하여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미륵사지, 서동공원 등 볼거리가 주변에 많아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8.1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왕궁리유적은 백제 30대 무왕(600 ~ 641)대에 조성되어 그 후 사찰로 변화했다. 백제 말기 익산 경영과정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왕궁으로 사비(부여)와 함께 복도로 이해하고 있다. 백제 왕궁은 용화산에서 발원한 능선 끝자락의 낮은 구릉 위에 조성되었다. 1989년부터 전면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의하면 백제 말기 왕궁으로 조성되어 일정기간 시용된 후 왕궁의 중요 건물을 철거하고 탑과 금당, 강당 등 사찰이 들어선 복합유적이다. 왕궁리유적의 왕궁은 백제왕궁으로서는 처음으로 왕궁의 외곽 담장과 내부구조가 확인되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백제왕궁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왕궁의 외곽에는 폭 3m의 담장을 동서 245m, 남북 490m인 장방형으로 두르고 있다. 왕궁의 남측 절반은 국가의 중요 의례나 의식을 행하던 건물, 왕이 정사를 돌보던 건물, 왕과 왕의 가족의 생활을 위한 건물들이 4개의 동서석축을 쌓아 구분·배치하였다. 북측 절반은 왕의 휴식을 위한 공간인 정원과 후원, 왕궁의 서북측에는 백제시대 가장 귀중품인 금과 유리를 생산하던 공방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와 같이 왕궁의 남측에 의례나 의식, 정무, 생활을 위한 공간을 배치하고, 북쪽에 후원을 배치하는 것은 고대 중국이나 일본 왕궁에서도 확인되고 있어서 당시 고대 동아시아 국가에 문화교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왕궁으로 일정 기간 사용한 후 사찰로 바뀌어 통일신라 후기까지 유지되었으며, 고려시대에는 사역 동남측 일부에서는 유적이 확인되고 있다. (출처 : 백제왕궁박물관)
8.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궁성로 666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유적에서 발굴·출토된 문화유산을 보존·전시하고 그 중요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2008년 왕궁리유적전시관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왕궁리유적은 고대 동아시아 왕궁의 구조와 모범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 역사 유적지구로 등재되었다. 2020년 세계유산 보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왕궁리유적전시관 리모델링 및 ICT 체험관 증축사업이 추진되어 2022년 8월 상설 및 기획전시실, 3D영상관, 왕궁의 서가, 백제왕궁가상체험관, 백제왕궁발굴체험실 등을 갖춘 백제왕궁박물관으로 새롭게 거듭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8.1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5길 24-1
010-9900-6424
한옥펜션 수수헌은 백제의 고도 익산 금아에 위치한 독채 한옥 펜션으로, 150평 대지에 지은 신축한옥이다. 실내는 온돌방, 침대방, 전통구들방, 화장실 3개, 넓은 거실, 다락방, 주방, 세탁실, 누마루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시원한 마당과 정원이 있다. 공간이 넓어 가족모임, 동호회, 직장워크숍 장소로도 손색없다. 미륵사지, 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지 등이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에 편의점, 식당 등이 있어 이용에 편리하다.
8.1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5길 32
0507-1413-4043
도담 누마루한옥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 한옥단지 내에 위치한 독채 한옥펜션이다. 실내에는 주방, 거실, 구들방 1개, 온돌방 2개, 화장실 2개가 있고, 야외에는 누마루와 넓은 잔디마당이 있다. 마당의 텃밭에서 오이, 상추 등 야채를 따서 바비큐를 해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잔디마당이 넓어 숨바꼭질을 하거나 배드민턴을 치는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서동공원 등 주요 명소가 차량 15분 거리에 있다.
8.2Km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아리랑로 9-34
아석정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정자이다. 1934년 소진홍이 자신의 선조인 진주소씨 곤암 소세량, 양곡 소세양의 자손이 대대로 살았고, 문정공 약곡 소세양이 퇴휴당에서 활을 쏘던 과녁터 서편에 세웠다고 전한다. 당시 아석정 앞에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며, 넓은 바위도 있어 쉬는 장소로 제격이었다고 전한다. 아석정은 산 중턱에 터를 마련해 장대석으로 낮은 기단을 조성하고 원형초석에 기둥을 세웠다. 마루는 우물마루로 기둥뿌리와 마루를 구성하는 멍에 사이에 八자형 빗장을 대어 마루를 바치도록 했다. 마루에는 한자 높이의 난간이 설치되었고 亞자와 안상 형태로 뚫은 판자를 대어 바람이 통하게 하였다. 지붕은 겹처마에 팔작지붕이며 마룻대 밑에는 건립 연도를 적은 상량문이 남아있다.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며 목가구 기법에서도 비교적 전통적 기법을 유지하면서도 일제 강점기 당시의 새로운 건축 수법이 반영되어 있는 의미 있는 유적이다.
8.3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4길 48
익산 춘포리 구 일본인 농장 가옥은 1940년대에 농장 안에 지은 2층 건물로, 건축면적 106.78㎡, 연면적 139.83㎡로 나무판자를 잇대어 지은 건물이다. 1층은 정방형에 가까운 평면으로 ㄱ자형의 복도를 따라 방들을 배열하였고, 2층에는 외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발코니가 돌출되어 있어 독특한 외관을 이루고 있다. 건물 지붕은 팔작지붕 위에 일식기와를 올렸으며 외벽은 비늘벽으로 처리하였다. 1층 내부는 다다미방이 온돌로 바뀌고 칸막이벽을 없애는 등 대부분 개조되어 있다. 그러나 2층은 넓은 방에 다다미가 깔려 있고 반침과 도코노마가 그대로 남아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