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4-07-01
경기도 화성시 푸른들판로 1941
카페디안은 화성시 매송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유리로 만들어진 식물원이 있어서 카페에서 빵과 음료를 구매한 후 식물원으로 이동해서 빵과 음료를 먹는 경우가 많다.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카페 내부도 넓고 우드톤 인테리어가 조화로워 쾌적한 분위기에서 음료나 빵을 먹고 싶은 고객은 카페 내부를 이용하기도 한다.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는 종류가 다양하다. 과일 주스들은 물을 타지 않고 모두 과일 100%의 과일로 만들고 있다. 2층에 루프탑이 있어 밖을 조망할 수도 있다. 식물원 내부는 열대 식물들이 많아 온도가 조금 높은 편이다. 주차장은 전용 주차장 외에도 옆 매장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8.2Km 2024-07-22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청로207번길 21-60
산내들캠핑장은 산들래자연체험장 안에 조성된 캠핑장이다. 산들래는 유아들의 체험학습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캠핑장은 이곳 체험장 아래쪽 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캠핑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때문에 양쪽 사이드를 제외하고는 그늘이 없는게 단점이다. 또한 정해진 구획이 없이 편하게 텐트를 칠 수 있어 지나치게 크게 자리를 차지하지만 않는다면 자신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수도 있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산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과 주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 하나다. 유아들의 자연체험 교육을 하는 산들래자연체험학교는 미리 예약을 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 염소 먹이주기, 고구마 캐기, 알밤 줍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또 산들래 승마클럽에서 체험 승마도 할 수 있다.
8.2Km 2023-10-04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구봉산근린공원은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와 농구장과 배드민턴장 외 어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게이트볼장과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구봉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가족단위로 산책과 등산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날씨가 더워지면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시부터 16시까지 매시간 20분씩 바닥분수가 운영되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거나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아이누리 놀이터는 충격 완화 바닥이 시공되어 있고 미끄럼틀, 나무 평행봉, 시소, 그네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공원과 연결되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구봉산유아숲체험원이 보이는데, 등산로 길목마다 유아숲 관찰터, 유아숲 배움터, 유아숲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로 가는 길목마다 호기심을 느끼고 멈춰서 스스로 자연을 배울만한 것들이 조형물로 설치되어 정서발달에도 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유아숲 체험원 끝에는 나무 암벽 타기, 벌집 배움터, 통나무 오르기, 짚라인 등 몸으로 체험하고 놀 수 있는 숲놀이터가 구성되어 있다. 공연장도 갖추고 있어 지역 문화체험이나 축제 행사도 열리는 구봉산근린공원은 배드민턴과 농구 트랙 등의 운동시설과 함께 등산도 가능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좋아할 만한 곳이다.
8.2Km 2024-08-05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202
경원궁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마을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이다. 널은 주차장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모임, 주말 외식, 단체 회식하기 좋은 장소이다.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전망이 좋다. 보기엔 입식이지만 발을 내릴 수 있는 좌식 테이블이라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8.2Km 2024-05-27
경기도 의왕시 부곡시장길 18
부곡 도깨비시장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은 새벽에 장이 섰다가 물건이 다 팔리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모습이 도깨비를 닮았다 하여 붙은 것이다. 2014년에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으로 지정되었다. 과일, 채소, 고기, 반찬과 잡화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도 많다. 의왕역 2번 출구에서 약 300m 떨어져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8.2Km 2024-09-03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지곶동)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8.3Km 2024-07-23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덕리
숲속에 위치한 덕산스포텔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 복지시설로 군 관계자인 정회원, 준회원과 군 관계자가 아니어도 일반회원이 다른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앤틱스러운 인테리어의 넓은 객실은 싱크대가 있는 콘도형 객실과 싱크대가 없는 양실이 있으며,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100여 평의 넓은 연회장과 웨딩홀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근처 회식장소로도 유명한 2층 한식당 덕산수라간에서는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으며, 1층 로비 옆에는 군인가족 편의점이 있다. 주변 골프장을 이용하거나 군인 면회 가족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군관련 시험이나 행사장으로도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전화예약만 가능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8.3Km 2024-07-0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1482번길 6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에 있는 수타 중국 요리전문점이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2층에는 40인석 연회석이 있어 단체모임을 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2인 세트 메뉴가 있으며 다양한 중국 음식 메뉴가 있다. 메인 메뉴인 소갈비 짬뽕이 인기 메뉴다. 갈비와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짬뽕이 푸짐하게 나온다. 수타원의 짬뽕은 24시간 우려낸 소뼈 육수로 만들어서 국물맛이 진하다. 사용하는 생면은 수천 번을 치대고 숙성하고 반죽하는 과정을 거쳐 수타면과 동일한 방식으로 즉석에서 생산하는 건강한 기계면이다. 면 굵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쫄깃하고 부드러워 소화에도 좋다. 추가 반찬은 셀프로 언제든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내에서 로봇이 서빙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8.3Km 2024-06-20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대학로 12
춘천에서 온 숯닭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세관과 경기대 후문 근처에 있는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신분당선 광교역 1번 출구에서 약 500m 거리이고 자차 이용 시 건물 지하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은 깔끔하고 테라스에도 테이블을 놓아 식사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숯불닭갈비로 소금, 간장, 고추장 3가지 맛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닭목살은 소금과 고추장 양념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닭의 특수 부위인 닭목살, 무뼈닭발, 닭똥집 야채볶음도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치즈퐁듀와 계란찜이 있고 후식으로 많이 찾는 메밀막국수와 잔치국수,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날치알 셀프 주먹밥도 인기이다. 기본 반찬이 제공된 후 추가 반찬은 매장 한쪽에 마련된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모든 닭 메뉴는 국내산을 사용하며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 포장 시 닭갈비는 당일 드실 경우에만 초벌 해주며 닭목살은 초벌이 안된다.
8.3Km 2024-08-19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眞妙)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 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 1977년 간행된 전국 문화유적 총람에 의하면 「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 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 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하게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 또한, 임란 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 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 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