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10-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6
02-741-3621
‘옛날집낙원아구찜’은 30여 년 동안 운영해 온 낙원동 아귀찜 거리 터줏대감 집이다. 대표메뉴는 아귀찜이다. 쫄깃한 아귀의 맛과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져 계속 먹게 되는 맛이며 아귀 외에도 미더덕, 콩나물이 들어가 바다의 향이 가득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아귀탕, 해물찜, 해물탕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이곳 매장은 1층은 작고 아늑한 분위기이며 2층은 정갈한 한옥 분위기가 난다. 3층은 단체 회식에 어울린다.
1.1Km 2024-02-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35 (서린동)
종각역 인근 관정빌딩 지하에 있는 안동국시를 파는 식당이다. 안동국시는 경상북도 안동지방의 향토 음식이다. 얇은 면발에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으로, 따뜻하게 먹으면 국시, 차갑게 먹으면 건진국시라고 한다. 면발은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만든 것으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안동국시, 안동국밥, 접시만두, 냉메밀, 비빔메밀이 있고 일품요리로는 한우 수육, 참문어, 보쌈, 모듬전, 해물파전, 두부김치, 메밀묵 등이 있다. 한우 사골을 우려내어 끓인 국물에 국수를 넣은 안동국시 맛은 담백하고 일품이다. 고명은 애호박볶음과 소고기볶음, 파가 올려진다. 취향껏 만둣국과 국시, 국밥을 먹을 수 있다. 두툼하게 먹음직스럽게 나오는 빈대떡도 맛이 좋다. 밑반찬은 배추김치와 부추김치가 나온다. 종각역 5번 출구에서 200m에 있으며 인근에는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이 있다.
1.1Km 2024-10-04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02-3701-1603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6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24~26일 서울 중구 정동길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향신문~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문화 ·교육의 중심지였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정동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소확행(小確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정동로터리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1.2K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갤러리 미즈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세계 속에 소개하고 있는 갤러리이다. 이 외에도 뉴욕, LA를 비롯하여 북경, 홍콩 등 주요 아트페어에 참가하고, 기획전과 초대전을 비롯해 한국 미술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구실을 해오고 있다. 특히, 작가 발굴을 위한 일련의 MIZ Artists 프로그램은 젊은 작가를 지속해서 지원하는 것으로 이 제도를 통해 작가 김지현 등 20여 명이 배출되어 한국화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갤러리 미즈는 제삼 세계 미술 소개 등 국제적 문화교류 협력 차원의 전시 기획과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따른 인터넷 미술 시장에 대한 점진적인 확대를 비전으로 두고 있다. 또, 21세기 문화 가족 만들기와 일련의 기획 시리즈 전시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1.2Km 2023-09-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20-21
070-4259-0033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약 150미터 전진하면 때때로비라는 가게가 보이는데, 이 가게에서 우측 골목으로 30m 내에 있다. 전체 층은 1층으로, 100년 역사의 한옥집을 새로이 리모델링한 커피 전문점이다. 카페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내부에 중정이 있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최상등급 커피 원두(스페셜티 등급)만을 취급하며, 이태리 직수입의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2Km 2024-10-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1-3
02-733-9240
‘개성만두 궁’은 2021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곳으로 인사동에서 30여 년간 3대째 운영하고 있는 개성만두전문 음식점이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특징으로 한다. 시집와서 시어머니에게 배운 만두를 빚어오신 할머니가 처음 가게를 내어 시작을 했고 며느리에게 그 비법을 전수했으며, 지금도 손수 빚고 그 과정을 함께하신다고 한다. 이 만두와 소고기 사골, 국내산 돼지고기, 재료들로 만든 만두전골은 깊고 시원하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검정 돼지보쌈이나 녹두전 등 다양한 메뉴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깔끔하고 소박한 한국적인 인테리어로 인사동의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사로도 많이 이용하고 저녁엔 술안주로도 인기 있으며, 인사동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1.2Km 2023-08-11
서울 도심 속에 자리한 500년 도읍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지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를 둘러보면 길은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조선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경복궁을 돌아 나오면 최근 들어 인기 탐방지로 떠오른 부암동이 지척이다.
1.2Km 2023-08-08
예로부터 경복궁 일대인 북촌과 인사동 일대는 양반들이 거주하는 한옥이 주를 이루었다. 우아한 고전의 색깔이 물씬 풍기며 세련되게 현대화된 거리를 걸어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게다가 서울 안에 고즈넉함을 그대로 안고 있는 창경궁과 종묘를 산책하는 것은 그야말로 도시 안에서의 힐링이다.
1.2Km 2024-07-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본 건물은 한국에서 태동한 종교인 천도교의 중앙대교당으로, 교당의 역할뿐만 아니라 민족종교를 전파하고, 어린이 운동도 펼친 민족문화의 산실이었다. 천도교의 종교의식 및 각종 정치집회, 예술 공연 등의 일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제3대 교주인 손병희에 의해 건축하기로 결정하여 교인들의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건물의 기초부는 화강석을 사용하고 벽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쌓았다. 지붕 옆면이 사람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인데, 철근 앵글로 중간에 기둥이 없게 하였다. 또한, 앞면에 2층 사무실을 탑 모양의 바로크풍으로 하여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에는 서울시내 3대 건물의 하나로 꼽혔으며, 교회당의 구조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1.2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린동
광통교는 조선 시대 청계천에 놓인 다리 중 가장 규모가 컸으며, 도성 내 주요 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였다. 현재는 청계광장을 기준으로, 청계천의 2번째 다리다. 태조가 조선 초 도성을 건설할 때 흙으로 놓았는데 태종 10년(1410) 큰 비로 다리가 떠내려가자, 태조의 왕비 신덕왕후 강씨의 능인 정릉 옛터의 병풍석 등 석물을 가져다 돌다리로 만들었다. 광통교는 조선시대 육조거리-운종가-숭례문으로 이어지는 도성 안 중심 통로였으며, 주변에 시전이 위치하고 있어 도성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던 다리였다. 특히 옛부터 서울에서는 큰 다리로 알려져 정월 대보름이 되면 도성의 많은 남녀가 이곳에 모여 답교놀이를 하던 곳으로 유명했다. 광통교는 1958년 청계천 복개 공사로 인해 철거되었으나, 2005년 청계천 복원 사업에 따라 다시 복원되었다. 복원된 광통교는 원래의 모습과 유사하게 석조 다리로 만들어졌으며, 길이 30m, 폭 6m, 높이 4m 규모다. 지금도 청계천을 건너는 다리로 사용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며 청계천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