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Km 2024-10-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0길 11-3
02-733-9240
‘개성만두 궁’은 2021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곳으로 인사동에서 30여 년간 3대째 운영하고 있는 개성만두전문 음식점이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 개운하고 담백한 맛을 특징으로 한다. 시집와서 시어머니에게 배운 만두를 빚어오신 할머니가 처음 가게를 내어 시작을 했고 며느리에게 그 비법을 전수했으며, 지금도 손수 빚고 그 과정을 함께하신다고 한다. 이 만두와 소고기 사골, 국내산 돼지고기, 재료들로 만든 만두전골은 깊고 시원하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검정 돼지보쌈이나 녹두전 등 다양한 메뉴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깔끔하고 소박한 한국적인 인테리어로 인사동의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사로도 많이 이용하고 저녁엔 술안주로도 인기 있으며, 인사동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1.6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8길 12-3
02-733-9355
최대감네는 아담한 정원과 연못이 있는 전통 한옥이다. 테이블 사이에 심어져 있는 대추나무와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먼저 식욕을 돋우는 이곳은 인사동에서 소문난 한식당이다. 신선한 유기농 야채를 사용한 쌈밥정식과 소고기 육수에 직접 뽑은 면을 넣어먹는 소고기 샤부샤부, 산지에서 매일매일 구입해오는 부드러운 고기를 이용한 갈비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6Km 2023-08-08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덕수궁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한양도성 내 5대 궁궐 중 두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거리가 온통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 때 걷는 것이 제 맛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이러 퇴계 이황 선생의 집터를 들르는 것도 잊지 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6Km 2024-07-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길 4
02-738-1717
안주 맛있고 분위기 좋은 광화문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연어사시미다.
1.6Km 2023-07-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9길 27
2008년에 개관한 춘원당 한방 박물관은 한의학의 살아있는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방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의학에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수집·보존·연구하며, 상설전을 비롯한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한의학을 정확하고 친숙하게 알리는데 일조하고자 설립되었다. 또한 1847년 이래 8대째 한의학을 가업으로 삼으면서 가전 되고 수집된 유물로 한의학의 근·현대 역사를 되짚어보고, 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한의학의 소중한 가치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6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8길 12-5
02-735-7885
인사동 쌈지길에 있다. 대표메뉴는 마늘보쌈이다. 서울특별시 인사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1.6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이다. 광화문은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이기도 했지만,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궁궐의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웅장하고 화려했다. 또한 광화문은 담장 끝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두어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 형식을 갖추고 있기도 했다. 광화문은 중층으로 된 문루를 받치는 기단석축에 세 개의 홍예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의 홍예로는 왕이, 좌우의 홍예로는 왕세자와 신하들이 출입하도록 하였다. 문루(門樓)에는 종을 걸어 때를 알리는 데 사용하였다. 이처럼 경복궁이 조선왕조의 법궁이라는 점은 광화문을 비롯한 성문의 형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궁의 문들은 낮은 단 위에 문을 세우지만 경복궁의 문은 돌로 높은 석축을 쌓고 중앙에 홍예문을 내서 마치 성곽의 문과 같은 모습을 취한다. 광화문은 그중에서도 홍예문을 셋이나 내서 가장 격식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광화문이 법궁의 정문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준다. 경복궁 창건 당시에는 특별한 이름이 없이 궁제에 따라 ‘오문(午門)’으로 부르다가, 태조 3년(1395) 정도전에 의해 ‘정문(正門)’으로 이름을 바꾸지만, 세종 8년(1426)에 경복궁을 수리하면서 집현전에서 ‘광화문(光化門)’이라 이름을 지어 올리면서 지금의 광화문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원래 광화문은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으면서 궁성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옮겼으나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문루가 부서지고 석축은 탄흔투성이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광화문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된 것은 1968년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서다. 파괴된 문루를 다시 짓고 광화문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 재건한 광화문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재건 당시 광화문의 축을 경복궁의 중심축에 맞춘 것이 아니라 당시 중앙청으로 쓰이던 구 조선총독부 청사의 축에 맞추어, 그 결과 3.5도가량 본래의 축과 어긋나게 틀어지고 말았다. 그 뿐만 아니라 원래의 광화문 자리에서도 14.5미터가량 뒤로 물러나 지금의 자리에 서있게 되었다. 이렇게 원형을 잃어버린 광화문을 복원하고자 2006년부터 광화문 철거작업을 시작해 3년 8개월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2010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화강암으로 육중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이층의 문루를 얹어 멀리 조망하기 좋을 뿐 아니라 궁궐 정문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기단에 있는 3개의 아치형 출입문은 경복궁이 조선의 정궁이라는 위엄을 과시한다. 돌로 만든 기단 위에는 흙을 구워 벽돌처럼 만든 ‘전돌’로 나지막한 담을 둘렀는데, 여기를 장식한 팔괘 문양은 조선조 궁궐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1.6Km 2023-08-10
경복궁 인근 길들은 정말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최근에는 고풍스런 북촌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색을 입혀 갤러리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들어섰다. 걸어도 걸어도 눈이 즐겁다. 정독도서관의 시원스럽고 운치있는 정원의 한가로움도 서울의 번잡함을 잊게 해 준다.
주변의 작은 갤러리들도 눈요깃감이 많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6Km 2024-07-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서울 02-786-0610
수원 031-228-3389
화성 031-290-4674
조선 후기를 문화적인 황금기 시대로 이끌어 큰 부흥을 이루었던 22대 왕 정조. 가장 성대했던 왕의 행복한 행차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을묘년원행(1795년 윤 2월) 당시 실제 행차일에 한층 더 가까워진 2024년 10월에 찾아온다. 기록유산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재현하는 ‘을묘년 화성원행’ 이라고도 불리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을묘년(1795년)에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총 8일간 진행 한 대규모 왕의 행행(行幸)을 말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하여 웅장했던 ‘을묘년 화성원행’의 원형을 현대에 화려하게 재현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