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헤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메이드인헤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메이드인헤븐

메이드인헤븐

0m    1     2024-03-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864-22

메이드 인 헤븐은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취해 커피 한잔을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이다. 대형 스피커와 음향 시설이 있는 별도의 음악감상실도 갖춘 이곳은 들어가는 순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곳을 찾았다'라는 안도감이 들게 된다. 카페 한편에는 뮤직비디오가 나온다. 가수 마크툽이 운영하는 카페라 그의 작사와 멜로디에 영감이 된 음반과 공간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 1층에는 공연장과 음악실, 2층에는 넓은 공간에 테이블과 테라스 공간이 별도로 있어 바깥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기에 최고의 장소라 할 수 있다.

익산 아홉마디풀향기마을

익산 아홉마디풀향기마을

10.1 Km    173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라면 소룡길 15-14

익산 아홉마디 풀향기 마을은 아늑한 남병산 산자락 아래 위치하며, 마을 어귀에는 소룡지가 있고 저수지 주위에는 오래된 왕버들이 자생하고 있는 산과 물이 조화되어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는 마을이다. 2006년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었으며, 구절초 꽃 체험(꽃 차 마시기, 향주머니 만들기)을 비롯하여 계절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군가도100리벚꽃길

전군가도100리벚꽃길

10.1 Km    4     2024-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목천동

전군가도는 한일합방 직전인 1908년 전주에서 군산까지 장장 46km에 걸쳐 만든 신작로였다. 일제는 호남곡창지대에서 수탈한 쌀을 이 도로를 통해 운반, 군산항을 거쳐 일본으로 가져간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75년 정부예산에 재일교포들의 성금을 합쳐 총 6,400여 그루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100리 벚꽃터널로 전국에 알려졌다. 벚꽃은 다양한 꽃말을 갖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 게 부와 번영이다. 이 도로에 벚나무가 식재되면서 도로명이 전군가도(全群街道)에서 번영로로 바뀐 이유다. 그러나 벚나무를 식재한 지 40년이 넘으면서 상당수가 고사하고, 생육상태도 좋지 않아 옛 명성이 퇴색하였다. 이에 전북도 지방차치단체들이 군산근대문화유산 가치를 결합해 전군가도를 기억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 아래 벚꽃길 복원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33km 구간에 벚나무를 새로 심거나 기존 수목을 정비하였다. 그 결과 이 번영로에 다시 벚나무가 쑥쑥 자라고 있다. 지역 발전의 염원을 담아 붙인 이름처럼 번성했던 번영로의 벚꽃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흙가든허브오리

흙가든허브오리

10.2 Km    1481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오산면 번영로 1854
063-842-5228

허브와 함께 오리를 구워냄으로써 오리특유의 잡내를 없애면서도 동시에 허브의 산뜻하면서도 강한 맛을 오리에 접목시킨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와 향기로운 허브와 인삼, 대추 등 20여가지의 보약재를 황토가마에 넣은 뒤 3시간동안 구워만든 흙가든 허브오리는 오리기름이 빠지고 난 뒤에 맛보는 담백함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번영로1길 20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어오면 우선 그 규모에 놀란다. 넓은 부지에 주차장, 관리동, 청과물동, 채소동, 원예동이 차례로 자리하고 있다. 새벽 2시부터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익산시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일과를 시작하는 이곳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익산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전국 유명 산지에서 출하되는 제철 과일과 채소들이 모이는 곳이다. 평균 거래 품목은 70종으로 복숭아, 자두, 방울토마토, 토마토, 수박 등 제철 과채류와 대파, 마늘, 무, 상추, 양파, 감자 등이 주로 거래된다. 새벽 경매가 끝나면 낮에 일반 소비자들이 시중 마트나 청과물 가게보다 최대 30% 정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가람문학관

가람문학관

10.3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가람1길 76 가람문학관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문학관은 이러한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개관하였다. 가람문학관은 익산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천호산 말길(세미나실), 용화산 능둠(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병기선생 생가

이병기선생 생가

10.3 Km    5183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가람1길 64-8

이 집은 국문학자이며 시조 작가인 가람 이병기 선생이 태어나 살던 곳이다. 조선 말기 선비의 가옥 배치를 따르고 있는데 안채, 사랑채, 헛간, 고방채, 정자 등이 남아 있다. 소박한 안채와 사랑채, 아담한 정자와 연못에서 선비 가옥의 면모를 잘 살필 수 있다. 슬기를 감추고 겉으로 어리석은 체한다는 뜻을 간직한 ‘수우재(守愚齋)’라는 사랑채 이름에서,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평생을 지조 있는 선비로 살아온 그의 풍취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가람 선생은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일찍이 1930년대부터 조선어문연구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30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위원과 ‘선어 표준어’ 사정위원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경남도 흥원경찰서로 끌려가 1년간 옥고를 치른 뒤 고향에 내려와 칩거하였다. 한편 해방 후에는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국문학을 가르쳤다. 주요 저서로 ‘국문학전사’, ‘역대시조선’, ‘가람문선’ 등이 있다. * 이병기선생 생가 탱자나무(전라북도 기념물) * 탱자나무는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4~5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탱자가 열린다. 호남과 영남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강화도가 북한계선이라고 하나 강원도 양양지방에서도 자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탱자나무의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있어 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었다. 이병기선생 생가의 탱자나무는 흉고둘레 60cm, 높이 5m 정도이며, 수형과 수세가 좋은 편이다. 수령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이병기 선생의 고조부가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200년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왕궁다원

왕궁다원

10.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사곡길 21-5

200년 세월을 버텨온 지금의 왕궁다원은 이 고장의 부호였던 표정 송병우의 집터이다. 송병우는 초대 수리조합장을 지내면서 왕궁 저수지와 함벽정, 지방도 건설 등 지역 발전에 힘썼고, 교육이 낙후된 곳에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에 공헌하며 생을 이곳에서 마감하였다. 그 후 세월이 흘러 고택 일부분이 소실되고 훼손되었으나, 그의 손자 손호윤이 늘푸른 수목원을 운영하며 지금의 왕궁다원을 손수 유지 보수하였다. 현재는 송병우의 증손녀가 옛 한옥의 멋을 함께 다원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다. 마당 안으로 들어가면 안채, 별채, 사랑채가 ㄷ자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오래된 고택이라 고풍미가 가득하고, 건물과 정원이 어우러져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익산의 가볼 만한 곳이다. 건물 주변으로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계절마다 피는 꽃 구경을 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곳곳에 숨겨진 오래된 농기구나 소품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근처에 있는 보석박물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지 등과 함께 연계해 다녀오기도 좋다.

우리밀

우리밀

10.4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군산로 863 임피축성한우

군산시 서수면에 있는 우리밀은 짜장면, 우동, 물짜장 등 다양한 중화요리를 만날 수 있는 전문점으로, 그중에서도 입소문 난 불고기 짬뽕이 유명하다. 불고기 짬뽕은 해물과 불고기의 조합이 좋으며, 2인이 먹어도 될 만한 푸짐한 양으로 칼칼한 맛과 단맛이 조화롭다. 또한 짬뽕에 들어간 불고기의 양이 푸짐하며, 달콤하면서 씹는 맛이 좋다. 탕수육은 통으로 튀겨져 나와 고기가 두툼하고 옷은 바싹하고 쫀득한 찹쌀탕수육으로 소스는 부어서 나온다. 식당 내부는 넓은 홀에 각각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블마다 각각 분리된 투명 유리막이 있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익산산림조합산림문화체험관

익산산림조합산림문화체험관

10.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녹차마을길 83-36

익산산림조합 산림문화체험관은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가 위치한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에 위치한 산림체험관이다. 차나무를 통해 [웅포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산림자원을 이용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함라산에 위치한 익산산림문화체험관 주변에는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가 있는데, 이 군락지는 기존 야생차 북방한계지로 알려진 김제시 금산사보다 약 30㎞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익산시는 웅포차의 우수성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산림의 활용가치를 통한 녹차 재배를 확대하였다. 체험관에서는 숲생태체험, 다도체험, 제다체험, 목공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상담을 통해 전화 예약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해설사를 통해 무료로 [숲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녹차만들기 체험인 제다체험은 녹차밭 안내, 찻잎따기(채옆), 실습1부(살청 유념 건조), 실습2부(건조 맛내기), 녹차 포장 및 품평 등의 과정이다. 카페 숲속의쉼터에서는 녹차를 비롯한 다양한 차를 즐길 수 있고, 체험관 맞은편에는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