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8.5M 2022-04-12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1길 16
서울특별시 북창동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숙성 통 삼겹살이다.
689.5M 2024-03-06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9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마이시크릿덴은 바쁜 도심 속에서 사색의 여유가 필요할 때 찾는 곳이다. 덕수궁 돌담길이 내려다보이는 편안한 공간에서 영감을 주는 책을 읽고, 휴식을 위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밤에는 음식을 가지고 와서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원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팝업 카페는 평일만 운영하고 있으므로 방문 시 운영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692.1M 2023-02-27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76
02-752-9504
1982년에 문을 연 현대칼국수는 2대째 칼국수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음식점이다. 국물이 진하고 구수해서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국물은 멸치, 북어 머리, 다시다 등을 푹 우려내 만든다. 여기에 부드러운 면발과 호박, 양파, 파 등의 야채가 어우러진다. 맛만큼 양도 뒤지지 않는다. 장정이라도 한 그릇 먹고 나면 배가 부를 만큼 양이 많다. 만약 부족하면 면과 밥을 공짜로 더 준다. 음식의 또 다른 주역은 바로 김치다. 매일 담그는 겉절이와 3일 정도 숙성시킨 깍두기를 함께 맛볼 수 있다.
692.2M 2024-07-18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4-1 (을지로3가)
1985년 개업한 을지다방은 을지로3가역 10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는 뉴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카페다. 달걀노른자가 보름달처럼 담긴 쌍화차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에 금방 매니아가 되어버린다. 재개발로 인하여 지금의 장소에서 장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1 BTS 시즌그리팅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BTS 성지순례 코스가 되었다. 뉴트로 감성 물씬 풍기며 일찍이 핫플레이스였던 을지다방은 BTS로 인해 젊은 고객층으로 더욱 붐비고 있다.
697.1M 2024-04-24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1
02-904-1159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3 겨울, 청계천의 빛'이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청계과장광장에서 모전교 구간에서 열린다. 푸른 별 지구의 모습을 블루 앤 화이트로 연출한 대형 트리, 사랑스러운 하얀 북극곰과 빙산 트러스 장식, 광장을 장식한 동그란 얼음 조각과 얼음 터널 등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아름답고 행복한 지구를 만들자는 소망을 빛으로 담았다.
697.3M 2024-04-26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070-4205-1233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유기농업 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식문화 행사와 건강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등 다양한 행사 개최한다.
699.9M 2024-03-12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02-737-6444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에 왕이 기거하던 궁궐의 정문을 지키는 수문장과 수문군들의 근무교대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먼저 조선시대 수문장들을 관리하는 관청을 ‘수문장청’이라고 한다. 종6품의 수문장과 참하, 수문군 등으로 편성되어 교대로 근무를 하며, 궁궐문 경비와 통행인 감시, 문을 열고 닫는 책임과 궁궐 내외를 순찰하는 순라 업무를 수행하였다.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이나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일반인이 ‘서울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대북을 직접 쳐 볼수 있는 ‘개식타고 체험’과 일일 수문장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도 수문장’ 그리고 조선시대 전통복식을 입어 볼 수 있는 ‘전통복식 체험’ 등 부대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700.1M 2024-08-26
서울특별시 중구 주자동
조선시대 군사들의 훈련장이었던 남산예장자락을 복원한 공원이다. 2만 2,833㎡ 규모로, 지상과 지하로 나뉘어 있다. 지상에는 중앙정보부의 고문실을 재현한 ‘기억6’, 조선총독부 관사 터를 그대로 보존한 ‘유구터’, 남산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남산이야기’ 등이 있다. 또한, 푸른 소나무 숲과 잔디밭,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지하에는 이회영 기념관, 친환경 버스환승센터, 녹색에너지센터 등이 있다. 이회영 기념관은 독립운동가 이회영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선생의 유품과 기록 등이 전시되어 있다. 남산예장공원은 과거와 현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군사독재 시절까지 다양한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곳이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공원 조성 과정에서 다양한 역사적 유적과 시설물을 복원했다. 또한, 공원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를 배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701.5M 2024-06-05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5
경성 부민관 폭탄 의거지는 경성부민관에서 친일파가 주도하는 대회를 방해하기 위해 폭탄을 터트린 곳이다. 1945년 7월 24일 경성부민관 폭탄 의거 경성부민관은 1935년 12월 태평동 60번지에 세워진 경성부의 부립극장으로, 오늘날로 하면 시립극장이다. 경성부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대강당·중강당·소강당·담화실 등을 갖춘 다목적 회관으로서, 당시로는 드물게 냉난방 시설과 조명·음향시설을 갖추어 각종 극단의 공연은 물론 전시 총동원 체제 아래 각종 관변 집회의 장소로 널리 이용되었다. 경성부민관 폭탄의거를 주도한 조문기·유만수·우동학·강윤국 등 당시 20세 안팎의 열혈 청년들은 1945년 5월 서울 종로구 관수동 13번지 유만수의 집에서 대한애국청년당을 결성하고 항일투쟁의 기회를 엿보았다. 1945년 7월 24일 저녁 경성부민관에서 친일파 거두인 대의당의 박춘금 일당이 주최하는 아세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린다는 보도가 나오자, 조문기 등은 비밀회합을 갖고 대회장을 폭파할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유만수가 수색변전소 공사장 발파 인부로 침투해 빼낸 다이너마이트로 사제폭탄 두 개를 만들어 대회 전날 밤 대회장 뒤편 화장실 쪽에 설치하였다. 폭탄은 대회 당일인 7월 24일 밤 9시경 박춘금이 시국 강연을 위해 등단하고 얼마 뒤에 터졌고, 그것으로 대회는 중단되고 말았다. 경성부민관 폭탄의거는 해방을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기에 꺾일 줄 모르는 민족의 독립 의지를 안팎에 떨친 사건이었다. 현재는 서울시의회 부지로 폭탄의거지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