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3-12-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59길 3-6
서빙고동 부군당은 조선시대 이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수호와 주민의 안녕을 위해 세운 제당이다. 부군당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경기지역에서만 불리던 당의 명칭이다. 이 당은 조선 후기 신당의 건축양식을 보여줄 뿐 아니라, 서울지역의 동제 신앙을 보여주는 기와를 올린 작은 집으로, 조선 인조 13년(1635) 당을 고칠 때 걸어둔 현판을 비롯한 5개의 현판과 무신도가 보존되어 있다. 특히 무신도는 조선 태조 내외분, 출산과 목숨, 농사의 신이라는 삼불제석의 그림이라고 전하는데, 마을을 보호해 주는 수호신의 대상이 되고 있다.
4.7Km 2023-12-06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0나길 47 (동선동1가)
롤퀸 롤러장은 성신여대역 근처에 위치한 롤러장이다. 남녀노소 모두 실력에 관계없이 롤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트랙 안쪽에 손잡이가 있어 초보자도 롤러를 탈 수 있으며, 롤러 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기본 이용 시간은 결제시점으로부터 2시간이다. 입장 전에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면 주문서와 교환권이 발행된다. 대여장에 교환권을 제출하면 롤러스케이트를 대여해 준다. 롤러스케이트를 신을 때는 양말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맨발로 방문했다 하더라도 대여하면서 양말을 같이 구매하면 된다. 헬멧과 보호대의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고 역주행을 금지한다는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4.7Km 2023-08-2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29길 15
오근내는 춘천의 옛 이름으로 오근내닭갈비는 춘천닭갈비 라는 뜻으로, 100% 국내산 닭 중 육즙이 많은 다리살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미슐랭가이드 빕구르망에 오른 식당으로 방송 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어 손님이 많다.
4.7Km 2024-04-12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5길 10-3
한국의 전통미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우불고기 맛집인 한강회관이다.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식자재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식당이다. 불판에 고기를 얹고 육수를 가득 부어주어 불고기가 노릇하게 익어갈 때쯤이면 달걀을 풀어 맛의 풍미를 더해준다. 육수가 자극적이지 않으며 당면사리까지 추가하면 서울식 불고기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4.7Km 2023-08-09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의 가장 볼거리가 많은 박물관 중의 하나이며 용산공원은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이다. 주변에 전쟁기념관을 함께 둘러보고 저녁에는 남산서울타워에 올라 서울야경을 감상한다면 아주 즐거운 서울나들이가 될 것이다.
4.7Km 2023-12-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10길 7
긱 라이브하우스는 대한민국 인디 문화와 그 맥을 함께 해 온 홍대 거리의 라이브클럽이다. 공연 위주의 전문 클럽으로 2003년 2월 프로 뮤지션들이 뜻을 모아 만든 인디씬의 성지이다. 프로 뮤지션들이 주축이 된 만큼 무대, 음향, 조명 시설 모두 수준급이다. 인디밴드의 기획 공연은 물론 프로에서 아마추어 대관 공연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좌석과 스탠딩 모두 합쳐 150여 명이 동시 수용되며 하루에 3~4팀의 인디밴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 인디 음악의 현주소와 홍대 클럽 문화의 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스트리밍 공연이 가능하도록 새로 단장하였다. 전문가 및 전문 장비를 보유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음악 콘텐츠 제작은 물론 온라인 강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까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4.7Km 2024-09-26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이후 수도 방위를 위하여 1719년에 완성한 성곽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쌓은 것이다.1715년(숙종 41)에 서울의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홍지문(弘智門), 오간수문(五間水門), 탕춘대성(蕩春臺城)을 건립하였다. 홍지문은 서울의 북서쪽 방어를 위한 탕춘대성의 출입문으로 한북문(漢北門)이라고도하며 홍지문에 연결된 탕춘대성은 서쪽에 있어서 서성(西城)이라고도 한다. 원래 탕춘대성이 있는 세검정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산주(漢山州)로서 군사상 중요한지역이었다. 탕춘대성은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에서부터 홍지문을 거쳐 수리봉까지 이어진 4km 정도이다. 탕춘대성은 도성·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하여 북쪽을 향해 능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모래내를 지나 삼각산 서남쪽 비봉아래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이 성은 완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으니, 동쪽부분인 북한산성의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지나 북악터널 위인 보토현을 거쳐 구준봉 서쪽으로 서울성곽과 이어지는 부분은 성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성의 명칭을 탕춘대성이라 한 것은 현재 세검정이 있는 동으로 약 100 여m가 되는 산봉우리에 연산군의 놀이터였던 탕춘대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딴 것이다. 또한, 도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성이라 하였으며, 겹성으로도 불려졌다. 탕춘대성 능선길은 완만하며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로 등산을 겸한 역사탐방로가 된다. 탕춘대성에 오르려면 세검정 상명대학교와 구기터널·홍은동에서 시작하면 성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탕춘대성은 홍지문·오간대수문을 경계로 크게 두 지형으로 나눈다. 홍제천을 경계로 남서쪽은 인왕산의 서울성곽에서 북쪽으로 갈려나 온 산줄기를 따라 축조되어 있고, 북동쪽은 북한산국립공원 탕춘대 능선을 따라 해발 527.5m 의 비봉을 향해 뻗어 있다. 인왕산지역은 서울 성곽에서 갈라진 지점으로부터 급경사를 타고 내려오는 지형으로, 솔밭 우거진 능선길에 토루가 형성되어 있다. 토루가 북쪽으로 이어지면서 성 바깥쪽으로 돌출된 암반 능선지대를 만난다. 홍지문은 숙종이 친필로 '弘智門(홍지문)'이라 편액을 써서 문루에 달았는데,1921년에 주저앉아 방치되었던 것을 1977년 7월에 서울특별시 도성복원위원회에서 홍지문과 오간대수문, 그리고 주변 성곽 280m를 포함하여 복원하였다. 이때 홍지문 현판은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로 새겨졌다. 홍지문은 홍예형태의 육축 위에 정면 3칸 측면2칸(9.38m X 4.02m)의 우진각지붕을 한 단층 문루가 있으며, 문루좌우에는 협문을 내고 전돌로 여장을 둘렸다. 육축의 앞뒤로 홍예에 철엽을 씌운 문비를 마련하고, 육축내부 좌우측에 성으로 오를수 있는 계단을 두었다.홍지문은 한성의 북쪽에 있다하여 '한북문'이라고도 하였다. 1999년에 성문의 단청과문비를 비롯하여 문루 좌우 협문을 보수하였다. 상명대 앞에서 내리면 홍지문으로 향하는 진입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옆으로 흐르는 시내가 걸음을 재촉한다.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면 홍지문과 그 계곡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다. 홍지문은 산으로 연결되는 성, 즉 탕춘대성과 이어져있다. 급격히 산으로 오르는 도성은 아직도 고성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다.
4.7Km 2023-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299
본화랑은 1988년 현 인사동 문화거리의 관훈동에서 개관하였다. 원로 & 중진 작가를 중심으로 원숙미 있는 작품들을 추구하는 한편, 신진작가의 발굴을 통해 좀 더 젊은 모습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가고자 한다. 유명 작가의 기획 전시와 다양한 이야기와 재미가 있는 테마전시와 꿈과 사랑이 담긴 작은 만남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엄선된 작가 선정과 작품 관리, 고객서비스를 통해 정통 화랑으로써 그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신진작가, 지방의 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고 각 미술단체의 단체전 등을 지원하면서 한국 미술시장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였다. 1997년부터는 사기장으로서는 한분밖에 없는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과 그 이수자 우남 김경식의 상설전시장을 마련하여 한국 전통 도자기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4.7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308-209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온 셰프가 술과 곁들이기 좋은 맛있는 안주를 선보이는 이자카야다. 우삼겹과 채소가 듬뿍 들어간 일본식 볶음면인 ‘매콤야끼소바’와 직화로 구운 닭다리살 구이인 ‘토리야끼’가 맛있다. 매일 바뀌는 오늘의 추천 메뉴도 눈여겨보자. 드라마에서 라면집으로 나온 탓에 종종 라면을 주문하는 이들도 있으나 라면은 판매하지 않는다. 주류로는 하이볼과 사케를 비롯해 레몬, 유자, 패션후루츠 같은 과일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사와도 주문할 수 있다. 아기자기한 인형, 미러볼 등의 소품과 인테리어가 독특하며,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기 좋다.
4.7Km 2024-10-10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동
서울 마포구 용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마포대교는 길이 1,400m, 너비 25m의 6차선 도로이며 한남대교에 이어 한강에서는 4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준공하였으며 준공 당시에는 서울대교라고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마포대교는 차도 외에도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가 나뉘어 있어서 안전하다. 대교 양쪽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깐 앉아서 쉴 수 있다. 특히 마포대교의 조명은 다른 한강 다리 중 야경이 특히 볼만하다. 마포대교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이 가깝고 밤이 되면 한강 다리마다 조명이 켜져 한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한강공원 쪽으로 건너가면 더현대백화점과 IFC몰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마포대교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에서 964m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