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4-10-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8
02-766-8771
이탈리아의 음악가로 잘 알려진 조아키노 안티니오 로씨니, 그는 대단한 미식가로도 유명하였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 식당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1995년에 오픈한 이후 늘 최고급 재료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찾아온 손님들을 행복하게 해 준 로씨니는 매일 5명의 최고 요리사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 재료를 다듬고 조리한다.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속에서 즐거움이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로씨니’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약 350여 가지의 와인을 소믈리에의 자상한 설명과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커다란 자랑이기도 하다. 주요 메뉴로는 홈메이드 파스타, 양 갈비 석쇠구이, 날치알 새우크림 스파게티, 소 안심요리 등이 있다.
2.0Km 2024-05-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0
이리자 한복전시관은 한복 1세대 장인 이리자 선생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한복들과 조각 식탁보, 혼수품 등 전시되어 있다. 특히 조각보는 이리자 선생이 손수 하나하나 오리고 바느질했으며 단순히 조각들을 연결한 것이 아니라 천 뒤에 얇은 솜을 깔고 누비로 만들어 장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3층에는 한복 미니어처와 출생, 혼례, 임종 등 때에 맞춰 착용해야 하는 전통 복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쪽에는 이리자 선생이 한복을 제작하던 방을 구경할 수 있게 전시했다.
2.0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력하여 만든, 전통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주 갤러리가 있다. 우리 농산물로 빚은 우리의 전통주를 상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비자와 외국인이 손쉽게 얻기 어려운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전통주의 수요 창출과 시장 확대를 위하여 외식기업 및 유통(판매)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통주 교육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국내외 언론과 파워블로거를 통해 우리의 전통주와 문화가 홍보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통주 갤러리는 전통주 소믈리에 등 전통주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Km 2024-05-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8
02-2275-9666
1978년에 문을 열어 대를 이어 자리를 지켜온 진옥화할매원조닭한마리는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생후 35일 된 신선한 영계만 골라 끓여 냉동하지 않고 사용하며 강하지 않은 양념에 끓여내기 때문에 영계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이다. 남은 국물에 넣어 끓여 먹는 칼국수 사리 맛도 일품이라 빠뜨릴 수 없다. 끓여 나오는 육수가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다.
2.0Km 2023-10-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20 (종로5가)
한옥갈비는 동대문 닭한마리 먹자골목 내에 자리하고 있는 소갈비 구이 전문 고깃집이다. 종로5가역(1호선)과 동대문역(4호선), 종로6가 종합시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양념소갈비와 돼지왕갈비, 꽃등심 등 소갈비메뉴 뿐만 아니라 생삼겹살, 쌈밥, 돌솥비빔밥 등 각종 고기구이류와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규모가 크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단체 모임 식사나 회식 장소로도 제격이다. 밑반찬은 테이블이 가득 찰 정도로 푸짐하게 올라오는데, 그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다.
2.0Km 2024-10-02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13길 34
서울 중구 장춘단로에 있는 동화상가는 의류 원단에서부터 단추, 금속, 전사지는 물론, 라벨, 지퍼, 핫피스, 자수까지 의류 관련 부자재들을 총망라하여 판매하는 5층 규모의 의류 부자재 전문상가이다. 1968년 개장하여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번 출구 평화시장 뒤편,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2.0Km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0Km 2024-03-1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49-24, 1층
02-2277-2276
서울특별시 동대문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한국식 BBQ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2.0Km 2023-01-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길 40-37
국내외 엄선한 차와 차과자를 그에 어울리는 동서양의 도자기의 조형미와 함께 고요히 즐길 수 있는 한옥카페. 푸드떼(fou de thé)는 미친 이라는 뜻의 프랑스아 fou와 차를 뜻하는 thé 를 합성한 문장으로 '차에 미친', '차에 열광하는' 이라는 다소 강렬하면서도 차 전반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는 의미를 가졌다. 푸드떼의 심볼은 한옥의 단청과 연꽃, 한국 전통 여의두문의 이미지를 심볼릭하게 표현하여 한옥에 위치한 푸드떼만의 공간감을 나타내고자 했다. 푸드떼에서는 24절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아 표현하는 '시즈널 화과자'가 포함 된 어소티드 차과자 외에도 세 가지 풍미의 피낭시에(버터/말차/호지차) 등 찻자리와 어울리는 프티사이즈의 차과자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국 유기농 녹차, 교토 우지산 말차, 보이처, 운남지역 해발 1,000이상 고수차로 만든 고수홍차, 대홍포 등 40년 경력의 차 전문가 고문이 엄선한 차 컬렉션을 17년 경력의 주인이 정성껏 우려내는 차도 맛볼 수 있다. 여름에는 귀한 백차를 차갑게 즐길 수 있는 메뉴도 준비 될 예정이다. 아뜰리에라는 이름답게 예술가의 공방처럼 운영되고 있는 티아뜰리에 푸드떼에서는 한옥의 고즈넉한 풍류를 즐기며 차와 과자를 즐길 수 있고, 차를 이해하고 만들어 찻자리의 품격을 높여줄 차과자는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내부 공간은 바 좌석과 테이블, 좌식 및 평상 좌석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졸졸 물소리가 흐르는 작은 정원을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외부 소반 좌석도 준비되어 있다. 예약석 및 워크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예약 시 인기있는 좌석 순으로 좌석 배정이 진행된다.
2.0Km 2024-10-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은 세종대왕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고자 1418년에 지은 수강궁이 그 전신이다. 이후 성종 임금 대로 와서 세조의 비 정희왕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을 짓고 창경궁이라 명명했다. 창경궁에는 아픈 사연이 많다. 임진왜란 때 전소된 적이 있고 이괄의 난이나 병자호란 때에도 화를 입었다. 숙종 때의 인현왕후와 장희빈, 영조 때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한 사도세자의 이야기 등이 창경궁 뜰에 묻혀있다. 사적인 창경궁은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하여 창경원이라 격하되고 동물원으로 이용되었으나, 일제의 잔재를 없애기 위한 온 겨레의 노력으로 1987년부터 그 옛날 본래 궁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홍화문, 명정전(조선 왕조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통명전, 양화당, 춘당지 등이 있으며 구름다리를 통하여 종묘와 드나들 수 있게 되어 있다. * 주요 문화재 - 홍화문(보물), 명정문(보물), 명정전(국보), 통명전(보물), 옥천교(보물) [창경궁 홍화문 - 보물(1963년 1월 21일 지정)] ‘홍화(弘化)’의 뜻은 교화, 덕화를 널리 한다는 뜻으로 창경궁의 다른 전각들의 이름과 함께 서거정이 지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 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우고 있다. 여러 차례의 수리와 단청으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었지만, 창경궁·창덕궁 같은 건물과 함께 17세기 초반 목조건축의 연구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창경궁 관천대 - 보물(1985.08.09 지정)] 서울에는 현재 조선시대에 만든 2개의 관천대가 있다. 하나는 창경궁 안에 있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작 연대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옛 북부 관상감 자리인 전 휘문고등학교 교지에 있는 것인데, 두 관천대는 구조나 크기, 제작 방법이 거의 같다. 『서운관지(書雲觀志)』에 의하면 창경궁 천문 관측소는 조선 숙종 14년(1688)에 만들어졌다. 높이 3m, 가로 2.9, 세로 2.3m 정도의 화강암 석대(石臺) 위에 조선시대 기본적인 천체관측 기기의 하나인 간의를 설치하고 천체의 위치를 관측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간의는 없고 석대만 남아 있는데, 당시에는 관측소를 소간의대, 또는 첨성대라고도 불렀다. 관상감의 관원들은 이 관측대에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끊임없이 관측하였다. 17세기의 천문 관측대로서는 비교적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귀중하며, 관상감에 세워졌던 조선 초기의 또 하나의 관천대와 함께 조선시대 천문대 양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유물이다. [창경궁 풍기대 - 보물(1985.08.09 지정)] 조선 후기(18세기)에 제작되었다. 화강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높이 225cm, 하부 대석 높이 91cm, 넓이 62cm×62cm, 상부 팔각주 높이 135cm, 경 43cm이다. 화강석을 다듬어 만든 풍기대에는 아래에 상을 조각한 대를 놓고 그 위에 구름무늬를 양각한 팔각주를 세운 모양으로 되어 있다. 팔각주의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를 꽂는 구멍(직경 4.5cm)이 있고 그 아래 기둥 옆으로 배수 구멍이 뚫려 있다. 깃대의 길이는 확실치 않고, 깃대 끝에 좁고 긴 깃발을 매어 그것이 날리는 방향으로 풍향을 재고, 나부끼는 정도로 바람의 세기를 잴 수 있었다. [창경궁 명정전 - 국보(1985.01.08 지정)] 명정전은 창경궁의 정전으로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의 큰 행사를 치르던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장소로도 이용하였다. 조선 성종 15년(1484)에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광해군 8년(1616)에 다시 지었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의 1층 건물로, 경복궁의 근정전과 창덕궁의 인정전이 2층 규모로 거대하게 지어진 것에 비해 궁궐의 정전으로서는 작은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놓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이다. 기둥 위의 장식적인 짜임은 그 짜임새가 매우 견실하며, 그 형태가 힘차고 균형이 잡혀 있어 조선 전기의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내부 바닥에는 벽돌을 깔았고 왕이 앉는 의자 뒤로 해와 달, 5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일월오악도 병풍을 설치하였다. 건물 계단 앞에는 신하들의 신분을 나타내는 24개의 품계석이 놓여 있다. 명정전 남측의 문정전과 주변 행각은 1983년부터 3년간에 걸친 복원공사로 대부분 복원하였고, 일제 때 격하되었던 창경원의 명칭을 창경궁으로 환원하였다. 창경궁의 명정전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지은 건물이지만, 조선 전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잘 계승하고 있는 건물로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창경궁 대온실 - 국가등록문화유산(2004.02.06 지정)] 대한제국 순종 융희 3년(1909)에 준공한 온실로써, 건축 당시 한국 최대의 목조구조의 온실이었으며, 진열 식물은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 등을 전시하였다. 1986년 창경궁 정비 중창공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자생난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종 난을 진열하고 있으나 앞으로 국내 자생식물 단일 온실로 특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