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1-22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 30 (성내동)
호원아트홀은 호원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건물에 위치한 공연장이다. 대극장, 소극장, 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극장의 경우 총 462석의 계단형 공연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극장은 지하에 자리 잡고 있으며 100석의 계단형 공연장이다. 스튜디오는 블랙박스 형태의 공연장으로 2층에 OP석이 있다. 호원대학교 학생들의 졸업 공연이 주로 열리며 실감 나는 학생들의 연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호원아트홀은 둔촌동역 3번 출구에서 약 7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13.6Km 2025-06-26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4나길 12-10
02-955-3396
국내산으로 당일 공수하고 있는 장어 참숯 소금구이는 육질이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점심 특선 메뉴로 코다리조림과 돌솥밥을 맛볼 수 있는데 매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인기가 아주 좋다. 이 외에도 오리 전복 옻 백숙, 능이 전복 오리백숙 등과 같은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13.6Km 2025-04-24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429 (과천동)
케이원 카페는 푸드 스타일링 그룹 K.ONE STUDIO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이다.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있다. 자연 친화적인 감각적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본 매장, 스튜디오, 외부 테라스 3가지 공간이 있다. 건강한 브런치와 파스타, 커피 그리고 직접 만든 스콘과 수제청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매장에서 예쁜 접시나 빈티지 식기를 구입할 수 있다. 4호선 선바위역 2번 출구에서 66m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13.6Km 2025-04-09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2길 6 (방이동)
02-415-7131
방이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우리강산은 참숯으로 구워 낸 고깃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코스메뉴부터 단품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코스메뉴는 총 5가지로, 모든 고기는 국내산 한우 1++만이 제공된다. 모든 코스메뉴에는 꽃등심이 제공되며, A코스는 꽃등심 스페셜, B코스는 한우양념, C코스는 안심살, 패밀리코스는 안심이 함께 제공된다. VIP코스는 국내산 한우 1++ 특수 부위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국내산 돼지양념갈비, 돼지생목살 등의 메뉴도 있으며, 곰탕, 수제갈비탕 , 육회비빔밥 등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3.6Km 2024-02-16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103길 70 강동아너스빌
꿀꿀진순대 강동본점은 지하철 5호선 3번 출구 국민연금공단 강동 하남지점 부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다. 건물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전광판에 개업일, 강동구 인구수, 순댓국 누적 판매량이 나온다. 2013년 오픈한 이곳은 60만 그릇을 넘게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돈설, 볼살, 관자놀이 살 및 각종 머리고기와 부추, 버섯, 계란, 산양삼을 3가지 소스(오젓, 간장고추지, 초장)에 제공하는 돈복쟁반과 오월의 생새우로 만든 오젓과 삼겹 수육이 어우러진 오젓수육이다. 한우 소뼈와 돼지 사골로 우린 육수에 머리 고기, 볼살, 염통, 소창 오소리를 황금비율로 만든 한우사골 순댓국, 술안주로도 적합한 진순대, 토종접시순대도 인기 메뉴다. 매장에서 식사 후에 포장하는 경우 한우사골 순댓국 2인분을 주문하면 3인분을 받을 수 있다. 부근에 올림픽공원과 광나루 한강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3.6Km 2025-04-10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219 (방이동)
방이동 고분군은 방이동 일대 낮은 구릉의 능선부에 축조된 백제시대의 무덤들이다. 1975년에 발굴 조사한 뒤 1983년에 정비하였다. 고분 및 외형에 대한 수차례의 발굴 및 정비공사를 거쳐 지금 모습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무덤은 8기로 서쪽 높은 지대의 4기와 동쪽 낮은 지대의 4기이다. 제1호분과 제4호분, 제6호분 등은 깬돌로 쌓은 궁륭식 천장의 굴식돌방무덤으로 백제 전기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제5호분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조사되었다. 도시 개발로 사라진 제4·5호분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조사된 것은 10기 중에 4기(1·4·5·6호분)뿐이므로 나머지 무덤들(2·3, 7~10호분)의 구조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이 고분군은 발굴 조사하기 전에 이미 도굴되어 유물이 많이 출토되지는 않았으며, 제6호분에서 회청색 굽다리 접시를 비롯한 전형적인 신라 토기들이 출토되어 신라시대의 무덤으로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성백제지역이었던 서울 우면동, 하남 광암동, 성남 판교 등지에서 백제의 굴식돌방무덤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이곳 고분군이 백제시대의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13.6Km 2025-06-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약수암1길 28 약수사
약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있는 사찰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많아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에서 전해지는 창건연대는 1421년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스님이 창건하고, 어느 때 인지 모르지만 김처사라는 사람이 세 칸의 초가로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1880년에 명성황후가 법당을 중건하여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1914년 조성된 지장시왕도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산신도가 전한다. 이후 1923년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당시 주지인 영원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934년 칠성각도 중건하였다. 1969년에는 혜초스님이 대웅전 석가모 니후불도와 법당을 보수하여 법등을 이어갔다. 그 뒤 1970년 묘희스님이 새로 절을 맡아 가꾸어 오다가 1993년에는 잠시 승가대 소속의 비구니 사찰로서 운영되었다. 1991년에는 노인복지전문요양원도 만들어 운영하였고, 현재 미림어린이집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광옥스님이 중창불사를 통해 다시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되었다. 2014년에는 정인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였고, 포교 기도도량 및 편안한 휴식처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13.6Km 2024-01-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36길 5-13
모꼬지에는 34년 동안 한 곳에서 전통 2대째 이어온 즉석 떡볶이 전문점으로, 수요미식회와 생생정보, 생방송투데이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가 있다. 매일 아침 11가지 재료를 넣고 직접 끓인 육수에 고춧가루를 단계별로 첨가 후 숙성시켜 최소 20일에서 25일에 걸쳐서 떡볶이 소스를 만들고 있다. 전국 문 닫기 전에 가봐야 할 떡볶이 3대 맛집에 들어간 이곳은 혼합 즉석 떡볶이와 시그니처 메뉴인 매운 순두부찌개 속에 쫄면이 들어있는 순쫄을 먹고 마무리로 입을 개운하게 해주는 딸기 빙수를 먹으면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맛집이다.
13.6Km 2025-03-1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519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 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이다. 절 뒤로 펼쳐진 훤칠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이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 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 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게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 처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 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 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힌 사찰이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 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 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 기도의 도량으로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