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05-14
광주광역시 북구 동문대로85번길 62
062-262-4082
광주 북구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은 말 발자국 모양의 바위(말바우)가 있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시장이다. 5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말바우시장은 조선 중기 무등산을 배경으로 활약했던 의병 김덕령 장군이 활을 쏜 다음 말을 타고 화살보다 빠르게 달렸는데 그때 말의 발자국이 바위에 찍혔다고 한다. 현재 그 말바위는 없어지고 건물들이 들어섰는데 그 건물 사이 골목을 중심으로 장터가 형성되었다. 2005년 광주시 북구청으로부터 인정시장으로 등록되어 담양, 장성, 곡성, 순창 등에서 찾아올 정도로 전통과 명성이 깊은 시장이다. 장날은 2, 4, 7, 9 날이다.
6.6Km 2023-11-14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321번길 2
062-529-2888
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아리랑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지정로 제1회 김치축제에 초대되어 ‘별미상’을 수상한 김치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2003년에는 NATE.com, 신라호텔 한식부, 파라다이스호텔 한식부와 공동으로 ‘궁중요리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정식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품격 있고 맛깔스러운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30년 경력의 주방장을 비롯한 11명의 요리사가 반찬부, 요리부, 식사부 등으로 나뉘어 30여 가지의 전문요리를 선보인다. 신선한 재료와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는 천연조리법이 음식의 맛을 살린다. 코스별로 가격대가 다르며 육회, 삼합, 모둠 생선회, 갈비찜 등 일품요리중심으로 차려진다. 맛깔스러운 보쌈김치가 별미이다.
6.6Km 2024-04-12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321번길 2
062-525-2111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금수장호텔은 구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 번화가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광주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지리적 여건을 갖춘 실속있고 알찬 요리전문 비즈니스 호텔이다. 또한 여행객을 위해 가장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24시간 제공되는 룸서비스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호남의 일미를 자랑하는 아리랑하우스의 고급 한식 코스요리는 맛과 정갈함에서 다른 업소와 비교할 수 없는 명성을 얻고 있다.
6.7Km 2024-08-26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5·18 민주광장은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분수대 광장을 말한다. 1980년 5월 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일어난 민중항쟁을 기념하기 ‘5·18 민주광장’으로 명명한 곳이다. 광장에는 당시의 분수대, 상무관, 시계탑이 상징으로 남아있고 2005년에 건립된 민주의 종각이 있으며 5·18 기념일과 광복절에 타종한다. 당시 전남도청으로 사용된 옛 건물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건설되었는데 현재는 복원되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이용되며 5·18 사적지로 1996년부터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980년 5월 14일 전남대에서 전남도청 앞 광장까지 행진한 전남대 학생들이 조선대 학생, 시민들과 합세, 이곳에서 민족민주대성회를 개최하면서 광주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장소가 되었다. 민족민주 대성회는 3일간 계속되면서 시국선언문이 발표되고, 민주화를 촉구하는 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특히 5월 16일에는 경찰의 협조하에 야간횃불집회를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등 광주민주화운동의 산실로 평가되고 있다. 5월 21일 계엄군 철수 이후에는 이곳에서 민주화 투쟁 결의 등 각종 궐기대회와 시민집회가 열렸다. 현재는 5·18 관련 최대 행사인 전야제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6.7Km 2024-04-08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14
막동이회관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맛집이다. 현지인들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식당으로, 안심추리, 안창살, 꽃등심, 갈비살 등의 한우 구이와 한우 생고기, 삼겹살, 목살 등의 돼지고기구이, 다양한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또, 양념에 재워둔 한우 불고기와 버섯, 시금치 등의 채소와 당면을 넣어 끓여 낸 불고기 백반도 단골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돼지 내장에 고사리와 비법 양념을 넣어 끓인 내장탕도 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6.7Km 2024-08-29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
070-4400-6554
전 세계 뮤지션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월드컵 방식으로 라이브 경연을 펼쳐 순위를 가리는 세계 최대 버스킹 경연대회이다. 거리문화의 상징인 버스킹이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 5·18민주광장으로 나와 축제를 펼친다. 축제가 펼쳐지는 일주일 동안 전세계에서 온 뮤지션들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자신들의 음악적 기량을 겨루고 다채로운 개성과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경연 외에도 충장로, 동명동, 구시청 등 광주 구도심에서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프리버스킹 무대가 제공되며 애프터파티, 광주관광 팸투어 등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뮤지션들이 서로 교류하며 음악적 성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올해는 특히 세계 유수의 음악산업 전문가와 전 세계에서 온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아시아 음악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축제에 참가한 뮤지션을 아시아 쇼케이스 무대에 선보이는'아시아 뮤직 서밋 인 광주' 국제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6.7Km 2024-10-17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
062-610-5225
나만의 방식으로 한계를 돌파하고, 나만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발전해 나가는 청년들, 자신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매일 성장하는 광주 청년들, 광주청년들이 모여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장이다. 광주청년주간에서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 청년들의 성장과 공유의 장을 2024 광주청년주간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
6.7Km 2023-08-23
광주광역시 북구 중문로 62 건강복지타운 우산수영장
광주 북구 주민들을 위한 우산수영장은 교육, 문화, 복지, 평생교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국민 행복을 위한 공공스포츠 건강복지타운이다. 지하1, 2층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영, 헬쓰, 문화강좌(장구 , 판소리, 사물놀이), 건강강좌(아쿠아로빅, 다이어트 댄스, 요가, 밸리 댄스)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지하 2층에 카페와 수복용 판매점이 있고 수영장 윗쪽으로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6.7Km 2024-10-14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
062-608-4675
매년 10월, 광주를 대표하는 번화가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대한민국 최고 놀자판, 추억의 충장축제가 펼쳐진다. 지난 추억을 불러오고,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2024년 충장축제는 ‘1-Day 1-Big Event’로 개폐막기념식, 금남로의 만찬, 충장댄스나이트, 밀가루놀이,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까지 일자별 킬러콘텐츠가 구성되었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국내외 퍼레이드 초청팀 참여, 전국 공모 퍼레이드 진행과 광주 동구 13개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추억의 음악, 열정의 순간’을 주제로 개최된다. 퍼레이드의 피날레로 13개 각 동의 모뉴먼트를 시민과 함께 버닝하는 장관 연출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단순히 관람하는 축제가 아닌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그래서 더욱 신나게 놀 수 있는 “낮과 밤이 즐거운 대한민국 최고 놀자판 축제” 기대해보길 바란다.
6.7Km 2024-09-13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24
서울의 대학로와 인사동 거리, 부산의 Piff 거리 등 지방마다 도시의 특색을 살린 거리가 존재한다.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거리는 바로 광주 예술의 거리이다. 예술의 거리는 호남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화,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한 남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이다. 광주 동부 경찰서 앞에서 중앙초등학교 뒤편 사거리에 이르는 이곳을 두루 돌아보는데 구경만 하면 1시간 정도, 매장에 들어가서 감상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광주가 초행이면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남도문화예술진흥회가 주축이 된 음악회, 빛의 축제, 언더그라운드 공연, 캐릭터 문화 상품전, 빛의 축제 등을 펼치며 예술의 거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