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Km 2024-08-01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4-8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신선한 채소로 만든 음식이란 뜻으로 각종 나물과 채소 그리고 생선구이 불고기 등 푸짐한 한상차림이 나오는 한정식집이다. 가족 모임으로 좋은 장소이며 오선채 음식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한식 도시락도 인기가 좋다. 양재역 5번 출구 강남베드로병원 길 건너편에 있다.
11.4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
11.4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42길 17 (도곡동)
양인환대는 한국식 고급 양고기 전문점이다. 1년 미만의 램 중에서 최고급 냉장육만 선별하여 한국식 반찬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으나 협소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 양재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다. TV 프로그램에 양고기와 전골 맛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매장 내부는 넓고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개별 룸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 장소로 좋다. 대표 메뉴는 프렌치랙, 양갈비, 격자육, 양등심이 있다. 이외 한우등심 1등급++, 제비추리, 양인 된장찌개, 양전골이 있다. 주변에 말죽거리공원과 싸리고개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다.
11.4Km 2024-05-2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181
감미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가마솥에 끓인 설렁탕이다. 이 밖에 국내산 한우로 만든 돌판 수육을 비롯해 접시 수육, 꼬리탕, 도가니탕, 사골 갈비탕을 판다. 음식점은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현대 어린이 책미술관, 성남 큐브미술관이 있다.
11.4Km 2024-07-08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211
1969년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문을 연 건물형 시장이다. 약 4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진 소형시장이며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관악구청)이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어 찾는 이가 많은 시장이다. 작은 도로에서 큰 길가로 이어지는 시장 길에 순댓국집이 인기다.
11.4Km 2025-06-26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40길 41 대호IR빌딩
진도울돌목가는길은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 3번 출구 서초 3동 우체국 인근에 있다. 주차는 음식점 입점 빌딩에 할 수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제철 바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전실 독방으로 운영하고 있어 여유 있고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여러 방송사 및 언론사에서 소개되었고 여러 수상 내역이 있는 검증된 곳이다. 정식 요리는 울정식, 돌정식, 목정식 3종류와 코스요리는 난, 중, 일, 기 4종류가 있다. 식당 인근에 몽마르뜨언덕, 서리풀공원, 궁현어린이공원이 있다.
11.4Km 2025-0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1번길 8-12
태리주택은 입구부터 이목을 한눈에 끈다. 유럽 골목에 들어온 것 같은 이국적인 외관을 시작으로 눈길 닿는 곳마다 섬세한 감성이 깃들어 있다. 음식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맛으로 이곳은 이미 핫플, 웨이팅이 당연한 인기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프라임 등급의 부챗살 스테이크에 부드러운 고구마 퓌레를 곁들인 태리주택 스테이크이다. 태리주택 브레드 샐러드는 푸짐한 콥샐러드에 특제소스를 곁들여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이 외에 깻잎항정파스타, 새우 바질 크림 리소토, 새우 비스크 오일 파스타 등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1.4Km 2024-01-19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25길 55
태양커피는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에서 함지박 사거리 방향 300m 인근 주택가에 있다. 매장에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베이지색 2층 단독 건물 1층에 매장이 있다. 이곳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생 아인슈페너 맛집으로 알려져 대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장 안은 주방과 홀로 구성되어 있는데 2인용 협탁 서너 개 정도로 대부분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즐긴다. 롱블랙,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캐러멜라테, 시나몬 드라이 카푸치노, 아인슈페너,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테 등의 커피 메뉴가 있고 그중 아인슈페너가 가장 인기 있다. 인근에 예술의 전당, 양재시민의 숲, 몽마르뜨 공원, 반포한강공원(세빛섬)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1.4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80-3 (이의동)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장시간 저온에 숙성하여 굽는 천연 발효빵으로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유기농 우유, 친환경 방사 유정란을 사용한다. 매일 아침에 굽는 신선하고 정직한 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매장을 들어서면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냉장고에는 케이크 종류와 샌드위치, 앙버터 다쿠아즈, 마카롱 등이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로스팅하여 판매하고 있다. 1층과 2층의 좌석과 야외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다. 건물 앞에 주차할 수 있지만 협소하다.
11.4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43 (장안동)
행리단길은 서울 경리단길처럼 개성 넘치는 맛집과 카페가 몰려 있는 곳으로 화서공원에서 수원 화성 화홍문에 이르는 총 612m 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행궁동과 경리단길을 합쳐 행리단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화성행궁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노후화된 주택과 한옥이 많은 지역인데 이러한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한 취향의 카페나 음식점 편집숍 등이 생겨나면서 젊은이들의 대표 거리이자 수원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행리단길 주변에는 조선22대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며 축조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사적 제115호 화령전 옆으로 자리한 멋들어진 은행나무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행리단길에는 현재 일상의 풍경이 많이 남아 있으며, 벽화가 조성된 골목길인 장안문 옛길, 나혜석 옛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