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4-09-25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경궁로 319
02-745-3389
‘명문막국수’는 여름철의 별미 막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메밀막국수, 메밀들깨칼국수 등 국수 외에도 메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국수와 잘 어울리는 편육도 별미인데 수육과 비슷한 편육이며 국수와 함께 먹어도 좋고 같이 나오는 새우젓에 찍어먹어도 별미이다. 동절기인 10월부터 3월까지는 두부를 이용한 두부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한성대역 5번 출구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혜화문이 보이는데 한양도성 성곽길이 시작되는 계단이 보인다.
2.0Km 2022-10-26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길 21
방목은 서울 한성대학교 인근에 있는 고기 맛집이다. 대학가 인근의 식당답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질 좋은 고기와 식사류를 즐길 수 있다. 가격, 양, 맛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이다.
2.0Km 2024-08-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현동
감고당길은 아기자기한 카페와 갤러리가 자리한 골목이다. ‘감고당’의 뜻은 숙종의 계비였던 인현왕후의 사저를 의미하고 이 길 중간에 있는 덕성여고 자리에 감고당터가 있어 ‘감고당길’이라 불리게 되었다. 북촌한옥마을 서울공예박물관 뒤쪽으로 풍문여고에서 정독도서관까지 약 440m 정도 이어져 있다. 아늑한 길에 예쁜 카페와 갤러리가 많고 공예 마켓 등이 열리기도 해 구석구석 둘러볼 것이 풍성하다. 또한 좁은 기와 담벼락과 돌담은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이 되어 인기 있는 포토존이며 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리고 2018년도 tvn방영 드라마인 ‘도깨비’의 촬영지로 김신(공유)과 지은탁(김고은) 이 서로 스치며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부터 여러 포인트가 담겼던 멋있는 장소이다.
2.0Km 2021-02-18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2
02-776-2015
옛날 전기구이 통닭을 먹을 수 있는 명동 맛집이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치킨이다.
2.0Km 2023-12-0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4길 21
‘전통문화체험관’은 서울풍물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이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 소품을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외국인에게는 한국만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내국인에게는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여가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2.0Km 2023-08-25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02-759-6660~2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롯데면세점 본점은 다양한 브랜드 및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쇼핑의 중심지이다. 롯데백화점 본점9층, 10층, 11층에 위치해 있으며 LOUIS VUITTON, CHANEL, HERMES, CARTIER, TIFFANY, PRADA, GUCCI, BOTTEGA VENETA, PRADA등 최고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2.0Km 2024-10-02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02-317-7181
※ 영업시간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미슐랭 3스타 셰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에르 가니에르’의 이름을 건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2008년 10월 1일, 파리, 도쿄, 홍콩에 이어 서울에 4번째 오픈했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세계 100대 셰프 중 1위로 선정되었으며, 혁신적이고 다양한 조리법과 독특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프렌치 퀴진(FRENCH CUISINE)을 제공한다.
2.0Km 2023-09-2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
02-317-7031
일본 정통 스시 전문점 및 카이세키 전문점에서 직접 전수받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시와 카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80여 종의 국내 최대 사케 컬렉션과 전문 사케 소믈리에가 있으며, 고품격 모임을 위한 다양한 크기의 별실이 마련되어 있다. 롯데호텔 본관 38층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산과 남산타워, 시내를 한눈에 아우르는 도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2.0Km 2024-10-08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6-16
미타사(彌陀寺)는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 3가 51번지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의 말사이다. 동대문 밖 비구니 수행도량 - 미타사(彌陀寺)에는 한가지 별칭이 있다. 그 대표적인 이름은 탑골승방으로 서울의 낙산 아래 동망봉을 경계로 청룡사, 보문사, 미타사 등 비구니 도량이 군집해 있어 생긴 이름이다. 하지만 탑골승방은 미타사 뒤편에 자리한 탑과 관련이 있는 듯하며, 고려시대 혜거국사 이후 혜감국사에 이르기까지 고려 국사와 왕사가 창건한 사찰로 그 사맥을 이어 왔다.
특히 미타사는 조선시대에 탑골 승방이라 불리는 옥수동의 두뭇개 승방, 석관동의 돌곶이 승방, 숭인동의 새절 승방(청룡사)과 함께 여승들이 거처하는 성 밖의 네 이사 중의 하나로 꼽혔는데, 단종의 왕비 송씨와 연관된 동망봉과 청룡사가 이웃해 있어 이 곳이 왕비와 후궁들의 기도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옛날 멀리 단종을 영월로 유배 보낸 왕비 정순왕후 송씨가 청룡사에 머물며, 미타산의 남산인 낙산에 올라 하염없이 그리움으로 세월을 낚은 곳. 또 그 그리움으로 단종의 축원을 위해 시주한 곳. 탑골승방이 자리한 이 곳 미타사와 청룡사에는 그녀의 그리움과 불심이 묻어 있다. 또 동문 밖, 비구니 도량으로 왕을 여의거나, 나이가 찬 후궁들이 갈 곳 없이 방황할 때 이곳 탑골승방의 문은 활짝 열려 그녀들의 지친 마음을 감싸 주었을 것이다.
지금은 그녀들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지만, 대웅전과 삼성각에 남아 있는 그녀들의 불심어린 시주로 조성된 탱화를 보며, 내세의 기복과 왕에 대한 사모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미타사, 그 사명처럼 아미타부처님이 상주하는 가람으로, 그녀들이 바라는 내세와 그녀들과 인연이 닿은 왕들의 축원이 조선시대 이래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는 그런 역사적인 배경을 담은 듯 비구니 스님들이 상주하며, 정갈하고 단아한 가람, 그리고 정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수행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큰 스님 자원스님의 지도 아래 수많은 납자들이 수행하며 정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