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사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보성사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보성사터

보성사터

2.6Km    2024-12-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보성사는 1910년 말 창신사와 보성학원 소속 보성사 인쇄소를 합병하여 만든 천도교 계통의 인쇄소이다. 3.1운동 동시 2만 장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보성사 사장이었던 이종일은 공장 감독 김홍규, 총무 장효근 등과 함께 1919년 2월 27일 이곳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자신의 집으로 운반한 뒤, 다음날 전국 각지에 배포함으로써 독립운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보성사는 30평 2층 기와 벽돌집으로 전동 보성학교 구내에 있었으며, 보성사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천도교 교주 의암 손병희의 특명으로 육당 최남선이 초안을 집필하고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서를 넘겨받아 사장 이종일, 공장 감독 김흥규, 총무 장효근이 1919년 2월 27일 밤에 3만 5천 매를 인쇄하였다. 일본 측의 형사에게 발각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족보책이라고 위장하여 위기를 넘겼다. 3월 1일에는 윤익선과 이종린, 이종일, 김홍규 등이 지하신문인 조선 독립신문 1만 부를 계속 발행하였다. 일경은 보성사를 즉각 폐쇄하였으며, 1919년 6월 28일 밤에는 불을 질러 태워버린 이후 터만 남아 오늘에 전한다. 보성사는 현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으며, 기념비와 동상은 조계사 후문 맞은편 근린공원에 있다.

퍼퓰러

퍼퓰러

2.6Km    2025-07-28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4길 2
02-792-9119

베트남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쌀국수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조선옥

2.6Km    2024-12-3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5길 16-8
02-2266-0333

조선옥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50년 넘는 전통의 음식점이다. 엄선한 한우갈비만을 취급하고 값도 저렴하기로 유명하다. 음식 맛이 한결같으며 대구탕(한우+국내산 육우)은 어느 음식점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별미 중의 별미이다. 이 외에도 장국밥, 냉면 등 다양한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청와대

청와대

2.6Km    2025-07-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청와대와 아름다운 산책길의 조화 한국 정치의 중심인 청와대의 상징은 푸른 청기와다. 청와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도 본관의 푸른색 청기와. 북악산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청와대 본관에는 청기와와 곡선의 지붕이 아름답다. 청와대가 한국을 대표하듯 청기와와 지붕의 곡선은 한국의 미를 대표한다. 중심에 위치한 본관, 영빈관, 춘추관, 녹지원, 무궁화동산, 칠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목할 것은 각 건물의 모습이 각기 독특하다는 것으로 특히 한국을 대표하기 위해 한국 전통양식으로 지어 아름답다. 우선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본관은 청기와 지붕에 청와대를 대표하는 곳으로 푸른 색의 기와와 지붕 곡선이 아름답다. 청와대를 상징하는 청기와는 약 15만장을 한 개씩 구워서 100년 이상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다. 눈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춘추관이 보인다. 춘추관은 토기와로 만든 지붕이 전통적이다. 반면 본관 왼쪽에는 영빈관이 보인다. 영빈관은 외국 국빈들을 위한 장소로 18개의 돌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어 웅장하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는 녹지원과 무궁화 동산있다. 녹지원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약 310년 된 소나무가 유명하다. 무궁화 동산은 무궁화꽃을 비롯해 분수대, 봉황상이 있어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애용된다. 무궁화가 피는 7-10월까지가 특히 아름답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관람 코스가 바로 칠궁이다. 칠궁은 조선시대 7개의 궁으로 전통가옥과 아담한 뜰이 볼만하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2.6Km    2024-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02-6351-590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공연, 전시, 버스킹, 뮤지컬, 미디어 융복합 전시 등 모든 예술형태로 3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 축제이다. 올해에는 ‘자그마한 불씨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히듯, 마음 속 희망이라는 빛이 서로를 비추어 모두가 빛나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은 ‘비치고 비추어’라는 테마로 푸른 하늘 아래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펼쳐진다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장애예술인과 함께 즐기는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며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의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 국민과 함께> 영상전시

2.6Km    2024-0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박주원 학예연구사 02-3771-8636

청와대 영빈관은 미디어 파사드 전시관으로 변한다. 12월 28일(목)부터 2024년 1월 5일(금)까지 청와대 영빈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작품 <열두 개의 빛> 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청와대 역사를 기반으로, 현대사의 격랑 속에서 살아왔던 사람들의 고뇌와 좌절, 미래를 위한 노력과 기대를 함축하면서 동시에 이를 바라보는 현재 우리의 시선을 미디어아트 방식으로 보여준다. 화려한 영상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선율도 이어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번 전시를 위한 음악을 작곡, 연주했다. 특히 대규모 첨단기술이 동원된 만큼 청와대 건축물을 활용한 역대 전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 파사드 전시와 연계해 국민들의 새해 소망 등을 영빈관 외벽에 영상으로 <국민 희망 메시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청와대 팔도유람

청와대 팔도유람

2.6Km    2024-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2088-4269

< 청와대 팔도유람 >에서는 청와대 한가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추석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통놀이 체험부터 길놀이 퍼레이드, 국악부터 무용, 클래식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와대 야간개방

청와대 야간개방

2.6Km    2025-01-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2088-4269

추석연휴, 청와대에서는 아름다움과 멋을 감상할 수 있는 가을 밤의 청와대를 공개한다. 2024년 9월 14일(토요일)부터 9월 18일(수요일)까지 청와대에서 야간 조명경관과 달콤한 재즈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본 행사는 19:30~21:30 야간에 진행되는 행사로 별도 예약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

2024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

2.6Km    2024-10-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2088-4269

10월 한 달 동안 매 주말 청와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매주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8개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10월 첫주 ‘추억과 낭만의 밤’ 공연에는 5일 015B 객원보컬 조성민과 이브의 김세헌, 6일 변진섭이 출연한다. 둘째 주 ‘가곡과 재즈의 밤’은 12일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가곡 연주와 13일 웅산밴드의 재즈 공연이 열린다. 셋째 주는 19일 바리톤 고성현과 남성 성악가 단체인 이 마에스트리 등이, 20일에는 전통의 동시대적 해석으로 주목받는 힐금과 추다혜차지스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주는 ‘품격과 격조의 클래식’을 주제로 한다. 26일 춘추관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협연이 예정돼 있다. 27일에는 국립오페라단이 꾸미는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를 들을 수 있다. 본 행사는 별도 예약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상세 내용은 청와대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능 *관람 당일 인원 추가는 불가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예약인원에 포함하여 예약하시기 바람 (65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 등 현장예약이 불가하므로 사전 예약 바람) *예약한 프로그램은 본인 외 타인에게 양도 및 판매 불가 *2024 청와대 뮤직 페스티벌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음

민영환 자결터

민영환 자결터

2.6K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평동

민영환 자결터는 민영환이 을사늑약에 항거하다 자결하여 순국한 곳이다. 조선말의 충신 민영환은 을사늑약의 폐기를 궁궐 앞에서 주장하다가 일본 헌병의 강제해산으로 실패하자 1905년 11월 30일 새벽 6시에 청지기의 집에서 국민, 외교사절, 황제에게 보내는 유서 3통을 남기고 자결하였다. 순국 후 피 묻은 옷과 칼을 산청 마루방에 걸어두었는데 이듬해 5월 산청의 문을 열어보니 대나무 네 줄기가 마룻바닥과 피 묻은 옷을 뚫고 올라왔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의 충정이 혈죽으로 나타났다고 하여 이 나무를 절죽이라 하였다. 종로구 인사동 하나빌딩 앞 민영환의 자결터에 김충헌이 글씨를 쓰고 백문기가 조각한 추모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 조형물에는 그의 충정이 나타났다고 하는 혈죽을 상징하는 대나무와 창호문이 조각되어 있고 자결할 때 사용한 단검과 유서 등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