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4-03-27
경기도 포천시 삼육사로 1978
드리는 포천시 삼육사로에 있는 한식 뷔페와 닭요리를 주로 하는 식당이다. 포천 참밸리 CC가 인근에 있어 라운딩 전후에 많이 방문한다. 새벽 6시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골퍼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단품메뉴도 있지만 주메뉴는 한식 뷔페다. 하루에 국은 2가지가 나오고, 10여 가지가 나오는 반찬은 계절마다 제철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낸다. 정식에는 돌솥 밥이 나온다. 라운딩 후에 닭볶음탕이나 백숙을 먹기 위해 즐겨 찾는 이가 많은데, 조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오후 2시면 영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방문 시 확인이 필요하다.
19.3Km 2024-08-05
경기도 양주시 화합로1597번길 3
제로니모커피하우스는 양주 IC 바로 옆에 있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카페다. 대한민국 제과 명장인 송영광 님이 만들어 내는 베이커리와 세계 명품커피 전문점으로 커피와 빵 그리고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의 개막공연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실내 좌석 700석과 230대가 동시주차 가능한 규모라 각종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반려동물은 야외 테라스에만 동반이 가능하다.
19.3Km 2023-12-07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평산로389번길 42-19
평화를 품은 집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평화 전문 도서관과 전시 및 세미나와 각종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갤러리,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포리는 지리적으로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 지역에 위치하며, 한국전쟁 때 중국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지역, 역사, 인종과 상관없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평화를 품은 집의 설립 취지이다. 평화를 품은 집은 평화를 꿈꾸는 각기 다른 공간들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 인권, 환경 관련 도서를 주로 갖춘 전문 도서관인 평화도서관과 평화, 인권, 환경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거나 관련 기획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 평품소극장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100년 동안 대량 학살이 일어났던 지역인 캄보디아 킬링필드, 르완다 등의 학살에 관련된 도서, 영상자료, 역사 개요를 전시한 제노사이드 역사 자료관과 일본군의 위안부 제도로 인해 강제, 반강제로 끌려갔던 여성들의 모습을 닥종이 인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한 다락갤러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주변 시설로 SORA의 유기농 건강빵과 더치 커피, 핸드드립 커피, 책 향기가 어우러진 북카페 SORA Bread가 있어 휴식하면서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평화를 품은 집은 임진강과 비무장지대와 가까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후원과 기부, 재능후원, 자원 활동으로 운영된다. 단체방문이나 공간대관을 원하는 경우 예약은 필수이다.
19.3Km 2024-08-06
경기도 포천시 해룡로 50-111
포천 고속로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접근성이 훨씬 좋아진 대중제 골프장이다. 한강에서 38km, 의정부 경계에서는 8km 떨어져 있다. 해발 800m 해룡산 남쪽 기슭 아래 300~400m 지점에 약 1,850,000㎡(56만 평) 규모의 18홀 대중골프장이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참나무로 이루어진 자연을 그대로 살려 골프장을 조성한 덕에 포천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대자연 속에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아름답지만 벙커가 많은 퀸즈 코스, 그리고 중간에 큰 해저드가 있어 장타자에게 유리한 밸리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제이지만 회원제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었다. 세계 최고 설계회사인 미국의 골프플랜 데이비드 데일과 조형사 엘렌이 설계하였다.
19.3Km 2024-06-25
경기도 양주시 화합로 1613-1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찌개 전문점이다. 인공연육제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로 3일 동안 숙성시켜 만들어낸 갈비를 사용한다. 특유의 잡내나 고기 냄새가 나지 않으며, 묵은지와 함께 끓여내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숙성 갈비를 먹을 수 있다. 두부는 특허받은 방법으로 깨끗하게 정제된 천연첨가물 단 하나만 사용하여 만들어낸다. 이렇게 직접 만든 순수한 건강 두부는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앞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근처에 회암사지박물관이 있다.
19.4Km 2023-12-13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04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서원으로 조선 후기 학자 율곡 이이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1615년에 지방 유림이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고 1650년에 자운(紫雲)이라고 사액되었으며, 그 뒤 김장생과 박세채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하여 왔다. 1868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9년에 지방 유림의 기금과 국비 보조로 복원하고 후에 보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팔작지붕으로 된 6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등이 있으며, 담장 밖에는 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서원의 좌측 능선에는 이이와 양친의 묘소가 있고, 근처에 경기도 교육위원회에서 설립한 율곡 교육원이 있다. 사우에는 이이를 주벽으로 하여 좌우에 김장생과 박세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서원은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묘정비는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자운서당 주변은 파주의 단풍을 가장 먼저 알리는 곳으로 단풍 나들이 명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율곡 기념관 앞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길이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사진 명소로 즐겨 찾고 있다.
19.4Km 2024-10-08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04
이곳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며 경세가인 율곡 이이(1536~1584) 선생의 유적지이다. 선생의 아명은 현룡[見龍],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석담[石潭]·우재[愚齋], 본관은 덕수[德水]로 아버지 이원수[李元秀]와 어머니 신사임당[申師任堂] 사이에서 출생했다. 1564년(명종 19) 생원시에 장원한 이후 모두 아홉 차례에 장원하여 구도장원공으로 불렸으며 대사간, 대사헌, 대제학, 형조·병조·이조판서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선생은 조선 유학계에 이황[李滉]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학자로 기호학파[畿湖學派]를 형성했고 당쟁의 조정, 10만 대군의 양성, 대동법, 사창 실시 등에 노력하였다. 시호는 문성[文成]이며 문묘에 배향되었다. 유적지 내에는 율곡 선생을 비롯한 가족묘역과 선생의 위패를 모신 자운서원이 자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가족묘역에는 율곡 선생과 부인 곡산노씨묘를 비롯해 부모인 이원수와 신사임당 합장묘, 선생의 형 이선 묘, 아들 이경림 묘 등이 중심 묘역을 이루며 그 외의 가족묘 등 모두 14기가 조성되어 있다. 자운서원은 조선 광해군 7년(1615)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어 효종 원년(1650) ‘자운[紫雲]’이란 현액을 하사받은 사액서원으로 숙종 39년(1713)에 선생의 제자인 김장생[金長生]과 박세채[朴世采] 선생을 추가로 모셨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없어졌다가 1970년 유림의 기금과 국가지원을 받아 복원하였다. 이외에도 숙종 9년(1683)에 건립된 ‘자운서원 묘정비[紫雲書院 廟庭碑]’와 ‘이이 선생 신도비’ 유적 등이 있으며 율곡 선생의 유품 및 일대기를 전시한 율곡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다. 1973년 자운서원, 율곡이이 묘, 신사임당 묘가 각각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 2월 율곡이이 관련 유적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장소성이 인정되어 국가사적 “파주 이이 유적”으로 승격되었다. (출처 : 파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9.4Km 2024-10-18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양주옥정신도시 부근에 있는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실 사찰이자 대표적인 선종사원 유적이다. 창건 시기는 기록을 통해 12세기로 추정되며, 고려 말 인도의 승려로 회암사에 머물며 불법을 전파하기도 한 지공선사의 말씀에 따라 나옹선사가 14세기에 중창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머물러 태조 이성계가 자주 행차하였으며, 상왕으로 물러난 이후에는 이곳에 머물렀다. 이후 효령대군, 세조의 비인 정희왕후,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 등이 회암사에 대규모의 불사를 단행하여 전국 제일의 도량이 되었다. 17세기까지 역대 왕과 왕비들의 위패를 봉안했던 어실까지 있던 조선 왕실불교의 중심축이었으나 문정왕후 사후 오래 지나지 않아 억불정책과 원인 모를 화재로 폐사되었다. 양주 회암사지는 발굴 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사찰과는 다른 궁궐의 건축 요소와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갖추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왕실에서만 사용되었던 기와류 및 도자기류 등 귀중한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어 그 위상과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회암사지에는 지공∙나옹∙무학 삼화상의 비와 부도가 모두 모여있으며, 그중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과 양주회암사지 무학대사 탑 앞 쌍사자 석등은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위해 무학 생전에 미리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의 탑 중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손꼽힌다. 또 1377년(고려 우왕 3년)에 세워진 선각왕사비는 우리나라의 예서 수준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 1997년 천보산 산불에 의해 훼손되어 원본은 중앙불교박물관에 보관하고 현재는 본래의 거북받침에 세운 모조비로 살펴볼 수 있다. 그 외 회암사지 전망대에서는 1만여 평의 넓은 공간에 8개의 단에 70여 개 사찰터와 그중 40여 기의 건물에 온돌시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회암사지로 들어오는 길목 입구에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있어 출토된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