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Km 2024-09-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7길 43
완주문화원은 완주군 향토문화의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1972년에 설립되었다. 완주문화원의 주요 사업은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보존, 지역 문화행사의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전통문화의 국내·외 교류, 지역 환경보존 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기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향토사료지 발간, 완주군 읍면농악경연대회, 문화답사, 완주문화 『만경강』 소식지 발간, 세시 풍속 행사 지원 사업,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인문강좌, 전래놀이 체험마당 운영지원, 완주역사 유물 찾기 등의 업무를 실행하고 있다.
18.9Km 2024-07-02
충청남도 논산시 중앙로 146-23
김홍신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고향 후배 남상원 회장의 후원으로 건립된 문화공간이다. 동향 선후배의 우정과 애향심이 담긴 김홍신문학관은 논산시 내동에 120평 규모의 집필관과 268평 규모의 문학관으로 조성되어 2019년 6월 8일 개관했다. 집필관에는 작가의 집필실을 비롯해 레지던시 창각 공간과 세미나실, 수장고가 마련 됐으며, 문학관은 작가 일대기의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을 비롯해 아카이브 전시실, 문학전망대, 관람객을 위한 열린 다목적실과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김홍신문학관의 건축이념은 ‘바람으로 지은 집’이다. 건물은 자연의 빛과 바람이 수평, 수직으로 관통하여 하나의 유기적인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지어졌으며, 이는 작가 작품세계의 주요 모티프인 ‘바람’의 의미와 염원을 품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재)홍상문화재단은 이러한 건물의 상징에서 출발하여 미래가치를 담아 문학관을 운영한다.
19.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서왕길 34
063-453-8883
군산 맛집인 옹고집쌈밥은 오래된 폐교를 식당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쌈밥이 주메뉴이며 셀프코너에서 쌈과 반찬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19.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ㆍ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고산향교는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이다. 고산향교는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이다. 이곳의 대성전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 구조이며,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태조 7년(1398)에 지금의 위치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종 2년(1400)에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는데, 당시의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없어지고 1601년(선조 34)에 대성전이 중건되었다.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이 하나의 축선 상에 배치된 전학후묘의 배치 형태이고 경사면 대지를 3단으로 나누고 건물을 배치했다. 가장 아랫단은 외삼문이, 두 번째 단은 명륜당과 그 뒤로 동재, 서재, 세 번째 단의 내삼문을 지나면 제일 높은 위치에 대성전이 자리하고 있다. 대성전 안에는 [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쓴 공자의 위패를 중심으로 중국 성현을 모시고 있다.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에 당나라 화가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한다. 고산향교 인근에는 세심정이 있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19.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청공로 680-1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된 곳으로, 정육점과 슈퍼마켓 그리고 식당을 겸하고 있는 김제의 핫플레이스다. 슈퍼마켓 옆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다. 신선한 한우와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등의 식사도 맛볼 수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슈퍼마켓이 먼저 나오고,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규모가 작지 않다. 제육볶음과 김치찌개가 인기 메뉴이며 옻닭, 백숙, 닭도리탕 등의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슈퍼마켓 식료품 진열대 옆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가맥집의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19.1Km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7
고산향교는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교육시설이다. 1397년(태조 7) 지방의 중등교육과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399년(정종 1)에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어 1601년(선조 34) 대성전을, 1604년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1966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삼문·교직사·기타 부속건물 등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쓰인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 송영구가 당나라의 화가 오도현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전한다.
19.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송광로 25-33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주재료를 선진 국가 및 자연 청정국가로부터 수급하여 제조하는데, 제맥→담금→발효→저장→여과의 공정을 전주공장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참이슬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맥주 판매량의 감소로 인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의 폐쇄 위기가 있었으나 2018년 3월, 소주 생산을 마산공장에 집중시키고 마산공장에 있던 설비를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으로 이전해서 신규 투자 160억 원 규모의 증설을 하게 되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8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전주공장은 최고 품질의 맥주를 생산하기 위해 전 공정이 자동화되어 있으며, 설비 또한 최첨단이다. 내부 시설을 둘러보고 시음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학 프로그램을 임시 중단한 상태이다.
19.1Km 2024-07-29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283번길 31-2
간곡서원은 영조 16년(1740)에 건립되어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었다가 1971년에 복구되었다. 이곳은 노곡 유동수(1579∼1654)를 배향하고 있다. 유동수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인조 24년(1646)에 노성현감으로 재직 시 토호가 일으킨 반란을 진압한 공을 세운 적이 있다. 간곡서원지, 노곡유적, 모현계안, 복설록, 심원록 등의 서적이 보관되어 있다.
19.1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완주로 462-9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누구나 예술로 소통하는 삶의 공간"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잠업(누에 사업)시험장 단지에 조성했으며 문화예술 교육, 전시 기획, 창의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되는 누에 아트홀, 지역주민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숨', 캠핑장과 라운지, 도자실과 가마실 등을 운영하며, 여러 단체에서 입주하여 함께 공간을 활성화하고 있다. 어른 입장이 불가한 어린이 공간 "꿈꾸는 누에 놀이터"등이 있어, 가족 여행에도 좋은 곳이다. 완주군의 대표 관광시설인 전북도립미술관, 삼례문화예술촌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19.2Km 2024-05-23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
쌍계사(논산)는 대둔산 줄기의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역사에는 고려 초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건립한 혜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절터를 잡아 건립했다는 말이 있다. 이곳은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품고 있으며, 대웅전은 꽃무늬 창살로 유명하다. 꽃무늬는 연꽃, 모란을 비롯해 6가지 무늬로 새겨 색을 칠했는데, 이를 통해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날 사찰에는 보물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대웅전의 좌측에 나한전과 칠성각이 있으며 대웅전의 전면 좌측에 명부전과 우측에 요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역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찰 입구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부도군과 중건비가 위치하고 있으며, 쌍계사는 고려 시대에 작은 암자였다가 고려 후기에 크게 중건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