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M 2024-11-2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63번길 20 (장안동)
수원화성 인근에 있는 카페이다. 붉은 벽돌의 외관이 인상적이다. 홈메이드 도넛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베리베리 크루아상 프렌치 토스트, 통삼겹 프렌치 토스트, 밀키 크림 도넛 등이 있다. 반려동물은 야외좌석만 이용 가능하다.
165.6M 2024-01-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39번길 14 (신풍동)
+S’more는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여유와 행복, 쇼핑의 즐거움을 선물하는 행궁동에 위치한 곳이다. 행궁동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S’more Factory를 통해 더 감각적이고 따뜻한 행복을 만날 수 있다. 디즈니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품을 구경하며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도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203.9M 2024-07-0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63번길 3-1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에 있는르빵드파리앤브런치하우스 행궁점은 다양한 프렌치 스타일의 베이커리를 제공한다. 2층으로 된 벽돌형 건물에 나무로 디자인된 문과 창문들이 잘 어우러진다. 매장 입구에는 베이커리와 커피 모형이 책과 함께 진열되어 있다. 1층으로 들어서면 곳곳에 큰 식물들과 나무 테이블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1층 외부에도 야외테이블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중앙에 분수대가 있고, 식물원처럼 천정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용한 식물들을 인테리어 해놓았다. 바닥은 유럽 프랑스처럼 돌바닥으로 철제 테이블을 놓아 유럽식 감성이 물씬 풍긴다. 전신거울과 소품들을 배치하여 포토존으로도 좋다. 큰 테이블이 여러 개 있어 소규모 모임도 가능하다. 프렌치 파이, 크루아상, 퀸아망 등 페이스트리 제품과 다양한 구운 과자류, 그리고 간단하게 즐기실 수 있는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장안동 공영주차장 앞에 있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205.2M 2024-12-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56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행궁동 카페거리에 있다. 행궁81.2는 지번주소가 81-2라서 붙인 상호이다. 총 3층 건물의 넓은 공간으로 단체 모임이 가능한 카페다. 음료와 구움 과자, 그리고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1층부터 3층까지 층별로 컨셉이 다른 인테리어를 꾸며 놓아 포토존으로도 많이 찾는다. 1층에는 네온 장식과 액자와 화분을 두어 감각적이며 모던하다. 1층 안쪽에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있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 쾌적한 느낌이다. 계단을 올라 2층과 3층으로 가면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 선택하여 앉을 수 있다. 큰 창을 통해 바깥 뷰를 즐길 수 있다. 건물의 맨 위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21시까지만 운영한다. 계단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12세 이하는 1층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없으며 바로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수원화성, 화성행궁이 가까이에 있다. ※ 반려동물 테라스석 동반 가능
206.1M 2024-01-0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3-10
보라보라한 인테리어로 가득한 카페 그리트! 음료부터 시작해서 케이크는 물론 대문, 빨대, 테이블까지 보라색으로 가득하다. 보라덕후들은 꼭 방문해 보면 좋을듯하다. 눈 닿는 곳마다 예쁜 보라색이 가득해 곳곳이 포토존이라고 할 수 있다. 카페 그리트는 행궁동 해피투밋츄를 시작으로 같은 행궁동에서 단독주택 2층 루프탑으로 확장하여 오픈하였다. 1층 오더룸, 2층 좌석, 3층 루프탑으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2층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206.6M 2024-07-0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3-18
팜투하녹은 수원시립 선경도서관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도서관 주차장이나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2층 한옥 건물로 깔끔한 매장 내에는 화이트와 우드 톤이 조화로운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또한 1층 테라스에도 다양한 자리가 있고 2층에는 룸으로 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테라로사 원두를 이용한 커피 음료와 시럽을 사용하지 않은 에이드 등의 다양한 음료 메뉴, 신선한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샐러드, 4가지의 치즈가 많이 들어간 파니니 등의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1층 매장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다. 팜투하녹에서는 수원에서 보기 힘든 헝가리 와인을 맛볼 수 있다.
209.2M 2024-09-0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334
화서문은 수원 화성의 서문이다. ‘화성의 서쪽’이란 뜻이지만 서쪽에는 팔달산이 있어 서북쪽에 문을 두었다. 문밖으로 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어 주변을 감시하기 위해 높다란 서북공심돈을 함께 세웠다. 조선 시대 건축에는 일정한 위계질서가 있다. 같은 성문이지만 장안문과 팔달문은 높은 격식을 갖춘 반면 창룡문과 화서문은 한 단계 격을 낮춘 형태이다. 석축의 규모도 작고, 1층 문루에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졌다. 화서문은 창건 당시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간결하면서도 섬세한 18세기 건축 기술을 보여준다. 옹성 안 석축에는 공사를 담당한 감독관과 우두머리 석공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서울과 개성, 강화도에서 온 석공이 참여했는데 박상길은 축성이 끝난 후 석공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의 상을 받았다. 현판은 화성 축성의 총책임자였던 채제공이 썼으나 원본이 남아 있지 않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221.3M 2024-07-3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가을이면 수원 화성문화제를 개최하여 수원 화성을 알리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다. 화성은 단순한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화성의 축성은 정조의 한과 효심에서 비롯됐다. 1762년 영조 38년 윤 5월 21일 사도세자는 당쟁으로 인하여 한여름 뒤주 속에 갇혀 8일 만에 죽었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당시 11세였다. 할아버지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즉위 13년 만에 부친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묘를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시 전농동)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수원을 자신이 이상으로 꿈꾸는 신도시로 건설하고자 정조 18년 정월부터 20년 9월까지에 걸쳐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은 조선 성곽 제도의 최고 완성형이다. 한국성곽 발달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성은 석성과 토성의 장점만을 살려 축성됐다. 화성 축성에 매달린 선조들은 한국성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과 서양의 축성술을 본뜨기도 했다. 이 성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 성역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화성의 건축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다산 정약용이다. 당시 30세였던 다산은 왕실 서고 규장각에 비치된 첨단 서적들을 섭렵하고 중국에서 들여온 『고금도서 집성』 5,000권을 참조해 새로운 성곽을 설계했다. 정약용은 거중기를 고안하기도 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성에는 성문을 비롯, 48개의 시설물이 있었지만 현재 복원된 것을 포함해 41개의 시설물이 남아 있다. 보물 팔달문을 비롯해 팔달산을 둘러싼 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서장대, 화포를 감춰두고 적군에게 총을 쏘도록 축조된 남포루, 선조들의 정취가 가득한 방화수류정 등 200년 전 건물엔 조선의 문화 향기가 가득하다.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222.7M 2024-06-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8
수원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 및 문화 선도도시로 앞서가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어린이 도서관 3개소 포함 총 20개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장서는 300만 권을 돌파하였다. 이 중 하나인 수원 시립 선경도서관은 SK그룹이 전신인 선경그룹에서 기부한 도서관으로 1995년 4월 27일 개관 후 2015년 리모델링하여 현재와 같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선경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원학(학문) 자료실 운영이다. 수원학 자료실에는 다양한 수원학 및 향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제공하고, 고서, 족보, 개인 문고(수원학자료 기증) 등을 접할 수 있어 수원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236.1M 2024-07-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15 (신풍동)
화령전은 정조의 어진(御眞) 즉 초상화를 모시고 제사 지내던 곳이다. 정전인 운한각을 중심으로 이안청, 복도각, 재실, 전사청과 향대청 등을 갖추고 내삼문과 외삼문까지 구비하였다. 화령전은 당대 최고 기술자들이 참여하여 약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되었다. 일부 공간은 복원했으나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정조는 1800년 6월 28일에 49세 나이로 승하하였다. 정조의 무덤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 가까이에 조성하기로 결정하자 당시 나라 일을 보던 정순왕후는 현륭원 재실에 모시고 있던 정조 어진을 화성행궁으로 옮기고 별도로 어진을 봉안할 전각을 짓도록 명령했다. 이 명에 따라 순조 1년인 1801년 4월 29일 화성행궁 옆에 화령전을 완성하고 현륭원 재실과 창덕궁 주합루에 모셔져 있던 어진을 옮겨와서 봉안했다. 정조의 아들인 순조는 1804년에 처음으로 화성에 내려와서 현륭원과 건릉에서 제사를 올리고, 화령전에서 술잔을 올리는 작헌례를 올렸다. 재위 기간 동안 총 10차례 화령전에서 작헌례를 올렸던 순조를 본받아 헌종, 철종, 고종도 화성에 내려올 때마다 작헌례를 올렸다. 평상시에는 화성 유수가 중심이 되어 5일마다 어진과 화령전 건물을 살폈으며 매년 정조 탄신일과 납일에는 제사를 올렸다. 화령전은 정조 이후의 모든 왕들이 직접 방문하여 제사를 지냈다는 점에서 그 위상이 높다. 화령전의 정전인 운한각과 이안청 · 복도각은 창건 당시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되어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