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2M 2024-05-1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9
오감(五感) 만족! 다시 찾고 싶은 수원 남문시장은 조선 22대 정조대왕이 상인들을 불러 모아 만든 유상(柳商)시장이자 220년 전통과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으로, 특화된 상품과 "왕의 시장 투어"라는 3종 체험 (금박 체험교실, 지동순대학교, 대장간 체험)을 할 수 있는 준비된 글로벌 명품시장이다.
299.4M 2023-10-3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64번길 13
미나리광 시장은 지동 시장과 못골 시장 사이에 있다.오래전 시장 일대가 미나리밭이었기 때문에 미나리광 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1950년경, 화성 성곽 주변과 수원천을 끼고 인근 주민들이 농축산물을 가지고 나와 팔고 사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상설 시장이 미나리광 시장의 시작이었다.그 후 노점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노점이 형성되었다가 수원천 정비로 노점들이 사라지면서 60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금의 골목형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주변에 관광지가 많고 도시 중심에 있어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먹거리와 농축산물을 특화하고 있는 시장이다.
301.0M 2024-08-2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팔달로2가)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원화성 관광특구는 2016년 2월에 지정되었으며, 수원화성 일대 1.83k㎡의 지역을 말한다. 수원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장안구 팔달산~장안공원~연무대~팔달문 시장 일대이며,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서북공심돈, 동북각루와 방화수류정, 북수문, 화홍문, 동남각루, 동삼치, 동이포루 등의 시설이 포함된다.
309.4M 2024-06-04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68
팔달사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재단법인 선학원 소속의 사찰이다. 수원시의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에 있어 하루에도 수만 명의 사람들이 오간다. 도심의 중심은 언제나 어수선하고 시끄러우나 도심 한 가운데에서 팔달사 일주문을 들어서는 순간 이러한 번잡함이 모두 사라지며, 아늑한 사찰을 마주하게 된다. 팔달사는 금강산 유점사의 비구니 윤홍법당 스님이 도심에 불교를 포교하기 위해 이곳에 최초로 사찰을 건립했다고 전한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대지에 있는 작은 사찰이었으나, 현 주지인 범행스님이 부임한 이후 사찰의 정문인 일주문이 건립되었고, 위쪽 대지에 있는 대웅전도 이 시기에 건립되어 현재와 같은 커다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86년에는 범종이 건립되었는데, 범종각 역시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산신각에 모셔져 있는 석가모니후불탱화는 1989년에 조성되었다고 화기에 기록하고 있어 이 당시에 새로운 불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게 해주며, 조사당의 영정도 제작되어 이 당시에 조사당의 건립이 있었음을 알게 해준다. 팔달사는 정조 때 만들어진 화성과 그 주요 건물들이 건립된 팔달산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화성 문화재들과 어우러져 수원시 중심의 풍광을 한껏 고풍스럽게 만들고 있다.
339.7M 2024-10-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5-13 (팔달로2가)
031-232-5220
식당의 상호처럼 매일 담그는 신선한 김치를 내어주고, 방금 지은 따뜻한 밥을 손님상에 올리기 위해 작은 가정용 압력밥솥에 하루에 10번 넘게 밥을 짓는 식당이다. 어느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이 놀라운 식당이다. 소양념갈비살을 비롯하여 돼지양념갈비 등 다양한 구이류와 식사류를 맛볼 수 있다.
347.5M 2024-07-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문로 19
지동시장은 수원 성곽을 배경으로 형성된 100년 전통의 상설시장으로 지역민들의 애환과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팔달문 주변으로 순대, 정육, 생선, 야채, 떡, 회 센터 등 다양한 전통 식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지동 순대'는 20여 개의 순대전문음식점이 밀집하게 되면서 서울의 신림동 순대타운, 안양의 중앙시장 순대타운과 함께 전국 3대 순대 골목으로 손꼽히며 수원의 명물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지동시장 2층에 위치한 '지동 아트 포라' 는 예술을 의미하는 아트(ART)와 토론 · 광장 · 전시 등의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리스어 포(FORA)를 합성한 예술창작공간으로 일러스트, 도자, 회화 등 여러 분야에서 6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있어 작가들의 작품을 구경하는 것도 지동시장을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355.0M 2022-11-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62번길 24-42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에 있는 순두부 전문점이다.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식당의 외관이 정겹다. 옛 재래식 방법으로 순두부를 만드는데 순두부, 비지, 된장, 보리밥 정식을 한 상에 맛볼 수 있는 순두부찌개 정식이 인기 메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수가 다양하며 깔끔하고 맛있다.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숭늉을 주는데 이 숭늉 맛에 반해 자주 찾는 손님들도 많다. 메뉴는 초당 순두부를 사용하는데, 초당 순두부는 천일염이 생산되지 않는 강릉에서 소금 대신 동해의 바닷물을 간수로 이용해서 만든다. 콩물이 몽글하게 응고되었을 때 물기를 빼지 않고 그대로 먹으며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우면 고소한 맛이 난다. 그 외 메뉴로 해물파전과 감자전 등의 곁들이 음식과 동동주도 많이 찾는다. TV 방송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순두부찌개 정식과 통 두부구이로 방영된 바 있다. 동네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394.6M 2024-07-0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56-17
메모리아마넷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 인근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아기자기한 식물 화분으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커피 위에 그려진 아트가 돋보이는 라떼가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그 외에도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의 음료 메뉴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으며, 가래떡구이, 샌드위치 등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415.3M 2023-12-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3
해움미술관은 미술 현장에 몸담아온 설립자의 경륜에 따라 2013년에 개관한 수원시 최초 사립미술관이다. 거창한 것보다 작은 것으로부터 문화적 공감대를 열어가며 지역민의 욕구에 부응해 가는 창조적 예술 보급처로, 예술적 감수성을 지닌 작가발굴 및 지원이라는 소임은 물론 지역사회에 문화적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외 특히 서울, 경기지역의 전통 회화와 미술품을 수집하여 연구, 보전, 전시에 매진하고 있다. 다양한 기획전을 통하여 수원시민의 문화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움 미술관이다. 수원역 근처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다양한 버스 노선도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420.0M 2023-1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수원구부국원은 근대 시대의 옛길과 도시의 역사적 변화를 보여주는 옛 관청 건물로 근대기 농업행정과 농업연구의 중심지로서 수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말해주는 건물이다. 부국원은 일제가 당시 뛰어난 농업의 도시 수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종자, 종묘, 농기구, 비료 등을 판매하며 일본을 부유하게 만들기 위해 수탈을 자행한 회사 이름이다. 현재는 부국원 본사 건물로 사용되던 본관 건물만 남아 있으며, 각종 관공서, 인쇄소, 병원 등의 건물로 사용되다가 수원시가 매입하여 근대문화공간인 수원구부국원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후, 전시 관람뿐 아니라 코딩 수업, 북아트 수업 등 아동을 위한 각종 수업을 진행하는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부국원 건물은 지상 2층에 벽돌 조적조로 구조부를 만들었으며, 2층 바닥은 철근 콘크리트조로 만들었고, 건물 정면과 후면에 3층 높이의 박공벽을 세웠다. 현재는 내부 지붕 층을 개조하여 3층으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부국원 건물은 많이 노후되었으나 특별한 개보수 등을 하지 않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