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원골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주 원골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공주 원골마을

공주 원골마을

6.0 Km    18050     2023-12-14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원골예술길 94

공주 신풍면 소재지와 유구읍 소재지 사이에 위치한 원골마을은 행정구역상으로 신풍면 동원1리에 속한다. 이 마을은 옛날에 원님이 살았다 하여 원골마을이라 불린다. 그러다 마을 가운데 있는 탑 위에 금으로 된 새가 있었는데 그 새가 날아가고 난 뒤에 원님은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마을 입구에 놓인 국도 32호선에서 보면 마을 전면에는 정리가 잘된 논이 좌우로 펼쳐져 있으며, 그 뒤를 광덕산(318m)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을 내에서는 웅장하고 아름다운 정자나무 두 그루가 마을을 300년 넘게 지켜주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공주 동원리 석탑이 있어, 예로부터 이곳의 터가 좋아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 수 있으며 사찰 등이 들어섰다. 주변에는 광덕산 외에 유구벚꽃둘레길공원, 유구색동수국정원, 유구시장, 마곡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웰니스 권역 야영장

웰니스 권역 야영장

6.0 Km    0     2024-08-05

충청남도 공주시 무성산로 296

웰니스 권역 야영장은 충남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에 자리 잡았다. 공주시청을 기점으로 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평목길과 무성산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장박만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20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 등이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은 대형견이든 소형견이든 모두 출입할 수 있다.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하며, 대형견은 입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관리소 건물 내부에는 에너지 테라피 족욕, 음파 전신운동 등을 할 수 있는 한방 웰니스 체험장이 있다. 주변에는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가능

태화식당

6.1 Km    22409     2023-03-30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상가길 10
041-841-8020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에 위치한 태화식당은 산채정식, 더덕정식, 자연산 능이버섯전골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더덕정식은 씹히는 질감이 뛰어나고 특유의 향이 입맛을 돋구어 이 식당의 가장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산채정식과 산채비빔밥은 각종 산나물과 각종 버섯 때문에 고기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깔끔한 반찬이 20여가지도 함께 나와 푸짐하다. 불교조개종 제6사인 마곡사내에 위치한다.

장승마을

장승마을

6.2 Km    0     2024-07-22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유구마곡사로 1231

장승마을 테마파크는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자리 잡은 캠핑장으로 다양한 장승 조형물과 밤이 되면 볼 수 있는 빛 축제로 유명하다. 카라반 33대로 이뤄져 있고 내부는 침대, 소파, 개수대, 취사도구, 식기,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카라반 외부에는 전용 데크를 설치했고, 일체형 의자와 테이블도 비치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캠핑장 가까이 마곡사, 유구 시장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순조롭다.

남천리 산촌생태마을

남천리 산촌생태마을

6.2 Km    4045     2024-05-21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면암로 288-184

남천리는 청정 지역 청양에서도 제법 깊은 동쪽 산골에 있는 산촌생태마을이다. 마을은 도로변에서 구불구불 이어진 길을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데 꽤나 한적하고 평온하다. 하지만 전형적인 산촌마을에 머물지만은 않는다. 산림휴양관과 숲속의집 등 자연휴양림 같은 숙소들을 갖췄으며, 산골마을에는 이례적으로 물놀이장도 있어 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겨울에는 바둑골겨울축제가 열려 눈썰매, 얼음봅슬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마을은 2011년 4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청양편 베이스캠프로 나오며 입소문이 났다. 주변에 야생화와 산나물, 야생동물과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있어 생태관광지로 인기다. 마을 뒤쪽으로는 숲속 산책로가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산골마을에서 오롯이 하루를 묵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공주계곡캠핑장

공주계곡캠핑장

6.2 Km    0     2024-05-30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정길 20

공주계곡캠핑장은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공주시청을 기점으로 금강공원길을 거쳐 마곡사로를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천년고찰 마곡사로부터 흘러내린 물이 모이는 마곡천과 근접해 있다. 사이트와 하천 사이 거리가 가까워 물가 바로 옆에 텐트를 설치하고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은 20면으로 이뤄졌으며, 모두 자갈이다. 가로 6m 세로 10m, 가로 5m 세로 8m, 가로 5m 세로 7m의 세 종류로 이뤄졌다. 이곳은 캠핑장과 함께 운영하는 펜션 옆 사이트와 마곡천 옆 사이트로 구분된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도 입장 가능하고, 매점을 운영하며, 자동차로 5분 거리에 대형 마트가 있다. 마곡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연계관광도 용이하다. 캠핑장 인근에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맘에 드는 먹을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한천저수지

한천저수지

6.2 Km    1     2023-02-09

충청남도 공주시 우성면 한천리 75

한천저수지는 공주 여행 시에 드라이브 삼아 잠시 들러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자전거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한천저수지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청남도본부 공주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한천저수지는 수심이 깊어 빙어가 서식하고 있으며, 인근에 공장이나 축산 농가도 거의 없다. 2021년 8월 현재 낚시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마곡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곡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6.2 Km    47488     2024-05-16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공주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9년(640) 자장(慈藏)이 창건한 사찰이다. 마곡사라는 이름은 신라의 보철화상이 설법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 같다고 하여 지은 것이라 한다. 창건 당시에는 30여 칸의 대사찰이었으나 현재는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사천왕문, 해탈문 등이 남아있다. 그 외 오층석탑, 괘불 1폭, 목패, 조선 세조가 탔던 연, 청동향로, 고서적들이 있다. 고려 후기 불교문화의 대표적 유산인 금물과 은물로 베껴 쓴 필사 불경도 여러 점 전해진다. 마곡사 일대는 조선조 십승지지, 즉 전란기에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특별한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 따르면 마곡사는 임진왜란의 전란을 피하였으며, 6.25전쟁 때도 병화를 입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찰 내 여러 문화재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곰 여인의 전설이 강물 되어 흐르네

곰 여인의 전설이 강물 되어 흐르네

6.3 Km    1750     2023-08-09

고마나루는 공주의 관문으로 백제시절 서해에서 금강을 따라 올라온 배가 드나들던 나루터다. 또 인간세상을 동경한 곰 여인의 전설이 어린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고마나루에는 곰 사당이 남아있다. 시간이 넉넉하면 고마나루에서 시작한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자.

모덕사

6.3 Km    22392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나분동길 12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모덕사 현판의 글자는 고종황제가 내린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 라는 구절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다. 최익현선생은 이항노의 제자로 문학과 도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사헌부 장령까지 올랐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며 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는 상소문을 여러 차례 올리고 흑산도에 유배되기도 하였다. 또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고 같은 해 일본의 죄상을 16개 항목에 적어 항쟁하며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집, 일본군과 싸웠다. 그러나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대마도에 유배되었고 적군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단식하다 끝내 순국하였다. 후에 그를 추모하는 사림들이 태인, 포천, 곡성 등 여러 지역에 그의 사당을 세웠다. 이곳 모덕사는 선생이 살았던 고택과 장서각, 선생의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함께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