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가길 4 (부암동)
유금와당박물관은 동아시아 와당과 전돌 그리고 중국 도용, 그 외에 각종 도·토기류를 소장하고 있다. 2개의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전시실은 상설전시실로 한국와당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서전시실은 기획전시실로 매년 1회 와당과 도용의 시대별, 테마별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와당과 도용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동아시아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9.2Km 2024-0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9 (동숭동)
봄날아트홀은 예전 아리랑소극장의 새 이름이다. 봄날아트홀에는 1관과 2관이 있다. 1관은 지하 1층 123석, 2관은 지하 2층 129석이다. 좌석은 앞에 두 줄만 제외하고는 층마다 단차가 있어서 뒤에 앉아도 잘 보인다. 소극장이라 출연진과 객석이 가까워서 서로의 호흡을 느끼며 공연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매표할 수 있고 좌석은 선착순 배정이라 일찍 도착하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방송통신대학교에 주차하면 공연 관람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주변에는 대학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아 공연 전후로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9.2Km 2024-01-05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56길 76-4
참숯골은 신내동 고기 맛집으로 숯불에 구워지는 두툼한 생삼겹살 구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김치찌개, 된장찌개가 무료 서비스로 제공되며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도 신선하고 맛있다. 생삼겹살, 생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등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구이 메뉴뿐만 아니라 안창살, 차돌박이, 우삼겹 등의 소고기 구이 메뉴 또한 준비되어 있다. 또한 30명의 인원을 수용 가능한 단체 개별룸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각종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9.2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마로니에공원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자리에 있다. 이곳에는 마로니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1929년 4월 5일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으로, 이 나무 이름을 따서 마로니에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야외무대와 분수공원,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무대는 가수들의 공연장과 각종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원 주위로 문예회관 대극장과 바탕골소극장, 동숭아트센터 등의 소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유명한 맛집과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주위에 많다. 이 공원에서는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는 공연과 행사들에 많아서 언제 방문하더라도 참여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9.2Km 2024-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29
02-747-4444
한국 ‘디마떼오’의 탄생은 배우 이원승이 KBS TV(도전 지구 탐험대) 녹화차 이태리 피자의 본고장인 나폴리의 유명한 피자전문점 ‘Di matteo’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7박 8일간의 강도 높은 합숙 훈련(1997. 6. 23)으로 정통 나폴리 피자 만들기에 도전했던 그는 나폴리 피자의 독특한 맛에 매료되어 이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디마떼오를 오픈하게 되었다. 대학로점은 1층과 1.5층이 있는데, 1층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테이블 바닥 턱을 없애고 만든 좌석이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9.2Km 2024-10-14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로10길 20-8
천간사는 1960년에 창건되었다가 2009년 재개발로 인해 재건축되었다. 사찰에는 부처님 진신사리탑이 있으며, 창건주스님 부도탑과 육영수 여사의 추모공덕비 등 다수의 비석과 탑들이 있다. 새로 신축하면서 국토해양부로부터 2011년 올해의 대한민국 한옥상을 수상하였다. 북한산과 둘레길이 바로 옆에 있어 공기가 좋으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9.2Km 2024-11-06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255-41
장흥관광지 인근에 있는 양주 온릉은 조선의 11대 왕 중종의 첫 번째 왕비이자 중종반정 이후 공신들의 반대에 의해 폐출된 단경왕후 신 씨의 능이다. 지금의 온릉은 1739년에 단경왕후로 복위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것으로 묘역의 크기는 약 6만 6천여 평이다. 사적 제210호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방문객들은 단경왕후의 삶을 기리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일반인에게 비공개였으나 문화재청과 양주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9년 11월부터 공개되어 운영중이다. 단경왕후는 신수근과 청원부부인 한 씨의 딸로 1499년(연산군 5년)에 성종의 아들인 진성대군과 가례를 올렸으나 1506년 중종반정으로 진성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인 신수근의 누이가 연산군의 왕비였고, 중종반정을 반대해 반정 추진파에 의하여 살해당하였으므로 반정 공신들의 압력으로 7일 만에 폐위되었다. 능은 본래 친정 집안인 거창 신씨의 묘역에 묘를 조성하였으나, 1739년(영조 15년)에 복위되어 시호를 단경왕후라하고 신주를 종묘에 부묘하였다. 능호는 온릉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장하여 사후 추존된 왕비의 능제인 정릉[태조비 신덕왕후]과 사릉[단종비 정순왕후]의 예에 따라 새롭게 조성하였다. 진입 및 제향 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능은 정남 쪽을 향하고 있으며 능침은 능 뒤에 곡장을 두르고 문인석,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 1쌍과 석호 1쌍을 배치하였다. 일반적으로 병풍석과 난간석을 두르고 석양과 석호는 각각 두 쌍씩 봉분 주위에 둘러 세우는데 온릉이 사후 추봉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를 생략하거나 축소해 차등을 두게 된 것이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9.2Km 2024-06-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07
삼청동의 지명은 산과 물이 맑고 인심 또한 맑고 좋다고 하여 삼청(三淸)이라 불리어졌다는 설과 도교의 태청(太淸), 상청(上淸), 옥청(玉淸) 3위(位)를 모신 삼청전(三淸殿)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삼청동 거리는 예스러움을 간직한 한옥건물의 전통미와 갤러리, 카페의 현대미가 조화되어 삼청동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으로써 호젓한 산책로와 화랑, 박물관, 골동품 가게가 골목 사이에 숨어 문화향기가 가득하다.
9.2Km 2024-06-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152
010-3253-8751
북촌 마루 한옥게스트하우스는 서울 종로 북촌2경과 3경 사이 언덕에 위치한 2층 한옥이다. 아침에는 간편 한식 아침상을 즐기며 여러 나라 손님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고, 저녁에는 북촌마을에서 유일하게 있는 한옥 테라스에서 서울 시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안국역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북촌 8경, 궁궐, 인사동, 청와대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9.2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구 서울대학교 본관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1931년 옛 경성제국대학의 본관 건물이다. 1930년 8월에 착공하여 1931년 10월에 완공한 벽돌조 3층 건물로, 최초의 한국인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하고, 일본인 미야가와구미가 시공했다.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 2년제의 예과를 설치하여 개교한 후, 법문학부, 의학부, 이공학부를 차례로 신설하며 대학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방 이후 1946년 8월 미군정이 국립 서울대학교 설치령을 발표하면서 오늘날 서울대학교로 바뀌고 본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1972년 서울대학교가 관악구 신림동으로 캠퍼스를 옮기면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옛 서울대학교 시설물이 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외부에는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 타일이 붙어 있다. 평지붕과 장식 없는 외관은 근대주의적 디자인을 추구하던 1930년대의 건축 경향이 잘 드러나 있다. 3층 외관 전체와 중앙 출입구 포치등에는 반원형의 아치가 있고 중앙 출입구 주변 벽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어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서울대학교 이전 후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청사로 사용되었는데 이 기관은 2005년 9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이름이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