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매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매홀

매홀

1.0 Km    2     2022-11-0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75번길 27

매홀은 수원시 지정 한옥 체험 업소 매홀재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카페이다. 수원화성 화홍문 가까운 곳에 있는 한옥 건물로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차량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 매장 안에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한옥과 잘 어울리는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꽃차가 대표메뉴로 메리골드, 삼색제비, 맨드라미, 국화 네 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바닐라라테와 에이드, 유자차 등의 음료 메뉴들과 수제 건빵 강정, 수제 대추 칩이 디저트로 준비되어 있다. 주변에 수원화성과 수원 화성박물관, 수원 통닭 거리 등의 볼거리가 있다.

화성 융릉(장조,헌경왕후)과 건릉(정조,효의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화성 융릉(장조,헌경왕후)과 건릉(정조,효의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0.1 Km    40864     2024-05-10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조선 제 22대 왕 정조는 효심이 각별했던 임금이다. 왕위에 있는 동안 보여준 지극한 효심은 백성에게까지 추앙을 받았다. 그는 비명에 숨져간 부친 사도세자의 묘를 옮겨 묘호를 바로 세우는 등 선친의 원혼을 위로하는 한편 1년에도 수차례 능 참배길에 나섰고 가식없는 효심으로 백성을 감복시켰다. 정조는 사후에도 부친의 능이 있는 지금의 화성시 화산기슭에 묻혔다. 수원시 교외 약 8km쯤에 자리잡은 융건릉(隆健陵 사적)은 부친 사도세자(장헌세자) 장조와 그의 비 혜경궁 홍씨(헌경왕후)를 모신 융릉(隆陵)과 정조대왕과 그의 비 효의왕후 김씨를 모신 건릉(健陵)을 말한다. 융릉은 화산의 서남쪽, 건릉은 서북쪽 기슭에 들어 있어 모두 서향이다.

그래서 해질녘의 분위기가 더욱 그윽하고 깊은 느낌을 안겨 준다. 이들 능 입구에는 재실이 있고, 능 주변은 하늘을 가린 짙은 송림과 상수리 나무숲이 이루어져 있어 역사교육과 숲길 산책으로 권장할 만한 곳이다. 능을 다 돌아보는 데는 숲속 오솔길로 1시간 정도 걸린다. 융건릉과 함께 들러 보아야 할 곳으로 기복사인 용주사가 있다. 정조는 능에서 1.5km인 용주사를 증축할 때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을 목판에 새겨 보존하도록 명을 내리고 당대 제일의 화가 김홍도에게 맡겨 아름답게 꾸미도록 했다. 50여 목판과 함께 대웅전 옆 잔디밭에는 10개 항에 이르는 부모은중경을 새긴 탑비가 우뚝 서 있다. 대웅전 후불탱화는 김홍도의 지휘로 그려진 걸작이고 정조대왕이 심었다는 대웅전앞 회양목은 수령이 무려 200여년이 넘는 천연기념물이다. 범종각의 동종도 상원사 동종, 국립 경주박물관의 에밀레종 등과 더불어 손꼽히는 걸작이다.

* 융릉

융릉은 조선 제22대 정조의 아버지인 장조(1735~1762)와 그의 비인 헌경왕후(獻敬王后)(1735~1815) 홍씨가 묻힌 곳이다. 1749년(영조 25년) 부왕을 대신하여 서정을 하면서 정치적 견해를 달리하는 노론들과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 김씨, 숙의 문씨 등의 무고에 의해 영조의 미움을 사 영조 38년 (1762) 뒤주 속에 갇혀 세상을 떠났다. 그후 영조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의미로 사도라는 시호를 내렸고, 묘호를 수은묘라 하였다. 그의 아들 정조가 즉위하자, 장헌으로 추존되었다가, 1899년 (광무 3년)에 다시 장조로 추존되었다. 장조의 무덤은 경기도 양주 배봉산 (현재의 동대문구 휘경동)아래에 있었는데 정조가 수원화산으로 옮기면서 현륭원이라고 하였고, 장조로 추존된 뒤 능호를 융릉으로 높였다. 헌경왕후는 영의정 홍봉한의 딸로 1744년(영조 20년)에 왕세자빈으로 책봉되었다. 장조가 세상을 떠난 뒤 혜빈 정조 즉위년에 궁호를 혜경으로 올렸고, 뒤에 사도세자가 장조로 추존되면서 헌경황후에 추존되었다.

남편의 참사를 중심으로 자신의 한 많은 일생을 자서전적인 사소설체로 적은 [한중록]을 남겨 궁중문학의 효시가되었다. 웅릉은 합장릉으로 동,서, 북 3면에 곡장을 두르고, 봉분은 모란과 연화문을 새긴 병풍석을 둘렀는데 난간석은 생략되었다. 그러나 방위 표시를 위해, 병풍석 위에 꽃 봉오리 모양의 인석에 문자를 새겨 넣었다. 봉분 바깥으로 석호와 석양을 각각 2기씩 배치하여 봉분을 호위하고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 망주석과 장명등, 문인석과 무인석, 석마들을 배치하였는데, 추존 왕릉임에도 무인석까지 배치한 점이 중요하다. 또한 제향을 지내는 정자모양을 한 정자각, 정자각 뒤로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묻는 사각형의 석함인 예감, 비를 인치하는 비각, 제물을 준비하는 수라간, 제향후 축문을 태워 바라보는 곳인 망료위 등의 부속 시설이 있다. 신문, 정자각까지는 두 사람이 걸을 수있는 폭의 신도와 어도로 구분하였고, 정자각 그 아랫단 왼편까지 넓게 박석을 깔았다. 융릉은 누가 보아도 능 조영에 정성을 들인 정조의 효심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 건릉

건릉은 정조(1776-1800 : 재위, 1752-1800)와 효의왕후(1753-1821) 김씨가 묻힌 곳이다. 정조는 장조의 아들로 1759년 (영조 35년)에 세손에 책봉되었다. 1762년 장헌세자가 비극의 죽음을 당하자 영조의 맏아들 효장 세자(추존)의 후사가 되어 왕통을 이었다. 1775년(영조 51년) 연로한 영조를 대신하여 대리청정하였고, 영조가 승하하자 1776년에 왕위에 올랐다. 정조는 아버지인 장헌 세자가 당쟁에 희생되었기에 왕권을 강화하고 체제를 재정비하기 위하여 영조 이래의 기본 정책인 탕평책을 계승하였다. 왕실의 도서관인 규장각을 설치하였고 새로운 인물들을 대거 등용하여 새로운 혁신정치를 펼쳤다. 또한 임진자, 정유자 등의 새로운 활자를 만들었으며, [속오례의][국조보감][대전화통][증보동국문헌비고] 등의 많은 서적을 편찬, 간행하였다. 재위기간은 정조의 학문적 소양에 터전한 적극적인 문화 정책의 추진과 선진문화인 중국의 건륭 문화의 영향 등으로 문화적인 황금시대를 이루어 조선후기 문예부흥기를 이루었다.

효의 왕후는 청원부원군 김시묵의 딸로 1762년 (영조 38년) 세손빈으로 책봉 되었으며, 정조가 즉위하자 왕비가 되었다. 1821년 (순조 21년) 창경궁에서 승하하였다. 건릉은 합장릉으로 동,서,북 삼면의 곡장에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둘렀으며 다른 상설내용은 융릉의 예를 따랐다. 석물은 난간석 바깥으로 석호와 석양을 각각 4기씩 배치하여 봉분을 호위하고 있다. 봉분 앞에는 상석, 망주석과 장명등, 문인석과 무인석, 석마들을 배치 하였다. 또한 제향을 지내는 정자 모양을 한 정자각, 정자각 뒤로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묻는 사각형의 석함인 예감, 비를 안치하는 비각, 제물을 준비하는 수라간, 제향 후 축문을 태워 바라보는 곳인 망료위 등의 부속 시설이 있다. 신문, 홍전문에서 정자각까지는 신도와 어도로 구분 하였고, 정자각 그 아랫단 왼편까지 넓게 박석을 깔았다. 신문 밖으로 능의 수호, 관리를 위한 재실이 있다.

* 장조 (사도세자)

1) 조선조 21대 영조의 둘째 아들로 이름이 선으로 영빈 이씨의 소생이며 영조 11년(1735)1월 21일 창경궁에서 탄생
2) 영조 12년(1736년) 2세에 왕세자로 책봉되고 영조 25년(1749년)에 수렴청정
3) 영조 38년(1762년)윤 5월 21일 뒤주에 갇혀 28세로 승하
4) 시호를 사도라 하고 7월 23일 경기도 양주군 남면 중량포(현 동대문구 답십리) 배봉산에 장사 지내여 원호를 영우원이라 하였다가 27년 후인 정조 13년(1789년) 10월 7일 이곳 화산으로 천장하고 원호를 현륭원이라고 고침
5) 광무 3년 10월에 왕으로 추존하여 묘호를 장종이라 하고, 능호를 융릉이라 하였다가 같은해 11월에 시호를 의황제라 추존하고 묘호를 장조로 고침

* 헌경왕후 (혜경궁 홍씨)
1) 풍산 홍씨로 영의정 홍봉한의 딸로 영조 11년 (1735년) 6월 18일 탄생
2) 영조 20년 (1744년) 10세때 세자빈으로 책봉
3) 순조 15년 (1815년) 12월 15일 81세로 승하하여 3월 3일 현륭원에 합장
4) 정조 즉위해 (1776년)에 궁호를 혜경궁이라 하고 광무 3년 (1899년) 경의왕후로 추존하고 같은 해 11월에 황후로 추존함

* 정조 (조선 22대 임금)
1) 정조는 장조(사도세자)의 아들로 재위 24년(1776-1800년)동안 탕평정치를 실시하고 선정을 베풀고 규장각을 두어 학문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다.
2) 장조(사도세자)의 둘째 아들로 이름이 산으로 어머니는 현경의황후(혜경궁 홍씨)이며 영조 28년(1752년) 9월 22일 탄생
3) 영조 35년(1759년)왕세손으로 책봉되고 영조 51년 (1775년)에 수렴청정하고 이듬해(1776년) 3월 10일 경희궁에서 즉위
4) 정조 24년(1800년) 6월 28일창경궁에서 49세로 승하
5) 묘호를 정종이라 하고 11월 6일 융릉 동쪽 2째 능선에 장례하였다가 22년 후인 순조21년(1821년) 9월 13일 현 위치로 천장
6) 광무 3년 11월 선 황제로 추존하고 묘 호를 정조로 고침

* 효의선황후
1) 청풍김씨 청원 부원군 김시묵의 딸이며 영조 29년 (1753년) 12월 13일 탄생
2) 영조 38년 (1762년) 2월에 왕세손 빈으로 책봉됐다가 정조가 즉위하자 왕비로 책봉
3) 순조 21년 (1821년) 3월 9일 창경궁에서 69세로 승하하여 9월 13일 건릉에 합장
4) 광무 3년 11월 효의선왕후로 추존됨

융건릉

융건릉

10.1 Km    1     2023-09-21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적 「화성 융릉과 건릉」은 추존 장조의 황제(사도세자)와 헌경의 황후(혜경궁) 홍 씨를 모신 융릉과, 22대 정조선황제와 효의선황후 김 씨를 모신 건릉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 왕실의 능역제도와 정조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곳에는 융건릉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는 역사문화관이 있으며, 왕릉을 같이 걸으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정리가 잘 된 조선왕릉숲길은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유명하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융릉과 건릉이 위치해 있어 두 곳을 다 돌아보려면 1~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매표소를 지나면 융건릉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은 사진들이 전시된 역사문화관이 있는데 왕릉을 돌아보기 전에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사에 쓰이는 물품을 보관하는 재실 옆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개비자나무가 있다. 융건릉 입구 가까운 위치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며, 휴무일이 공휴일인 월요일과 겹치면 그다음날이 휴무이다.

명가누룽지백숙

명가누룽지백숙

10.1 Km    0     2024-03-25

경기도 의왕시 학현로 150

명가누룽지백숙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에 있는 누룽지 백숙 전문 음식점이다. 누룽지 닭백숙과 누룽지 오리백숙을 판매한다.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밀쟁반막국수와 육전도 판매하고 있다. 총 2층 건물로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통창이 있어 정원을 보며 식사할 수 있다. 식사 후 정원을 산책할 수도 있다. 매장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 백운호수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동북공심돈

동북공심돈

1.0 Km    3     2023-12-1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10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창룡문 인근에 있는 동북공심돈(東北空心墩)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로, 화성에서 처음 등장했다. 1796년(정조 20) 높이 5.42m, 둘레 38m 규모로 완성됐으며 한국전쟁 과정에서 완파된 뒤 1975년 복원됐다. 화성에는 이외에도 서북공심돈·남공심돈이 있다. 동북공심돈은 군사적 요충지인 것은 물론 수원화성 건축물 중 유일하게 원형형태로 희소성이 높다. 커다란 둥근 원의 모습으로 내부는 소라처럼 생긴 나선형의 벽돌 계단을 통해서 꼭대기에 오르게 돼 있어 일명 ‘소라각’이라고도 불린다. 최상층에 올라서면 화성 전체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봉돈

봉돈

1.0 Km    6     2023-06-1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10

1796년 완성된 수원 화성의 봉돈(烽墩)은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 전하는 군사신호체계이다. 일반적인 봉수대가 주변을 잘 살필 수 있는 산 정상에 별도의 시설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봉돈은 축조방식이 독특하다. 화성 성벽 일부를 밖으로 돌출시켜 화강석으로 기초를 쌓고, 윗부분은 벽돌로 성벽보다 높게 축조했다. 우리나라 성곽 양식에서는 보기 드문 형식인 수원화성의 봉돈에는 적군의 공격에 대비해 포혈과 총안은 물론 봉수군들이 사용할 구들방과 창고 등도 갖췄다. 신호체계는 남쪽 첫 번째 화두부터 평상시에는 밤낮으로 봉수 1개, 적군이 국경 가까이 나타나면 봉수 2개, 국경에 이르면 3개, 국경을 침범하면 4개, 전투를 시작하면 5개를 모두 올렸다.

펠리스뻬로

펠리스뻬로

10.1 Km    0     2023-11-0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탄기흥로785번길 21-3

기흥저수지 앞에 자리 잡아 풍경이 아름다운 애견카페이다. 넓은 마당이 있어 강아지들이 뛰어놀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양이 방은 분리되어 있어, 고양이를 가까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고양이가 노는 모습은 볼 수 있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포토존과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로가 있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다. 즉석에서 커플티, 커스텀스티커 제작도 가능하다. 오랜 경력의 드립전문 바리스타가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해 커피를 내린다.

반월가든

반월가든

10.1 Km    0     2024-05-07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지인길 26-5

반월가든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있는 한식당이다.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판매하고 있다. 직접 손으로 작업한 수제 갈비가 대표 메뉴이다. 먹음직스러운 여러 가지 밑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후식으로 매실차도 제공된다. 또한, 직접 반죽하고 장시간 육수를 끓여서 만든 기계 냉면도 인기이다. 매장 내부는 넓으며 테이블 간 간격이 넓다. 또한, 통유리창이 있어 쾌적하다. 어린이 의자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매장 앞 공터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반월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실버문화페스티벌

실버문화페스티벌

10.1 Km    6696     2024-02-0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02-704-2321

2015년 개막의 시작을 알린 실버문화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 구갈레스피아

용인 구갈레스피아

10.1 Km    0     2024-04-1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0
031-324-4167

한국민속촌 부근에 위치한 구갈레스피아는 어린이, 반려견 놀이터와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는 자연생태공원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마치 숲에 온 듯 편안한 쉼터를 찾을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용인시의 친환경 하수종말처리시설 [레스피아]는 휴식을 의미하는 레스트[Rest]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Utopia]가 합성된 뜻으로 단순한 하수처리 시설이 아닌 시민 친화 시설을 함께 조성하여 2005년 완공하였다. 하수처리시설은 모두 지하에 매설하고 지상에는 자연과 잘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조성하여 2006년 환경부 주관 환경혁신사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구갈레스피아는 건강마당(농구장∙배드민턴장∙게이트볼장∙미니풋살장∙놀이시설3개∙놀이광장 1개∙산책로), 자연학습장(생태연못 및 습지원∙실개천), 기타 시설(야외무대∙처인광장∙용구광장분수대∙반딧불이광장∙하늘다리)로 조성되어 있다. 2016년 개장한 반려견 놀이공원은 대형견과 중소형견 놀이터가 분리되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어린이 놀이터는 발전기가 내장된 놀이기구를 통해 직접 에너지 생성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에너지교육형 놀이공원으로 놀이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레스피아에서 정화된 물이 흐르는 자연학습장의 실개천과 생태연못은 다양한 수생생물 관찰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산책로이다. 공원 내 텐트와 타프 설치는 금지이며, 공영주차장인 구갈자투리주차장을 이용해 무지개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진입하면 된다. 수원신갈IC에서 차량으로 약 7분, 에버라인 지석역에서 도보 약 6분(360m)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융건릉, 물향기수목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