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4-08-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3길 12-1 (창신동)
백남준기념관은 세계적인 현대 예술가 백남준(1932~2006)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공간이다. 백남준기념관은 백남준이 유년기를 보냈던 집터에 남아있는 1960년대의 한옥을 매입하고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87.84㎡의 단층 한식 목구조 건물인 백남준기념관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에 관한 기획전시를 선보이는 전시장과 중정, 그리고 창신, 숭인 지역 주민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백남준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장은 상설전「내일, 세상은 아름다울 것이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백남준 카페는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백남준 관련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6.3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9
02-752-2689
대도종합상가는 생활용품을 살 수 있는 남대문시장 안에 있는 종합쇼핑몰이다. 각종 수입용품, 개성 있는 생활잡화, 남성용 액세서리와 그릇 도매상가 등이 있고 남대문시장 내에서 가장 많은 인테리어 소품과 장식용 소품을 취급하는 전문상가가 있다. 점포마다 다량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색 있는 소품과 주방용품들이 점포별로 다양하게 있어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다.
6.3Km 2024-11-05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0길 30-71
불국사(서울)는 강남구 대모산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로 고려 공민왕 2년(1385년)에 진정국사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 사찰 이름은 약사절로 절 아랫마을 농부가 밭을 갈다 땅속에서 돌로 만든 부처님이 나와 마을 뒷산에 모시고 있다가 진정국사가 현 위치에 절을 짓고 약사 부처님을 모신 절이라 해서 약사절로 불리었다. 조선말 고종황제께서 불국정토를 이루자는 뜻에서 불국사란 사명을 내렸고, 한국전쟁으로 약사 부처님만 남고 사찰이 소실되어 1964년 풍곡화상이 중창하였다. 불국사 약사전에 있는 석불좌상은 2007년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36호로 지정되었다. 불국사는 서울 둘레길 코스 4번, 대모산 구간의 코스에 있어 둘레길을 걷다가 방문할 수 있다.
6.3Km 2024-06-05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0길 30-71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동 남쪽에 있는 대모산(해발 293m)은 산의 모양이 늙은 할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조선 태종 이방원과 그의 비인 원경왕후 민씨 묘인 헌릉이 대모산 남쪽에 조성되면서 왕명에 의해 대모산을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대모산에 조성된 대모산도시자연공원은 강남 일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시자연공원이다. 대모산은 도시민이 즐겨 찾는 산인만큼 등산로가 많이 발달하였는데, 산행의 들머리는 강남구 개포동과 일원도, 서초구 내곡동 세 곳을 이용하면 된다. 대모산 둘레길에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어 아이들이나 노약자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대모산 입구에 경작으로 훼손된 대모산을 토지 보상하고, 기존 지형을 이용한 다랑이 특성을 살려 돌담 사이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는 야생화원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11종의 체력단련시설이 있으며, 주위의 산림과 조화를 이루도록 대부분 목재로 설치되었다. 이 외에도 임간교육장,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다양한 나무 종이 심어져 있어 삼림욕에도 좋다. 약수터와 등산로가 있어 쉼터로도 좋으며, 수도권 지하철 일원역에서 약 63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6.3Km 2023-12-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은 경작 등으로 황폐해진 대모산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경관을 개선하고자 조성된 곳으로, 대모산의 특성에 맞는 산딸나무, 구절초 등 토착수종과 관찰데크와 쉼터, 숲길 등이 어우러지는 숲속의 명소이다. 계절정원, 자연정원, 바람정원, 느림보숲길, 향기정원으로 이루어진 야생화원은 기존 지형을 이용한 다랑이 특성을 살린 돌담 사이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대모산 숲속 야생화원의 근처에는 불국사를 비롯하여 수질 좋은 약수터가 있고, 산 입구 쪽에는 각종 희귀 나무 등을 심어 놓은 자연 학습장이 있어 학생들의 야외 교육장 및 주민들의 산책, 등산로로 사랑받고 있으며 무장애 나눔길로 휠체어로 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