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10-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5
02-2264-5057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곳으로 수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맛집이다. 맷돌로 직접 녹두를 갈아 즉석으로 빈대떡을 부쳐내어 노릇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빈대떡을 찍어 먹는 간장에 양파와 김치가 알맞게 절여져 있어 빈대떡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고기완자도 맛볼 수 있는데 그 맛이 쉽게 잊히지 않을 만큼 매력적이다.
18.5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9길 8
02-765-1305
한국의 BBQ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소 양념갈비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8.5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03-19
02-720-5797
보양 음식으로 유명한 장어구이를 파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장어구이다.
18.5Km 2023-09-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
보성사는 1910년 말 창신사와 보성학원 소속 보성사 인쇄소를 합병하여 만든 천도교 계통의 인쇄소이다. 3.1운동 동시 2만 장의 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기도 하다. 당시 보성사 사장이었던 이종일은 공장 감독 김홍규, 총무 장효근 등과 함께 1919년 2월 27일 이곳에서 독립선언서를 인쇄하여 자신의 집으로 운반한 뒤, 다음날 전국 각지에 배포함으로써 독립운동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보성사는 30평 2층 기와 벽돌집으로 전동 보성학교 구내에 있었으며, 보성사의 소유주이기도 했던 천도교 교주 의암 손병희의 특명으로 육당 최남선이 초안을 집필하고 민족대표 33인이 서명한 독립선언서를 넘겨받아 사장 이종일, 공장 감독 김흥규, 총무 장효근이 1919년 2월 27일 밤에 3만 5천 매를 인쇄하였다. 일본 측의 형사에게 발각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족보책이라고 위장하여 위기를 넘겼다. 3월 1일에는 윤익선과 이종린, 이종일, 김홍규 등이 지하신문인 조선 독립신문 1만 부를 계속 발행하였다. 일경은 보성사를 즉각 폐쇄하였으며, 1919년 6월 28일 밤에는 불을 질러 태워버린 이후 터만 남아 오늘에 전한다. 보성사는 현 종로구 조계사 경내에 있으며, 기념비와 동상은 조계사 후문 맞은편 근린공원에 있다.
18.5Km 2023-03-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9
광장시장 내 맛집답게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도 부담없이 들릴 수 있는 모듬전 전문음식점이다.
가게를 방문하면 유명인들의 방문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유명세가 높고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또한 다른 음식점에 비해 메뉴가 다양하므로 광장시장 나들이를 하면서 한번 쯤 들러 배를 채우기에 좋다.
18.5Km 2022-04-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05
02-722-2934
한국인이 좋아하는 내장 구이를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막창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8.5Km 2023-11-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7
02-2267-0614
가게 입구에서 직접 맷돌로 녹두를 갈아 그 자리에서 빈대떡을 부쳐내 따뜻하고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광장시장 맛집 좀 방문해 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공용화장실 사용을 꽤나 불편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박가네빈대떡은 화장실이 업소 내부에 위치해있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빈대떡을 벗 삼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
18.5Km 2024-10-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261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에서 열악한 노동조건에 항거하고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치르고 시위를 벌이던 중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며 분신[焚身]으로 항거한 당시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재단사 전태일(22세)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 동상이다. 2005년 서울시는 청계천로 평화시장 인근 일대에 전태일 거리를 조성하고, 청계천 버들다리 내에 전태일 기념 동상과 동판을 설치했다. 2013년에는 전태일 분신장소(신당동 평화시장 A동과 B동 사이 대로변) 일대가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선정 근거는, 고도성장의 과정에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며 신음하던 노동자의 삶이 사회문제로 등장하게 된 계기이자 우리나라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신호탄이 된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장소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