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18.7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처가집 부대찌개

18.7Km    2024-11-13

경기도 동두천시 어수로 91-3
031-862-6640

처가집 부대찌개는 1990년에 개업한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동두천시 어수로 동두천중앙역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부대찌개와 부대 볶음을 대표메뉴로 하고 있으며 동두천 토박이 부부가 장모님의 손맛과 정성스러움을 더해 3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영업 중이다. 일반적인 의정부 부대찌개와는 다르게 동두천 부대찌개는 고추장 베이스이며, 처가집 부대찌개만의 시그니처인 기다란 통 소시지를 인원수대로 넣어준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부대 볶음은 세상의 모든 종류의 소시지와 햄이 들어간 듯하며 거기에 베이컨, 우동 사리와 야채를 넣고 볶아 살짝 케첩 맛이 나서 젊은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음식이다. 소설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홍성유 작가가 선정한 '대한민국 맛집 999'에 소개되었으며, 디스커버리 채널이 선정한 맛집이기도 한 처가집 부대찌개는 전국으로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 넓은 내부는 1층에 위치하며 주 출입구에 높이 차이가 없고, 신발을 벗지 않고 전 좌석 테이블이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며 정갈한 반찬과 함께 내어주고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동두천 여행을 한다면 이곳에 들려 맛보면 좋을 것이다.

능라밥상

능라밥상

18.7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5길 42
02-733-9905

탈북자 요리연구가가 운영하는 북한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어복쟁반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북한 음식 전문점이다.

탑골공원

18.7Km    2024-07-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99

서울 최초의 근대 공원이다. 조선 세조 13년에 원각사로 건립하였던 것을 고종 34년인 1897년 도지부 고문인 영국인 브라운에 의해 공원으로 조성되어 1920년에 공원으로 개원하였다. 1919년 3·1 운동의 발상지로 처음으로 독립 선언문을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외친,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곳이다. 1992년 5월 28일 공원 명칭을 파고다 공원에서 탑골공원으로 개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독립운동 봉화에 불을 댕겼던 팔각정을 중심으로 국보 원각사지 10층 석탑, 보물 원각사비 등의 문화재와 3·1 운동 기념탑, 3·1 운동 벽화, 의암 손병희 선생의 동상, 한용운 선생 기념비 등이 있다. 탑골공원은 광무 1년(1897) 총세무사 영국인 브라운의 건의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꾸며진 현대식 공원이며, 1919년 3·1 운동 당시 시내 청년 학도와 애국시민이 이곳 파고다 공원에 모여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시위를 벌였던 곳으로 유명하다.

하나면옥

18.7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4길 30

서울 종로구 골목 사이에 숨어있는 하나면옥은 돼지쫄갈비를 대표메뉴로 한다. 덧살을 섞지 않은 돼지갈비에 맛깔난 육수를 부어 꾸준히 졸여준다. 그래서 이름이 쫄갈비이다. 여기에 당면까지 넣으면 육수를 한가득 품은 당면으로 변해 감칠맛을 더해준다. 추가로 사장님 내외분 솜씨가 좋아 밑반찬도 맛있다. 이곳은 주문 즉시 냉면을 뽑아주는 집으로 마지막 입가심으로 냉면을 추천한다.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

18.7Km    2024-09-2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4길 1 (답십리동)
070-7555-4216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낭만콘서트, 맥주축제와 어린이 장터 및 체험부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팀 홍보부스, 어린이그림공모전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

18.7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산41-31

홍제 1동 주택가 산 아래 탁 트인 야외 공간에 조성된 ‘신기한 놀이터 떼굴떼굴’은 아이들이 신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자연 모래 놀이터다. 서대문구가 어린이가 바라고 꿈꾸는 놀이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2019년 11월에 개장한 놀이터는 모래 놀이터 3곳, 세족장, 음수대, 공중화장실이 조성되어 있다. 놀이터는 세 개의 원형 놀이터로 구성하고, 촉감놀이에 적합한 동해안 모래를 깊이 50cm 이상으로 조성했다. 원목 놀이 기구, 천연목재 산책로, 황토 포장 등 놀이공간의 다양한 시설도 천연재료를 사용하였고, 자연 지형과 지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른 놀이터와 확실한 차이를 두었다. 다양한 놀이시설들 가운데 롱미끄럼틀과 집라인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관리사무실 앞에 비치되어 있는 어린이 자전거와 모래놀이 도구들은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다. 놀이터 개장은 오전 9시이며, 마감은 4월~10월 중에는 오후 6시, 11월~3월 중에는 오후 4시 40분이다.

태조 이성계, 조선을 건국하고 종묘와 사직을 세우다

태조 이성계, 조선을 건국하고 종묘와 사직을 세우다

18.7Km    2023-08-09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을 버린다는 것은 곧 나라가 망하도록 방치해 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을, 사직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제단을 말한다. 종묘와 사직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안녕과 번영을 비는 가장 신성한 공간이다. 태조 이성계는 한양을 새로운 도읍지로 결정하고, 경복궁보다 종묘를 먼저 세웠다. 경복궁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웠으니, 이들 장소를 돌아보면 조선왕조의 시작을 돌아본다.

민영환 자결터

민영환 자결터

18.7K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평동

민영환 자결터는 민영환이 을사늑약에 항거하다 자결하여 순국한 곳이다. 조선말의 충신 민영환은 을사늑약의 폐기를 궁궐 앞에서 주장하다가 일본 헌병의 강제해산으로 실패하자 1905년 11월 30일 새벽 6시에 청지기의 집에서 국민, 외교사절, 황제에게 보내는 유서 3통을 남기고 자결하였다. 순국 후 피 묻은 옷과 칼을 산청 마루방에 걸어두었는데 이듬해 5월 산청의 문을 열어보니 대나무 네 줄기가 마룻바닥과 피 묻은 옷을 뚫고 올라왔다고 한다. 사람들은 그의 충정이 혈죽으로 나타났다고 하여 이 나무를 절죽이라 하였다. 종로구 인사동 하나빌딩 앞 민영환의 자결터에 김충헌이 글씨를 쓰고 백문기가 조각한 추모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이 조형물에는 그의 충정이 나타났다고 하는 혈죽을 상징하는 대나무와 창호문이 조각되어 있고 자결할 때 사용한 단검과 유서 등을 배치했다.

탑골공원 팔각정

탑골공원 팔각정

18.7K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99

탑골공원 팔각정은 종로2가 탑골공원에 있는 누정으로 1989년 9월 19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종 34년(1897) 도지부 고문인 영국인 브라운의 건의에 따라 탑골공원을 조성할 때 함께 건립하였다.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며, 팔각정은 1902년 고종 즉위 40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위해 군악대의 연주 장소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곳은 황실 관현악단이 음악 연주소로 사용했는데 일요일에만 공개로 관현악을 연주하다가 음악을 듣기 위해 많은 시민이 모여들자 1913년 7월부터 평일에도 일반인에게 공개하게 됐다. 건물은 팔각형 평면을 이루고 있으며, 내부의 큰 기둥인 고주(高柱)와 바깥쪽의 평주로 내외진을 형성하며 기둥열을 구성하고 있다. 지붕은 팔각지붕이며 겹처마로 되어 있다. 기단은 각 면을 둘러가며 장대석으로 5단의 층단식(層檀式)으로 쌓았다. 내부 바닥에는 박석을 깔았으며, 단청은 모루단청을 칠하였다. 건물 외관의 비례가 뛰어나 뒤에 건립한 남산 팔각정의 본보기가 되었다. 1919년 3·1운동 때에는 학생들과 시민이 이 누정 앞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을 벌였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