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송국리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여 송국리 유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여 송국리 유적

부여 송국리 유적

0m    23315     2023-08-02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225번길 54

부여 송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이다. 하천과 평지에 인접한 낮은 구릉과 대지 위에 100여 기 이상의 집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터는 평면 형태에 따라 둥근 것과 긴 네모꼴인 것이 있다. 둥근 집터는 30∼150cm 깊이로 땅을 파서(수혈식주거지) 만들었으며, 한쪽 벽을 얕게 파서 문을 만든 듯하다. 화덕자리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저장용 구덩이가 발견되었다. 바닥 중앙에 1m 내외의 긴 타원형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 안에 몇 개의 둥근 구덩이를 만들었다. 네모꼴 집터는 30㎝ 미만으로 땅을 판 반움집이나 지상식에 가까운 것으로 기둥구멍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춧돌이 있는 발달된 집 형태를 하고 있다. 집터 안에서는 토기와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무문 토기와 붉은 토기(홍도), 검은간토기(흑도)가 나왔다. 무문토기는 납작한 밑, 긴 달걀형의 몸체, 목이 없이 아가리가 밖으로 약간 꺾인 모습을 하여 이전의 무문 토기와 달라 송국리식 토기라 불린다.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탄 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탄 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은 것이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집터에서 나오는 유물은 출토유물로는 서까래의 흔적을 비롯, 비파형 동검(琵琶形銅劍) ·붉은 간토기 ·민무늬토기 ·돌도끼 ·대팻날 ·끌 ·돌낫 ·돌검 ·숫돌 등 다양하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 7∼6세기 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한림가든

한림가든

10.1 Km    2425     2023-05-1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328번길 32
041-834-4060

한림가든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닭 요리 전문점이다. 한림가든은 금성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 좋고 맑은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자연의 품안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려되어 있다. 식재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음식 맛에 다시 한번 반한다. 실내 홀, 오픈형 룸과 야외 테라스로 구분되어 있고 100대 이상의 주차공간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막국수를 제외한 음식들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신선하게 요리를 선보인다.

루디꼬

루디꼬

10.1 Km    0     2024-01-19

충청남도 부여군 성왕로 324

루디꼬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다. 2022년 8월 현재 부여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햄버거가 함께 나오는 루디꼬 세트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테, 천연바닐라라테, 카페모카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부여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구드래나루터선착장, 세계문화유산 부여정림사지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손쉽다.

금강 문화관

10.2 Km    2817     2023-11-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북포로 451

금강문화관은 백제보, 금강문화관, 전망대로 구성되어 역사, 물, 전망의 삼박자를 갖췄다. 백제의 역사, 문화를 보고 금강의 생태, 금강 살리기 사업을 이해할 수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 탁 트인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알찬 공간이다.

백제보인증센터

백제보인증센터

10.2 Km    2     2022-11-21

충청남도 부여군 북포로 451 백제보문화관

백제보인증센터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에 있다. 대청댐에서 시작해 금강하굿둑까지 이어지는 금강 종주 자전거길의 길목이다. 이 덕분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의 방문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백제보문화관전망대와 백제보문화관과 맞닿아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게다가 금강 변의 수려한 풍광이 눈 앞에 펼쳐진다. 부여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낙화암과 백제문화단지가 있다.

부여한옥

10.2 Km    0     2023-10-2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뒷개로 9
010-4311-2792

부여한옥은 부여읍내 부소산성 옆, 백마강길 뒷개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옥 전통의 미와 현대식 내부시설이 어우러진 가옥이다. 죽어서도 숨을 쉰다는 나무 원형 그대로의 고풍스러운 멋과 흙, 돌을 사용하여 옛 방식으로 지었다. 주변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굿뜨래 나루터공원, 궁남지, 백제역사문화단지, 롯데리조트 등이 있다. 대한민국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여한옥에는 내국인, 외국인 모두가 자주 방문한다.

조왕사(부여)

조왕사(부여)

10.2 Km    20919     2023-12-0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334-47

금성산 조왕사는 국립부여박물관 뒤편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이곳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될 뿐, 구체적인 연혁에 대하여 알려진 바는 없다. 조왕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이다. 1913년 절 뒤편에서 훗날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비로자나불좌상을 발견하여 1919년에 법당을 짓고 이 불상을 봉안하여 중창하였다. 최근에는 1981년 요사, 1984년 종각, 1997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고, 일제강점기에 발굴된 좌불은 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1987년에는 그동안 묻혀있던 석탑이 폭우로 인해 우연히 드러나 복구되어 부여군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이곳은 화지산과 부여시가지 남부, 그리고 멀리 백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경관이 좋을 뿐만 아니라 암벽과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약수가 있어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멜리사센츠

멜리사센츠

10.2 Km    0     2023-10-1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418

국립부여박물관 부근에 자리한 제로 웨이스트 숍이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란 쓰레기 배출을 ‘0(제로)’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실천운동으로,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들이 모두 재사용될 수 있도록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둔다. 이곳에선 유기농 설거지 비누와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천연 수세미, 코팅이 되지 않은 나무 솔과 콩기름으로 인쇄된 포장지까지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제품들이 두루 판매되고 있다.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원두 관련 제품과 자연 그대로의 치유를 지향하는 아로마 용품, 어떤 자리에든 잘 어울리는 편안한 디자인의 의류와 가방, 모자, 신발 등도 판매한다. 못난이 진주처럼 상품성은 적지만 쓰면 쓸수록 아름다움을 빛내는 액세서리도 갖춰 놓았다.

북포한옥마을

북포한옥마을

10.3 Km    1     2024-02-14

충청남도 부여군 뒷개로27번길 10-3

부여 북포한옥마을은 고전의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지는 한옥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자연의 운치는 물론 현대적 감성과 편리함까지 갖춰져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늑한 하룻밤을 선사한다. 가까이 있는 부여의 명소들도 함께 즐기다 보면 시간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지난 2021년 숙박사업을 하는 한옥 주인들이 모여 마을협의회를 만들었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 참여하면서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고, 한옥마을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처음이 늘 그렇듯 여러 노고가 들어갔다. 그 덕에 마을의 옛 지명을 딴 ‘북포한옥마을’이라는 이름을 얻고 부여를 대표하는 한옥마을로 자리 잡아가는 중이다. 마을을 둘러보면 전통 한옥마을과는 다른 모습의 한옥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담하고 포근한 한옥부터 궁궐이 떠오르는 2층 한옥까지 저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낸다. 따뜻함과 화려함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다. 북포한옥마을은 나성한옥, 월함지, 서동선화, 달을 품은 한옥까지 총 네 곳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한옥은 모두 전통 방식으로 지어졌지만 각각 특별한 개성을 지녔다. 황토와 짚으로 벽을 세우고, 소나무로 기둥과 서까래를 올렸다. 흙과 나무가 숨을 쉬는 건강한 한옥은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고 포근한 잠자리를 안겨 준다. 전통 한옥의 멋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겉모습에 비해 내부는 깔끔한 싱크대와 욕실이 갖춰져 있다. 호텔 같은 편안함을 누리고 싶어 하는 방문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참여하는 가옥이 늘어나면 침구와 청소, 조식 제공, 서비스 품목들을 관리하는 등 마을을 호텔 방식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휴식과 더불어 한옥마당에 둘러앉아 즐길 수 있는 국악,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뒷개한옥촌민박협의회

뒷개한옥촌민박협의회

10.3 Km    0     2024-01-08

충청남도 부여군 뒷개로27번길 10-1

뒷개한옥촌민박협의회는 부여읍에 위치한 한옥 단지에 위치해 있다. 10여 개의 한옥이 단지를 이루고 있으며, 현 사업체는 나성한옥, 월함지, 의자왕한옥, 서동선화한옥 4곳의 한옥이 참여 중이다. 한옥 카페가 있는 나성한옥, 단체 숙박하기 좋은 의자왕한옥, 연인들이 사랑을 키우는 서동선화한옥, 가족 숙박객들이 편히 쉬어가는 월함지 등 한옥마다 색다른 특징으로 숙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평일 단체와 기관 등이 부여 방문 시 한옥 단제 전체가 숙박이 연계된 있어 100여 명도 동시 숙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