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산 동봉수대 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악산 동봉수대 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악산 동봉수대 터

무악산 동봉수대 터

10.1 Km    31286     2023-12-0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변란 등을 횃불로 알려 위급함을 전하는 봉화터가 조선시대에 전국적으로 5군데 있었는데, 그중에서 2군데가 안산(무악산) 정상에 있었다. 하나는 평안도 강계에서 시발, 직봉 78 간봉 22처를 거쳐 산 ‘동봉수(제3 봉수로)’에서 전해져 남산으로 최종 보고되었고 다른 하나는 평안도 의주에서 시발, 서해안을 따라 직봉 71 간봉 35처를 거쳐 안산 ‘서봉수(제4 봉수로)’에 전해져 남산으로 전달되었다. 현재 2개의 봉수대 중 동봉수대는 서울 정도 60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남산중앙봉수대와 연계하여 제3 봉수로의 봉화를 올리기 위해 봉수대가 멸실된 지 100년 만인 1994년 8월 30일 서대문 향토사연구회의 자문을 받아 복원하였다. 이 봉수대의 면적은 381㎡, 상부 연대(烟臺) 108㎡, 하부연대 307㎡ 봉화연조대의 높이 3.2m로 자연석을 사용, 축조하였다. 서봉수대는 동봉수대로부터 100m 떨어진 현 군부대의 통신탑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망우산(서울)

망우산(서울)

10.1 Km    31113     2023-12-10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동 산 69-1

망우산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과 면목동,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 있는 해발 281.7m의 산이다. 망우산 일대에는 1933년 공동묘지로 지정된 서울시립장묘사업소 망우묘지와 아동문학가인 소파 방정환과 민족 대표 33인의 한 분인 독립운동가인 오세창, 한용운 그리고 천연두 보급의 선구자로 의학자이며 국어학자인 지석영 등이 안장되어 있는 망우리공원 등의 시설이 있다. 공원에는 시인 박인환, 문일평, 서병호, 서옹일, 오재영, 서광조, 유상규, 교육가 오긍선 등 여덟 분의 연보비가 추가로 설치되어 역사의 교육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망우리공원에는 5.2km의 산책로가 있으며 1998년 산책로의 이름을 공모하여 사색의 길로 부르기 시작했다. 문화재로는 거북비로 불려 오던 조선 중기의 문신인 신경진의 신도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가 있다. 도시환경과 자연관찰로, 나무 정자, 약수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수목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공기가 맑아 휴식 및 자연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추억을굽는가게 (신촌점)

10.1 Km    7731     2023-05-0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로11길 7
02-333-5880

35년 넘는 한국 전통 과자점으로 센베이, 쿠키 등을 판매하는 한국의 먹거리 전문점이다. 특히 직접 반죽하고 구워서 만들어 맛이 담백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한국 전통 과자점이다. 개별 구매 또는 선물세트로 구매가 가능하다.

팔팔낙지 과천본점

10.1 Km    2     2024-02-23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32

팔팔낙지 본점은 경기도 과천시 관문동에 있다. 낙지 요리 전문점답게 낙지볶음, 연포탕, 산낙지 탕탕이, 갈비낙지탕, 해물파전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에도 대표 메뉴는 더덕낙지볶음이다. 낙지볶음에 더덕을 곁들여 은은한 더덕 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장에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모두 있어 편한 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 추가 반찬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 코너도 있다.

성덕사

성덕사

10.1 Km    19168     2023-12-10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 109-8

성덕사는 중랑구 상봉동 봉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주택가가 밀집한 골목에 있다. 1957년에 세운 사찰로 경내 건물로는 대웅전, 종각, 칠성각, 삼신각, 미륵전 등이 있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민들의 신앙생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은 원래 애동지 전설이 내려오는 터가 센 땅이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베어도 나무가 다시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탁발시주를 위해 마을에 들렀던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리고 애동지(음력 11월 초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지 말라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아이가 넷인 과부만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치성을 올렸다. 이후 마을에 전염병이 크게 번졌을 때,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이 일대에 사람이 모여들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공사를 하면 서까래가 무너지거나 기둥이 내려앉았다고 한다. 조계종에서 절을 지을 때도 목재를 실어 나르던 황소가 죽고 인부가 여럿 다쳤을 정도였는데, 절이 완공된 이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성덕사가 치성을 대신 드리기 때문이라고 마을 토박이들은 말한다.

서울 연세대학교 스팀슨관

서울 연세대학교 스팀슨관

10.1 Km    22277     2023-07-1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에 최초로 세워진 건물로서, 1919년 착공하여 1920년 완성된 돌로 지은 2층 건물이다.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의 설립자 언더우드(한국 이름 원두우) 목사가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서 항구적인 학교 건축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던 찰스 스팀슨의 기부금을 얻어놓고 세상을 떠난 뒤, 후임 교장인 에비슨이 그 기부금으로 건립한 것이다. 미망인인 언더우드 부인이 초석을 놓았고 당시 화학과 교수인 밀러가 공사를 감독하였다. 설계자는 알 수 없으나 당시 미국인 건축가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설계와 기본계획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장방형의 평면에 맞배지붕을 하고 있으며 고딕 양식의 건물이다.

면적 - 1,154㎡

서울 연세대학교 아펜젤러관

10.1 Km    22489     2023-11-1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안에 있는 아펜젤러관은 연세대학교의 본관 건물인 스팀슨관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미국 북감리 교회 최초의 선교사이자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를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시의 제일감리교회의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과 마찬가지로 화학과 교수인 밀러의 감독하에 1921년 짓기 시작하여 1924년에 완성되었다. 아펜젤러관은 스팀슨관과 언더우드관의 두 건물과 함께 ㄷ자형의 캠퍼스를 구성하며, 중앙에 있는 언더우드관의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의 구조와 양식 등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건물로 두 건물과 유사한 고딕풍으로 단아하며, 돌로 지은 3층 건물로 언더우드관과 함께 연세대학교에 두 번째 세워진 건물이다.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에 현관과 계단실이 있고 본래는 이학관으로 자연과학계의 교사로 쓰였고 해방 후에는 상경관으로 상경계통에서 사용하였으나, 현재는 행정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삼룡사

10.1 Km    1     2023-12-13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112나길 41

서울 중랑구 용마산 자락에 있는 사찰 삼룡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말사로 등록된 3,000명의 불자가 이용하고 있는 도심 속 사찰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4,297㎡ 규모로 4층 대불보전, 3층 법화삼매당, 2층 소법당과 신행 단체 등에서 사용하는 휴식공간, 1층 종무실과 대중공양실, 주방 등이 있다. 신행 단체로는 삼화합창단, 청년회, 진여다도회, 정토회, 우담바라 꽃꽂이회, 연화봉사회가 있다.

창의문(자하문)

창의문(자하문)

10.1 Km    29794     2023-07-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북소문인 창의문은 자하문이란 애칭으로 널리 불리었다. 숙정문이 항상 폐쇄된 채 구실을 못하였기에 이 문이 그 문의 역할까지 도맡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하기에 사람들은 창의문을 늘상 북문이라 불렀던 것이다. 도성의 북쪽 교외로 빠지거나 가까이는 세검정과 북한산으로 가자면 이 문이 관문이기에 이용도가 적지 않았다. 이 문 근처에는 자하가 많이 끼였는가 서울 내기들은 세검정 일대를 두고 자문밖이라 하였으니 이는 곧 창의문 밖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 자하문은 4소문 중에서 그 원형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문이다. 건축면적 49.587m²(15평) 안팎의 조그마하지만 매우 단단하고 굳건한 기풍을 풍기는 건축물이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색다른 특징을 엿볼 수 있는데 바로 목계를 달아 놓은 것이다. 동소문 문루에 봉황새를 그려 놓은 것이 여타 문과 다른 특색이듯이 창의문 추녀에 나무로 닭을 깎아 매달아 놓은 것 역시 다른 문과 유를 달리하는 모습이다. 그 까닭은 문밖의 지세가 지네와 유사한 상이기에 그 기세를 제압하자면 지네와 상극인 닭의 꼴을 만들어 매달아 놓아야 한다는 속설에 따른 것이다. 창의문에 얽힌 역사적 사실 중에서 인조반정에 관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인조반정은 광해군 15년 (1623) 이귀 등 서인일파가 광해군 및 집권당인 이이첨 등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綾陽君 倧:인조)을 왕으로 옹립한 정변이다. 1623년 3월 12일 이귀, 김유, 김자점, 이괄 등은 반정계획을 진행하던 중 계획이 일부 누설되었으나 예정대로 실행에 옮겨 장단의 이서군과 이천의 이중로군은 홍제원에서 김유군과 합류하였다. 반정군은 창의문을 향해 진군하여 문을 깨뜨리고 입성한 뒤 훈련대장 이흥립의 내응으로 창덕궁을 무난히 점령하였다. 이에 당황한 광해군은 궁궐 뒷문으로 달아나 의관 안국신의 집에 숨었다가 체포되어서 인(庶人)으로 강등되어 강화로 귀양 보내지고 능양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곧 인조이다. 후에 영조는 이 거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창의문의 성문과 문루를 개축하고 반정공신들의 이름을 현판에 새겨 걸어놓게 하였다. 지금도 그 현판이 문루에 걸려 있다.

배다리낚시터

10.1 Km    0     2023-12-13

경기도 하남시 서하남로43번길 105-1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서하남에 위치한 낚시터로 면적은 약 8,300㎡ 정도이다. 평지임에도 수심은 포인트마다 차이가 있고 3.5 ~ 5m 정도로 비교적 깊은 편이다. 전통이 있는 낚시터이다 보니 바닥에 슬러지(침전물)가 많지만 손맛터로 입소문이 나 있다. 그늘막이 있는 좌대가 있고 자리마다 선풍기를 준비했다. 낚시 장비가 없어도 현장에서 대여도 가능하다. 고기가 많아 초보자도 낚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리그 형태의 대회가 있어 실력을 뽐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