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4-11-07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6나길 14
서울 지하철 낙성대(강감찬) 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큰 규모의 시장은 아니지만 다양한 품목의 식재료와 먹거리, 잡화 등을 알차게 판매하고 있어 부족함이 없으며 시장 특유의 정겨움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인헌시장에서 25,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배송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7.2Km 2024-11-04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48
02-792-9993~4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레인보우 호텔은 서울의 쇼핑 및 관광 명소와 근접한 곳에 있어 관광에 가장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설이 편리하고 깨끗하며 영어,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을 위한 특별히 마련된 객실도 준비되어 있어 장애인을 동반한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역, 남영역, 숙대 입구역에서 근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7.2Km 2023-06-29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87
서울시 중구문화재단이 운영·관리하는 복합문화시설로서 서울시 중구 흥인동에 있다. 중구청이 관할하는 인현동에서 태어난 이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하여 이순신 장군의 시호인 충무를 따서 명명했다. 2001년 12월 15일 기공된 중구종합체육센터 문화예술회관이 2003년 9월 9일 중구문화체육센터로, 2004년 10월 20일 충무아트홀로 명칭을 개정해 2005년 3월 25일 개관했으며 2016년 6월 1일 충무아트센터로 이름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클래식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대극장과 중극장 블랙, 소극장 블루를 운영하여 다양한 명품 뮤지컬을 유치하고 신진 창작자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특히 2014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대극장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자체 제작하여 제8회 더뮤지컬어워즈 9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국내 최초 창작 뮤지컬 대상 시상식인 ‘예그린뮤지컬어워드’를 개최하며 한국 뮤지컬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술아카데미, 문화나눔사업, 구립예술단체, 사회공헌협력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갤러리, 다목적 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와 컨벤션홀, 오케스트라 연습실, 구립예술단체 연습실, 공연연습을 위한 스튜디오와 예술아카데미를 위한 교육공간이 있으며, 골프연습장,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샤워장 등의 체육시설과 카페, 레스토랑, 공연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방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클래식과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위한 최적의 관람환경을 갖춘 대극장(1,211석)과 중극장 블랙(305석), 소극장 블루(218석)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갤러리, 다목적 공간인 예그린스페이스와 컨벤션홀, 오케스트라 연습실, 구립예술단체 연습실, 공연연습을 위한 스튜디오와 예술아카데미를 위한 교육공간이 있으며, 골프연습장,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샤워장 등의 체육시설과 카페, 레스토랑, 공연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방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7.2Km 2023-10-19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민주인권기념관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었던 공권력의 고문시설 치안본부(경찰청의 전신) 남영동 대공분시를 보존하고, 전시와 교육 시설을 더하여 아픔을 기억하며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기념시설이다. 2001년 6월 28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과 시민 사회의 힘으로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한다. 민주주의를 이끌어 낸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공간이자, 민주주의와 민주인권을 교육하고 세계와 연대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 건물은 건축의 대가인 김수근 씨에 의해 1976년 10월에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었고, 1983년 12월엔 7층으로 증축하였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1976년 만들어진 이후 오랫동안 경찰이 관리하면서 민주인사들을 비롯한 무고한 시민들이 고문을 받던 장소이다. 1976년부터 2005년까지 대공분실의 기능을 하였으며, 이후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어 오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민주인권기념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976년 내무부 치안본부 소속의 대공분실에서 1991년 경찰청 보안분실, 2005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를 거치며 덧입혀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건물 곳곳에 아픈 시간과 기억을 넘어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기념할 것이다.
7.2Km 2024-01-09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43길 42
신토불이떡볶이 본점은 아차산역 1번 출구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항상 줄 서서 먹는 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대표 음식은 물론 떡볶이다. 주재료인 떡살은 두툼하고 쫄깃해 식감이 좋고 양은 푸짐하다. 이곳 떡볶이는 처음엔 달콤하다가 매콤해지면서 중독성을 띠는 맛이다. 원래도 유명했지만, 한 방송에서 여배우가 좋아하는 떡볶이집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서울어린이 대공원이나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들러서 즐기기 좋다. 주차시설은 따로 없지만, 지하철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7.2Km 2024-08-2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411-15
신당역 12번 출구 인근(중앙시장 가구단지)에 있는 하니칼국수는 알곤이칼국수, 재첩칼국수가 대표메뉴인 칼국수 전문점이다. 칼국수 이외에 곁들임 메뉴로 수육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모둠 한 접시, 동그랑땡, 돼지갈비도 맛볼 수 있다. 평일에는 2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점심과 저녁에는 주문 마감 시간이 있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부는 공간이 넓어 식사하기 불편함이 없으며, 가게 양 끝으로 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 식사하기에도 제격이다. 하니칼국수는 동시간대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자리가 없는 경우 웨이팅을 등록하고 대기하여야 한다. 인근에 충무아트홀, 광희문, DDP 등이 있어 식사 전후로 공연을 보러 가거나 관광지를 방문하기에 좋다.
7.2Km 2024-09-1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44
광희문은 태조 5년(1396) 도성 창건 때 동남쪽에 세운 소문이다. 광희문은 실질적인 도성의 남소문으로 이를 흔히 수구문으로 불렀다. 청계천이 흘러 나가는 곳에 세워진 수구가 거리상으로는 광희문보다는 동대문이 가깝지만, 남소문이 장충단공원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언덕에 따로 있었기 때문에 편의상 수구문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구문은 실제로는 시구문으로 이용되었으니, 서쪽의 서소문과 함께 도성 내의 장례행렬이 동쪽 방향으로 지날 때 통과하는 문이었다. 임진왜란으로 도성과 궁성이 파괴될 때 광희문도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숙종 때 기록을 보면 남소문과 광희문의 자리를 혼동하기도 하고, 성문 터과 군영의 위치 확인도 어려울 정도로 파괴된 도성을 수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광희문은 도성 수축이 이루어진 이듬해인 숙종 37년(1711)에 중건에 착수하는데, 수구문을 다시 쌓고 아울러 문루도 조성하게 하였다. 수구문은 심하게 파괴되어 석축을 새로 개수하는데 시일이 많이 걸리므로 서대문 지역을 담당하는 아문에 목재를 넘겨주어 돈의문 문루를 만들게 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성문이 수축되고 그 이후 언제 문류가 중건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런데 숙종 45년(1719)에 수구문은 옛 이름이 광희문이니, 해당 군문에서 액호를 써서 걸 것을 요청하자 대리청정하던 세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영조 때에 도성의 문루가 없는 성문을 중건하게 되었는데 그 대상에 광희문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1759년대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성도에는 당시 문류 유무에 따라 성문을 그렸는데 수구문에는 문루가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광희문은 숙종 때에 재건된 것으로 확인된다. 광희문은 일제가 전차궤도를 부설하면서 성곽을 철거할 때도 문과 문루는 그대로 남아 있었으나, 6.25 전쟁으로 문루가 파고 된 상태로 방치되었다. 그 후 1975년에 도로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원위치에서 남쪽으로 15m 옮기는 이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1975년 11월에 준공되었다. 광희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보면 인조 2년(1624)에 이괄이 난을 일으켰다가 수구문을 통하여 도망갔고, 병자호란(1636)때에는 임금이 역시 이문을 통과하여 남한산성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일본 사신들은 옥수동 두모포나루로 한강을 건너 광희문을 통하여 인현동에 있던 지정숙소인 동평관으로 향하였다. 성문은 서울성곽의 다른 소문과 같이 장방형 무사석으로 높게 축조한 육축을 마련하고 육축 가운데 홍예를 앞뒤로 설치하여 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문루를 조성하였다.
7.2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이 가옥은 순종의 장인인 해풍 부원군 윤택영이 그의 딸 순정황후(純貞皇后)가 1906년 황태자비로 책봉되어 창덕궁에 들어갈 때 지은 집이다. 건축자재는 경운궁(慶蕓宮)을 헐 때 그 재목을 이용한 것으로 재질은 홍송(紅松)이다. 동대문구 제기동 224번지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다. 가옥의 평면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으뜸 원(元) 자’모양이다. ‘ㅡ자’형(一字形)인 사당(祠堂)은 ‘원자(元字)’의 머리에 위치하여 집의 제일 안쪽 높은 터에 자리 잡았다. 그 앞 남쪽 한단 낮은 터에 원자의 ‘ㅠ형’몸채를 두었다. 몸채의 구조는 안채와 사랑채가 연속되어 ‘ㅡ자’형(一字形)으로 ㅠ의 ㅡ를 이루고, 그 앞 동서로 행랑채가 팔을 이루며 연속되어 있다. 사당은 1960년에 소실되었던 것을 복원하였으며, 사당 앞에 두 단의 석축(石築)을 쌓아 화계(花階)를 구성하였다. ‘원형’평면의 중앙은 자연히 가운데 마당이 되는데, 전면 동서 행랑채 벽선을 따라 담장을 치고 일각대문을 두어 마당으로 드나든다. 안마당은 서쪽 행랑의 중문을 통하고 사랑마당에는 동쪽 행랑 끝에 뻗어 나온 담장의 일각대문으로 드나들게 되어 있다. 지붕은 팔작 기와지붕으로 사랑채는 부연(附椽)을 단 겹처마이고 나머지는 홑처마이다. 행랑채는 삼량가구(三樑架構)로서 맞배지붕을 이루고 있다. 가옥 전체의 분위기는 살림집이라기보다는 재실(齋室) 용도에 걸맞게 되어 있다. 때문에 대청을 중앙에 두고 안방과 사랑방이 마주한 것 등 특수한 요소가 많은 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