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Km 2023-08-11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019
02-949-3047
3대째 내려오는 전통의 맛을 고수하는 칠형제우리감자탕은 이미 많은 지역에 분점을 낼 정도로 유명해진 곳이다. 24시간 동안 푹 고아 낸 돼지 목뼈를 사골 국물과 우거지와 함께 나오는 그 맛이 기가 막히다. 특히 보통 감자탕에 사용하는 돼지 등뼈 대신에 오래 고아 내면 잘 부러져 먹기 좋고 맛도 좋은 돼지 목뼈를 써서 맛을 낸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감자탕 안에 들어가는 감자나 우거지와 같은 부재료 등도 주인이 직접 질 좋은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하여 공수하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감자탕을 다 먹고 난 뒤에 국물에 볶아 먹는 밥이나 사리면이 별미이다.
8.3Km 2024-07-31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유원지로 176-77
서울과 가까운 양주 일영유원지에 위치한 일영 무두리 캠핑장은 약 10000㎡의 넓은 대자연에서 마음껏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이다. 일영계곡을 끼고 있어 어린이 물놀이에 좋고 여름철에 한해 대형 수영장을 운영한다, 야영장은 모두 30면으로 파쇄석과 마사토로 이뤄져 있고 오래된 나무가 많아 그늘막 없이도 햇볕을 피하기에 충분하다. 가족단위 캠핑만 받고 밤 11시 이후엔 매너타임이 있는 소란스럽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7월과 8월을 제외하면 주말만 영업한다.
8.3Km 2024-01-09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020 공릉본점닭한마리
닭한마리 공릉본점은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 음식점의 주메뉴인 닭한마리가 원조 격인 본점이다. 닭요리는 얼리지 않은 생닭만을 사용해 만든다. 담백한 맛의 육수와 고추씨가 들어간 매운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만든다. 닭요리를 먹은 후 남은 칼칼한 국물에 떡이나 감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는다. 음식의 조리 특성상 주문 후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항상 대기시간이 긴 맛집으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을 하는 편이 좋다. 주차장은 부족한 편이지만, 대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이나 화랑대 철도공원과 가까우니 함께 둘러보기 좋다.
8.3Km 2024-05-03
경기도 양주시 유원지로 24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백숙 전문 음식점이다. 일영계곡 옆에 튜브형 대형 수영장을 만들어 여름에 아이와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수영장의 평균 수심은 어른 무릎 높이고, 튜브 등이 비치되어 있다. 메뉴는 닭백숙, 파전, 묵무침이 들어간 세트 메뉴이다. 닭백숙 대신 오리백숙, 생삽겹살, 닭볶음탕, 오리로스 등 다른 음식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가 있다. 세트 메뉴는 성인 4인 정도가 먹으면 적당하다. 사이드 메뉴로 해물파전, 감자전, 도토리묵, 치킨1마리, 골뱅이무침이 있다. 일영계곡이 바로 옆에 있어 봄, 가을, 겨울에도 운치가 있는 곳이다.
8.3Km 2024-08-28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효자길 구간은 효자동공설묘지부터 사기막골 입구까지 2.9km에 이른다. 북한산 인수봉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흐르는 창릉천이 에두른 효자길은 효자 박태성과 호랑이에 대한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길이다. 효성 지극한 박태성과 그의 효성에 감동하여 박태성을 따랐던 인왕산 호랑이까지… 이 구간에서는 둘레길 곳곳에 묻어 있는 이들의 효심을 걸음 걸음 마다 느낄 수 있다. 또한 ‘사기막골’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는 예부터 이곳에서 사기그릇을 만들었다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한다. ※ 밤골 : 예부터 밤나무가 많아 밤골이라 불리운다. 참나무과인 밤나무는 다산과 부귀의 상징으로 그 쓰임새가 많아 고려와 조선시대에 밤나무 재배를 널리 장려하였다.
8.3Km 2024-09-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268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는 1713년 승병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로 1711년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이며 86칸 규모로 승려 청휘와 철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승군이 머무를 수 있는 도량은 필수적이었다. 창건 이후 국녕사는 갑오경장으로 의승군이 폐지될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역에 지친 많은 스님들이 떠나게 되어 한국전쟁 이후까지 폐허로 남게 되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국녕사가 편안하면 나라가 편안하다’라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보경 스님에 의해 법등을 다시 밝히게 된 국녕사는 1991년 화재로 소실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지금의 국녕사는 1998년 폐허를 딛고 가람을 중창한 것이어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다.
8.3Km 2024-08-2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387번길 180
아름다운 북한산의 뷰를 즐기며 캠핑할 수 있는 곳이다. 북한산 전망대 사이트와 파쇄석 사이트로 나뉘어 있는데 북한산 전망대 사이트에서는 장작 사용이 불가능하다. 화장실과 샤워실 시설이 있고 매점에서 간단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8.3Km 2023-08-08
서울특별시 성북구 솔샘로25가길 8
성북구 정릉초교 뒤편에 620m 무장애 숲길을 포함한 총 2.4km 북한산 자락길이 있다. 무장애 구간 바닥은 휠체어가 지날 수 있게 목재데크로 평평하게 설치되어 있어, 소나무·잣나무 숲 터널을 가로지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포함한 휴식 공간 및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약자들도 무장애 숲길에서 도심 속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