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승가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승가사(서울)

9.9Km    2024-08-07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4길 213

승가사는 북한산 비봉에서 동쪽에 있는 승가대사를 봉안한 독특한 사찰이다. 756년(경덕왕 15)에 낭적사의 승려 수태가 창건하고 당나라 고종 때 천복사에서 대중불교를 가르쳤던 승가를 기리는 뜻에서 승가사라고 이름 지었다. 승가대사는 인도의 고승으로 서기 640년 출생하여 중국 당나라로 건너와 불교 전파에 전념하고 관음보살로 칭송받았던 인물이다. 여러 차례 중수했으며 조선 후기 불교 부흥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다. 한국전쟁 때 불에 타 크게 망가진 것을 1957년 도명이 수리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산신각, 향로각, 동정각, 범종각, 대방, 요사채 등이 있다. 유물로는 절 뒤편 자연 입석에 부조로 새긴 보물 마애석불석가여래좌상이 전하고, 석굴 안에는 고려 현종 때 조성된 보물 승가사석조승가대사상이 남아있다. 승가사의 일주문을 지나면 여의주를 꽉 물고 있는 두 마리 용이 있는 청운교가 있다. 청운교는 108계단이며 계단의 끝에 승가사 9층 석탑이 있고, 마애석불석가여래좌상도 볼 수 있다. 고려시대의 나라에 큰 난리나 재해가 있을 때 왕이 이 마애불 앞에 나아가 기도하며 국가의 안위를 기원했다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

장흥자생수목원

9.9Km    2023-12-1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67-35

장흥관광지 내에 있는 장흥자생수목원은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개명산(해발 559m) 동쪽 형제봉 능선의 자연림을 활용한 사립수목원이다. 장흥자생수목원의 특징은 기존 산림의 형태와 식생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조성된 생태학습장으로 100년 넘은 잣나무 숲에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다. 수목원은 오솔길과 원시림, 자연생태 관찰원, 나비원, 분재원, 계절테마원, 교과서식물원, 과수원, 고산식물원, 수국원 등을 비롯한 14개의 주제원에 총 162과 1,288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망대, 관찰 데크, 체험학습장, 카페, 야생화 판매소 등의 편의시설과 장흥수목원 펜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곳곳에는 원두막과 그네, 벤치 등 쉼터가 많아 여유로운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흐르는 크고 작은 계곡과 시냇물이 잠시 머물러가는 계류원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성인 단체를 위한 다양한 숲 체험과 놀이 체험,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동절기와 하절기의 운영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인근에 미술관, 민속박물관, 천문대, 계곡 등 문화관광자원이 풍부해 함께 연계 나들이 오기 좋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1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온사이드카페

온사이드카페

10.0Km    2023-11-30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별내2로 203-11

온사이드카페는 남양주시 퇴계원읍 별내2로에 있는 반려견 카페이다. 15kg 이하의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고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까지다.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반려견 카페로 13세 이하는 이용할 수 없는 노키즈존이다. 2층은 반려견 미용, 반려견 호텔로 예약제로 이루어진다. 3층은 루프탑, 잔디운동장으로 대관이 가능하며 포토존이 있어 사진 촬영하기에 좋다. 1층에는 인조 잔디가 깔려있고 음료와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봉화산(서울)

봉화산(서울)

10.0Km    2024-08-28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21길

봉화산은 서울의 동북부 외곽인 중랑구 상봉동, 중화동, 묵동, 신내동에 접하여 있고 정상까지 높이는 160.1m로 평지에 돌출된 독립 구릉이다. 동쪽에 아차산 주 능선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북쪽으로 불암산, 도봉산과 양주 일대까지 잘 조망되며, 서쪽과 남쪽으로도 높은 산이 없어 남산과 이남 지역도 잘 보이는 지역이다. 봉화산은 일명 봉우재라고 불리는데 1963년 1월 1일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편입되었다. 이곳은 북쪽 양주의 한이산에서 연락을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전달하는 아차산 봉수대가 있던 곳으로 지난 1994년 11월 7일 봉수대를 복원하였다. 봉화산의 주요 수종은 소나무이며, 기슭에는 먹골배로 유명한 배나무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점차 주변 지역으로 잠식되고 있다. 한편 봉화산 정상에서 약간 남쪽에 봉화산 도당인 산신각이 있으며, 약 400년 전에 주민들이 도당굿과 산신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현재 산신각은 1992년 여름에 일어난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은 붉은 벽돌과 시멘트로 지은 새 건물이 들어서 있다. 해마다 음력 3월 3일에 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신각(도당)에서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봉화산 도당제가 열린다.

아차산봉수대터

10.0Km    2024-10-16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아차산 봉수대지는 함경도와 강원도 방면에서 남산 제1봉수로 연결되는 제1봉수의 말단으로 양주의 한이산에서 봉수를 받아 목멱산 (남산) 제1봉수로 전달해 주던 곳이다. 봉수는 대개 수십 리의 일정한 거리마다 후방의 요지가 되는 산꼭대기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써 외적이 침입하거나 난리가 일어났을 때에 나라의 위급한 소식을 중앙에 전달하던 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봉수제가 시행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나 본격적인 국가제도로 확립된 것은 고려시대로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세종 때에 체계적인 봉수제가 확립되어 전국적인 봉수망이 정비되었다. 이후 1894년 봉수제도가 전화통신체제로 바뀌게 되면서 봉수제도는 폐지되었다. 조선 시대의 문헌에 아차산 주봉에서 북쪽으로 벗어난 능선의 서쪽 봉우리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 이곳이 아차산 봉수대터임이 밝혀졌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서울정도 600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1994년 복원하였다.

아리랑골목시장(정릉 아리랑 골목시장)

10.0Km    2023-07-27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26가길 36

아리랑고개로도 불리는 서울의 대표 고지대인 정릉에 있는 골목 시장이다. 정릉 아리랑 골목 시장은 한국 영화 아리랑(1926년 개봉, 나운규 감독)의 배경지였던 것에서 유래해 붙여진 이름으로 ‘아리랑 골목 시장’으로도 불린다. 시장 중앙 도로에 자동차 통행으로 이용객들이 줄어들고 있었는데, 2019년 TV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시장 내 청국장 전문 식당과 지짐이 집, 수제 함박 집이 소개된 이후 맛집이 많은 시장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인근에 세계문화유산 정릉과 흥천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삼천리골 돼지집

10.0Km    2023-07-27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02-381-3800

서울 구파발역에서 차로 10분 거리, 북한산 인근에 위치한 삼천리골 돼지집에서는 맑고 청정한 계곡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식사와 동시에 물놀이도 할 수 있어 여름철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닭·오리 백숙이 대표 메뉴이지만 감자전, 도토리묵 등 곁들임 메뉴도 인기가 좋다. 12인 이상 단체는 예약이 가능하고 가까운 곳으로 픽업·드롭이 가능하다.

봉화산근린공원

봉화산근린공원

10.0Km    2024-11-08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45길

봉화산근린공원은 점토벽돌로 포장된 110평 규모의 진입광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전통놀이마당, 주민건강마당, 야외무대 및 주민 쉼터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순환하며 조깅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630m의 외곽순환산책로와 공원 정상부에 800평 규모의 잔디마당,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력단력장 등으로 조성되었다. 이 밖에도 중랑구청을 찾아온 민원인들을 위해 구청 정문에서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위치에 인공폭포를 조성하여 휴식처를 제공하며,구청의 다양한 야외 문화예술 공연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벤트광장을 인공폭포와 연계해 조성했다. 봉화산근린공원 뒤 등산로를 따라 20~30분정도 걸으면 봉화산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

진관사(서울)

10.0Km    2024-09-26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 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독성각, 나가원, 홍제루, 동정각, 동별당, 요사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로는 미륵보살과 제화갈화보살을 모셨으며,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십대 대왕을 모셨으며,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륙나한상을 보셨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진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북한산둘레캠핑장

북한산둘레캠핑장

10.0Km    2024-07-08

서울특별시 은평구 북한산로 232-1

북한산 글램핑은 서울시 은평구에 있다.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북한산 국립공원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지하철 6호선 불광역과 하나고등학교를 거치면 도착한다. 소요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북한산 둘레길 10구간에 속해 있어 자연 친화적이며 서울 최초의 글램핑 캠핑장이란 특별함이 있다. 다양한 수목이 자연 그늘을 만들어 주는 캠핑장에는 글램핑 18면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