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4-10-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5
02-2264-5057
광장시장을 대표하는 곳으로 수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맛집이다. 맷돌로 직접 녹두를 갈아 즉석으로 빈대떡을 부쳐내어 노릇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빈대떡을 찍어 먹는 간장에 양파와 김치가 알맞게 절여져 있어 빈대떡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고기완자도 맛볼 수 있는데 그 맛이 쉽게 잊히지 않을 만큼 매력적이다.
4.9Km 2023-11-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7
02-2267-0614
가게 입구에서 직접 맷돌로 녹두를 갈아 그 자리에서 빈대떡을 부쳐내 따뜻하고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광장시장 맛집 좀 방문해 봤다 하는 사람이라면 공용화장실 사용을 꽤나 불편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박가네빈대떡은 화장실이 업소 내부에 위치해있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빈대떡을 벗 삼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
4.9K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21 (종로5가)
광장시장의 대표적인 그로서리 스토어로서 광장시장만의 굿즈들이 대표적인 상품이며, 국내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광장시장의 상인들과 시장의 재료로 만든 MIG (Made in Gwangjang) 제품이 유명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도 진행하고 있다.
4.9Km 2023-07-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호로 403-23
02-2273-8330
모녀꼬마마약김밥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위치한 김밥 전문점으로 흔히 떠오르는 김밥이라고 여긴다면 오산이다. 광장시장의 명물인 40년 전통의 모녀마약김밥은 다른 김밥과 달리 겨자 소스에 찍어 먹는 한 입 크기의 김밥이다. 처음 시식한 이들은 그다지 특색 없는 맛에 실망할지 모르지만 나도 모르게 자꾸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에 이끌리게 된다고 한다. 대표 메뉴로 마약김밥 외에 육회, 탕탕이, 녹두빈대떡 등이 있어 다양한 메뉴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5.0Km 2021-03-15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 112-5
02-2294-6995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등갈비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5.0Km 2024-06-18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67
북한산 아래 수유동의 들깨칼국수 맛집이다.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닿는다. 이곳은 강북구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손에 꼽히는 들깨칼국수 맛집이다. 메뉴는 칼제비에서 칼국수 한 가지로 통일했다. 주인의 오랜 세월 손맛이 담긴 칼국수는 맛도 좋지만, 양도 많다. 들깨칼국수를 주문하면, 반찬과 수육이 함께 나온다. 거기에 함께 나오는 보리밥을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다. 보리밥, 수육, 만두, 들깨칼국수는 포장 판매도 한다.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둘레길에서 가깝다.
5.0Km 2022-06-24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10길 27
02-2285-0228
르릿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다. 동대문 중심가에 있지만 주거지역에 있어 조용하고 아늑하게 지낼 수 있다.
5.0Km 2024-08-27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85
강북문화원은 강북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숨결 등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귀골음악회는 4.19 민주화 혁명 희생 영령들을 추모함과 동시에 관내 구민들에게 민족정체성을 일깨우고 건전한 시민문화를 육성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3·1독립운동 재현행사와 삼각산 축제, 한가위한마당 등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겨보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탐방과 어린이 예절교육, 관내 문화탐방(우리 고장 역사 문화 알기)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군자, 민요, 민화, 서양화,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가요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강좌도 개설, 주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문화, 예술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북문화원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강북문화예술회관으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우이신설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국립재활원 방면으로 도보 3분 이동하면 방문할 수 있다.
5.0Km 2024-03-2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02-2127-4711
봄철 개화시기에 맞춰 봄꽃이 만발할 때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문화ㆍ예술 공연을 마련하고 포토존 및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여 장안벚꽃길을 거닐며 중랑천 둔치에서 즐기는 봄철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5.0Km 2024-09-1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44
광희문은 태조 5년(1396) 도성 창건 때 동남쪽에 세운 소문이다. 광희문은 실질적인 도성의 남소문으로 이를 흔히 수구문으로 불렀다. 청계천이 흘러 나가는 곳에 세워진 수구가 거리상으로는 광희문보다는 동대문이 가깝지만, 남소문이 장충단공원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언덕에 따로 있었기 때문에 편의상 수구문이라 부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구문은 실제로는 시구문으로 이용되었으니, 서쪽의 서소문과 함께 도성 내의 장례행렬이 동쪽 방향으로 지날 때 통과하는 문이었다. 임진왜란으로 도성과 궁성이 파괴될 때 광희문도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숙종 때 기록을 보면 남소문과 광희문의 자리를 혼동하기도 하고, 성문 터과 군영의 위치 확인도 어려울 정도로 파괴된 도성을 수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광희문은 도성 수축이 이루어진 이듬해인 숙종 37년(1711)에 중건에 착수하는데, 수구문을 다시 쌓고 아울러 문루도 조성하게 하였다. 수구문은 심하게 파괴되어 석축을 새로 개수하는데 시일이 많이 걸리므로 서대문 지역을 담당하는 아문에 목재를 넘겨주어 돈의문 문루를 만들게 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성문이 수축되고 그 이후 언제 문류가 중건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런데 숙종 45년(1719)에 수구문은 옛 이름이 광희문이니, 해당 군문에서 액호를 써서 걸 것을 요청하자 대리청정하던 세자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영조 때에 도성의 문루가 없는 성문을 중건하게 되었는데 그 대상에 광희문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1759년대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도성도에는 당시 문류 유무에 따라 성문을 그렸는데 수구문에는 문루가 표현되어 있다. 따라서 광희문은 숙종 때에 재건된 것으로 확인된다. 광희문은 일제가 전차궤도를 부설하면서 성곽을 철거할 때도 문과 문루는 그대로 남아 있었으나, 6.25 전쟁으로 문루가 파고 된 상태로 방치되었다. 그 후 1975년에 도로 중간에 위치하게 되어 원위치에서 남쪽으로 15m 옮기는 이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1975년 11월에 준공되었다. 광희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보면 인조 2년(1624)에 이괄이 난을 일으켰다가 수구문을 통하여 도망갔고, 병자호란(1636)때에는 임금이 역시 이문을 통과하여 남한산성으로 옮겼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시대 일본 사신들은 옥수동 두모포나루로 한강을 건너 광희문을 통하여 인현동에 있던 지정숙소인 동평관으로 향하였다. 성문은 서울성곽의 다른 소문과 같이 장방형 무사석으로 높게 축조한 육축을 마련하고 육축 가운데 홍예를 앞뒤로 설치하여 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문루를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