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Km 2024-12-02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37-14
010-7705-1180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수동에 위치한 이색적인 베이커리 카페이다. 유니크하고 도전적인 크루아상부터 클래식한 크루아상까지 다양한 종류의 페스츄리 베이스 베이커리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게다가 크루아상이 자라나는 숲이라는 콘셉트로 연출된 공간은 너무나도 특별하고 신비로움 그 자체이다. 1층에서부터 자라난 파스텔톤 나무들 아래에서 비밀스럽게 자라나는 크루아상들을, 2층 시냇물이 흐르는 작고 예쁜 숲속에서 맛볼 수도 있다. 루프탑에는 크루아상 숲을 상상하는 소녀의 방이 연출되어, 실내가 실외 같고 실외가 실내 같은 기분이 든다. 라벤더 크루아상, 뺑 오 차이티, 다크초코 크루아상, 라즈베리 크루아상, 망고 크루아상, 올리브 크루아상, 피자 크루아상, 넛츠 크루아상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페스츄리가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6.6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이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다.
6.6Km 2024-07-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길 34
목금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1번 출구 경일중학교 근처에 있다. 매장에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서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특급호텔 출신 요리사들이 운영하는 작은 레스토랑이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 작고 아담한 가게다. 대표 메뉴로는 하크(햄버그) 스테이크, 비스큐 스파이시 로제파스타, 콰트로 크림 리소토이고 그 외 라따뚜이, 비프 커리스튜 라이스, 볼로네제 파스타,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이 있다. 시당 인근에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서울숲,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6.6Km 2025-06-26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8-11 (명동2가)
다올 숯불구이는 서울 명동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직장인들이 주말에도 일부러 찾아오는 찐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고기를 특히 좋아하는 사장님이 전국 팔도 고깃집을 전부 다녀보고 ‘이 맛이면 무조건 잘 된다.’라는 확신과 자신을 가지고 다올 숯불구이를 오픈했다. 다올 숯불구이의 대표메뉴는 7일간 숙성하여 최상의 고기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는 다올 삼겹살이다. 또, 천연 양념으로 숙성시킨 LA갈비와 대파, 통마늘, 과일을 넣고 만들어 감칠맛이 일품인 돼지양념갈비는 메뉴 중에서도 최고이다. 한점 한점 줄어드는 게 아까울 정도로 육즙이 가득하다. 이외에도 고소한 이베리코와 신선한 차돌박이, 육회, 한우꽃등심 등 다양한 돼지고기, 소고기 부위가 준비되어 있다.
6.6Km 2025-04-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 위치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정부의 산하 단체였던 애국선열 조상건립위원회와 서울신문사의 공동주관으로 1968년 4월 27일 건립되었다. 전체 높이 17m(동상 6.5m, 기단 10.5m)의 청동 입상 형태로 건립되었으며, 주변 조형물로는 거북선 모형 1개와 북 2개가 설치되어 있다. 국가의 심장부로 통하는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할 애국선열동상의 인물지정에 관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세종로와 태평로가 뻥 뚫려 있어 남쪽 일본의 기운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게 되는데, 이를 제어할 필요가 있다던 당시 풍수지리학자들의 주장을 배경으로 세종로 네거리에 일본이 가장 무서워할 인물의 동상, 국가를 수호하는 지킴이의 의미를 지닐 선열조상의 인물로서 왜적을 물리쳐 나라를 구하신 이순신 장군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 동상의 조각적 특징은 기념비적 상징성에 있다. 형상의 완전한 사실성보다는 그 인물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는 표현이다.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라도 하듯이 이순신 장군 동상 근처에 분수대를 설치하였다.
6.6Km 2024-07-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41-22
텐바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4번 출구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 있다. 별도의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곳은 신선한 숙성 사시미를 비롯해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들과 셰프가 직접 리스팅한 다양한 주류가 준비된 모던 일식 레스토랑이다. 블랙 앤 화이트의 인테리어가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2인, 도미 카르파초, 사바 이소베 마키, 오이스터 플래터, 홍가리비 바지락 버터 술 찜, 시메사바 보우즈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6.6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1976년 12월 7일 서울 광진구 능동 18(서울 어린이대공원 내)에 조만식 선생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자유 수호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동상이다. 동상은 민복진이 작업을 했으며 동상 좌대의 전면 글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 고당조만식선생동상은 조선의 간디라 불리는 비폭력 무저항주의를 실천한 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평남 강서 출신으로 오산학교에서 민족교육에 힘쓰다 교장직을 사임하고, 1919년 3.1운동을 주도하다 1년간 옥고를 겪었다. 이후 1920년 조선 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하여 사회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선 민립대학 설립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인재 양성에 힘쓰고, 1932년에는 조선일보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언론 창달 및 민족 계몽에 앞장섰다. 조만식 선생은 좌·우파가 하나가 되는 신간회가 결성되도록 애썼으며, 광복 후 반탁운동과 민족자주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활동하다가 소련군에 의해 연행된 이후 공개적인 장소에서 선생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조만식 선생은 1970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