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1길 59
정읍시 태인면 소재지에서 있는 항가산을 300m 올라가면 중턱에 다천사가 있다.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있는 다천사는 옛날 절이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 벽산스님이 1930년경 이 절을 창건했다. 항가산은 불교적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항가산이라는 이름은 [항하사 : 모래와 같다]고 할 때의 [항]자에다, 석가모니의 [가]자를 합쳐 만들어진 산이다. 그 뜻은 수 많은 모래와 같이 부처님이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다천사라는 이름은 차를 끓여도 좋을 만큼 맑은 물이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이름은 예전에 이 곳에 절을 지으려 할 때 오래된 괴목나무 옆에 우물이 있어 깨끗이 청소하였더니, 바위에 다천[茶泉]이라 새겨진 글씨가 발견되어 지었다고 한다. 결국 다천사의 우물은 차를 끓이던 물로 사용되었을 것인데, 예전에 이 물을 바르고 백일기도를 했던 나병환자가 병이 나았다는 영험한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게다가 이곳에서 공부하고 고등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많아서 고시 명문 사찰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의 다천사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옛 명성에 걸맞게 부처님의 불력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나무숲이 주는 청량감과 아주 오래된 나무 사이로 깔끔하게 정돈된 법당과 그 내부, 그리고 부처님을 호위하듯 법당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고시원과 서너 채의 요사채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주변 관광지는 태인동헌, 피향정 등이 있다.
8.9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강진면 옥정호로 937-12
임실 천혜의 자원 아름다운 옥정호가 내려다 보이는 430m 청정지역에 위치한 명품장소로 대상자들에게 주변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유네스코 등재된 필봉농악전수관, 임실사격장, 임실테마파크, 역사 이야기가 있는 치유숲 성수산등 관광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계 하고 주변 고급 한옥 숙박 이랑, 전통 황토방 숙박 흙집연, 토요일은 국악 창작극을 관람하며 전통기와 필봉농악 전수관 숙박 등과 연계하여 고객의 다양 니즈를 충족 시키고 24회차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푸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허브&원예테라피, 공예테라피와 교육농장 인증체험처, 교육기부진로직업체험처인증, 치유농업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가 대표가 운영하는 치유 농장으로, 황토길 몽골돌길 걷기, 족욕, 차향명상, 건강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치매예방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 안전함, 편안함, 청결함, 아름다움, 이색공간 방갈로, 사과과수원에서의 팜크닉 등 오감을 만족 장소 제공으로 쉼, 힐링, 여유, 맛, 멋, 일상의 지친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 회복 및 유지 증진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자원이 풍부한 사과농장이다.
8.9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장미로 31
063-222-7754
‘청정테마힐링센터’는 청정지역인 완주군에 자리 잡은 곳으로 깨끗한 계곡의 물줄기가 사계절 내내 흐르고 1 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많은 동식물들이 생태 하는 곳으로 도심 속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원함과 청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청소년, 유치원, 일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편안한 놀이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8.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512
국사봉 전망대는 임실군 운암면에 있으며 옥정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국사봉은 해발 475m의 작은 산으로,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산을 오르다 보면 하늘과 가까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외앗날(옥정호 붕어섬) 전망대가 먼저 나오고 이곳을 지나 조금 더 험한 산길을 오르면 국사봉 정상에 다다르게 된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는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옥정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큰 날 새벽에 산을 오르면 옥정호를 감싸는 안개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옥정호 운무는 장관으로 유명하며 찾는 사람이 많다.
9.1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동헌길 24
동헌은 조선 시대 고을 수령이 업무를 보던 관청이다. 태인동헌은 조선 중종 때 태인 현감 신잠이 처음 세웠으며, 현재 건물은 순조 16년(1816)에 다시 세운 것이다. 건물 정면에는 고을을 맑고 편안하게 다스리겠다는 뜻의 청령헌을 새긴 현판이 걸려있다. 현판은 안동김씨 세도가이자 문장가로 유명한 김조순이 쓴 글씨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동헌 건물 중에서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건물 내부의 공간구성이 다양하다. 남쪽 전면에는 툇간이 일자로 있고, 그 뒤에 오른쪽으로 대청이 있으며, 왼쪽에는 온돌이 있다. 그 위에 다시 북쪽으로 툇간이 있는데, 이 툇간의 오른쪽 2칸은 대청보다 바닥이 높은 마루이며 나머지는 흙바닥으로 되어 있는 구조이다. 처음 동헌을 지을 때 목수가 현감에게 천냥이면 다 지을 수 있다고 시작을 한 뒤 일천냥이 부족하다고 하였다. 그 뒤 또 천냥이 부족하다고 하여 결국 삼천냥이 들었다 한다. 그 이유를 물으니 도편수 말하기를 처음으로 삼천냥이 든다고 하면, 그 동헌을 짓지 않을 것이므로, 목수가 자신의 절묘한 기술을 발휘할 기회를 얻기 위하여, 거짓말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태인현 지도에 의하면, 동헌 앞에 연못이 있었다는데 지금도 조그마한 연못이 남아 있다. 주변 관광지는 피향정, 태인향교, 서현사지, 신잠비가 있다.
9.2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북로 1327 베르데카페
앞마당에 잔디 정원이 펼쳐진, 동화 속 그림 같은 카페다. 피향정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정읍의 카페로, 뷰가 좋아 찾는 이가 많다. 넓은 잔디 광장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에서 담소를 나누며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도 눈에 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실내에서 통유리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외관은 마치 숲속 정원이 떠오를 만큼 인상적이어서,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사진 맛집이다. 아메리카노와 크로플싱글이 대표 메뉴로 진한 커피 향과 어우러진 크로플의 맛이 입안에서 조화를 이룬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피향정, 태인향교 등의 문화재가 근처에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 반려동물(소형/중형) 동반 가능 (목줄 필수)
9.3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산로 2951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태창제)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했다. 신라 시대에 최치원 선생이 태산 군수로 재임 중에 이곳에서 소요하며 풍월을 읊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정자의 창건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의 정자는 조선 시대 중기의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집이다. 4면이 모두 개방되어 있고 주위에는 난간이 둘러져 있다. 조선시대 대표가 되는 정자 중 하나로 조선 중기의 목조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해마다 피향정 문화축제에서는 부임 축하연 등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죽력고 시연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피향정 앞에는 태창제 저수지와 함벽루가 있어 연꽃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 태인향교, 태인동헌, 정토사, 고택 문화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다.
9.3Km 2025-06-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수학정석길 3
063-534-4030
대일정은 전라도 향토음식 대한명인이 2대째 운영하고 있는 식당으로 참게장, 떡갈비, 한돈주물럭, 참게탕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곳이다. 비법간장으로 50일 이상 숙성시킨 게장맛을 느낄 수 있으며 민물새우와 우거지를 넣고 푹 끓인 육수에 참게를 듬뿍 넣어서 깊은 맛을 더한 참게탕은 깊은 국물맛과 풍미가 좋아 인기가 많다.
9.4Km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인로 33-9
명봉재단은 고 홍수표(洪洙杓)선생의 유자녀 홍성기, 홍성대, 홍성우, 홍성길, 홍성순 일동이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여 향리 후진들에게 풍부한 정신적 양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서 학문의 개발, 보급과 자료의 모집, 정리, 보존처인 공공도서관을 설치 운영함을 목적으로 한다. 명봉(明峯)은 고 홍수표(洪洙杓) 선생의 아호이다.
* 개관일 1980년 5월 30일
9.5Km 2024-05-0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생태공원은 붕어섬을 거쳐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요산공원에서 붕어섬까지 이어주는 출렁다리는 총길이 420m, 순폭 1.5m이다.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3.5m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은 시원한 바람과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붕어섬의 원래 이름은 ‘외앗날’로 ‘외앗’은 「자두」의 옛말인 ‘오얏’이 ‘외앗’으로 발음되어 만들어진 전라도 방언이고 ‘날’은 산등성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붕어섬 면적은 홍수위 기준 73,039㎡이고, 2017년까지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현재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다. 그 후 2018년부터 임실군이 매입 후 2018년부터 경관 조성을 통해 오색 꽃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었다. * 붕어섬생태공원 입장료를 내면 옥정호 출렁다리를 들어갈 수 있음. * 출렁다리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1 * 붕어섬생태공원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용운리 2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