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4-02-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104-12
차오프라야는 전주 혁신도시에 있는 태국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기지제 호수가 보이는 건물 3층에 있어 점심과 저녁에 멋진 호수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뷰뿐만이 아니다. 차오프라야의 메인 셰프는 태국 5성급 호텔에서 근무하던 현지 셰프들이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레스토랑 입구에서 볼 수 있는 메인 셰프들의 사진은 이 레스토랑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 등이 있어 데이트는 물론 단체 식사도 가능하다. 메뉴는 똠얌꿍을 비롯해 해산물 칠리요리, 팟타이, 푸팟 퐁 커리 등이 있고 태국의 대표 메뉴들은 물론 조금은 생소한 전통 태국 요리들도 만나볼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요리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14.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43
치노식당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건강한 가정식 파스타를 판매하고 있으며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조용하여 좋은 식사자리를 가질 수 있다. 주문 시 모닝빵과 잼, 무스샐러드가 함께 트레이에 제공된다. 대표메뉴는 감베리 크레마와 우삼겹콜드파스타가 있다.
14.0Km 2024-11-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8 (다가동1가)
다가 여행자 도서관은 전북 전주시 다가동에 위치한 여행 특화 도서관이다. 전라감영 부근 옛 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2022년 1월에 개관했다. 연 면적 140㎡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 2층, 옥상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의 다가독방은 아늑한 분위기의 다락방 같은 공간으로 혼자 여행 중인 사람이나 소수의 인원이 독서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용히 여행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상 1층 다가오면은 여행자를 맞이하는 공간으로 가장 많은 책이 비치되어 있다. 여러 테마로 도서를 비치한 이곳은 국내외 여행가이드북과 여행 에세이 관련 서적을 비치하여 여행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야외 정원으로 조성한 책정원, 실내 수영장처럼 꾸며놓은 책풍덩 등 원하는 공간에서 독서할 수 있게 시설을 갖췄다. 2층 머물다가는 여행자들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위한 공간으로 LP판에서 음악이 흐르고 창가 책상에는 노트북을 비치해 두었다. 마지막 공간인 옥상 노올다가는 새로운 여행의 바람이라는 주제의 공간으로 오픈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오로지 여행을 위한 도서관답게 운영 시간도 입국, 출국으로 센스 있게 표기해 놓았다. 여행 도서 1,761권을 비롯해 아티스트북 52권, LP판 146점이 갖춰져 있는 이곳은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 도서관 주변은 한옥 마을을 비롯한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주말엔 여행객들로 북적인다.
14.0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7
063 -231-563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옆 서학예술마을에 있다. 다리를 건너면 전주 남부시장, 한옥마을 등 관광지와 접근을 할 수 있다. 남부시장에서 약 150m(3분 소요), 한옥마을 남천교에서 약 330m(5분 소요) 거리에 있다. 개별난방 가능하며, 객실마다 개별 욕실이 갖춰져 있다. 전 객실 금연이며 애완동물은 동반할 수 없다. 객실 내에 냄새나는 음식물이나 화기류의 반입은 금지되어 있다. 조식이 제공되며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4.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2-1 (서서학동)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2022년 6월 개관한 공립 도서관이다. 보유 도서는 1천여 권이며, 규모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 놓은 공간이라 한번 방문하면 오래 머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다. 오래된 카페, 갤러리 건물을 재단장한 곳이라, 도서관보다는 북 카페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가까운 거리에 전주 한옥마을이 있어 전주 경기전, 전동성당, 풍남문, 남부시장 등을 함께 둘러보면 좋다.
14.0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
전주 서학동 사진관은 진안에서 사진공동체박물관 ‘계남정미소’를 운영하던 사진가 김지연 씨가 서학동 골목 끝에 있는 한옥을 개조해 전시장과 카페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갤러리다. 서학동 일대는 전주에서 낙후된 지역에 속했으나, 2010년부터 예술인들이 하나둘씩 모여 살면서 아기자기한 예술촌으로 변신했다. 사진관은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고, 삭막한 골목을 아름답게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진관은 ‘디지털시대에 조금 늦게 가는 사진공간으로 관람객에게 다정다감하게 다가선다.’라는 대표의 철학으로 지역작가 전시전, 서울 류가헌 갤러리와의 교류전 등 각종 전시행사를 하고 있다. 한옥살림집을 고친 전시공간은 서까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천장과 나무기둥 덕에 은은한 멋이 풍긴다. 사무실 공간은 세미나 공간이나 교류전 숙박시설로도 활용되고 카페에서는 작품사진 판매도 이루어진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조그만 마당은 그 자체로 예술이다. 전주천 위에 놓인 남천교만 건너면 바로 한옥마을이 나온다.
14.0Km 2024-06-2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36
핸드메이드로 가치 있는 일하기
착한공작소 협동조합은 2015년 작은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공예작가 4명과 1명의 요리작가가 손재주라는 재능을 통해 함께 연대해 착한공작소라는 핸드메이드 상점 운영과 공예/요리 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주의 문화와 역사 자원을 활용해 힙한 특색이 있는 수공예와 식품브랜드 제품을 직접 개발해 전주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수제작 과정들을 보완해 대량상품화와 원가 절감을 통한 자립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품위탁판매와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전주 지역창작자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돕고, 축제, 행사,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과 진행과 지역의 여러 분야 로컬 단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탄소중립실천활동과 교육, 공동체 교육, 도시재생사업, 사회혁신활동, 마을 컨텐츠 기획 발굴 및 굿즈 제작, 전주시관광기념품공모전, 전주시관광기념품팝업스토어 위탁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14.0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남부시장은 과거 전주성의 남문인 풍남문 앞에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전통시장으로, 조선 시대 전국 3대 시장으로 불릴 만큼 호남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다. 남부시장 2층에 조성된 청년몰은 대한민국 1호 청년몰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만들어진 남부시장 청년몰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삶의 터전이자, 대형마트에 밀려 활기를 잃어가던 전통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져 주었다. 특히 '적당히 벌고 잘 살자'라는 개성 넘치는 모토를 내세워 동시대 청년들의 큰 공감을 끌어내기도 했다. 청년몰 내에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액세서리와 소품을 판매하는 편집숍부터 아기자기한 공방,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성업 중이다.
14.1Km 2024-04-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중동로 104-16
라보테는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수뷰 레스토랑이다. 잔잔하게 흐르는 수변공원을 바라보며 근사한 식사를 하기 좋은 곳이다. 만약 좋은 뷰를 바라보면서 식사하고 싶다면 사전에 예약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대부분의 창가 자리가 예약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기 어렵기 때문이다. 화이트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천장까지 이어진 통유리는 라보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라보테에서 스테이크부터 샐러드,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14.1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31
남고산성을 가는 길목인 전주교대에서 200여m 지점 가파른 산자락 아래 충경사가 나온다. 이 충경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이정란의 공적을 기려 세운 사당이다. 이정란은 임진왜란 때 전주에서 700여 명의 의병을 모집하여 남고산성과 만경대 등에 복병을 배치해 고바야가의 침입을 막은 공로로 충경공이라는 시호를 얻은 인물이다. 이정란은 관직에서 물러나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전국을 석권하고 호남으로 밀어닥치자 의병을 모아 전주성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진안쪽으로 소양을 거쳐 공격해오는 왜군을 64세의 나이로 말 타고 나아가 300여 명의 왜군을 무찌르는 등 혁혁한 공훈으로 전주부성을 지킬 수 있었다. 그 뒤 정유재란 때는 이정란이 전주를 수성한다는 소문을 듣고, 왜군이 재빨리 도망친 일도 있었다. 이러한 이정란의 용기와 충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하여 순조 때 충경공의 시호를 나라에서 내렸다. 오늘날 전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른 도로를 충경로로 명명한 것은 충경공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