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5-03-31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
02-554-9795
봄맞이 남산 풍경을 향유하며 건강 걷기활동 및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걷기 문화 행사입니다.
6.4Km 2025-06-19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광진구 아차산은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시대의 치열한 각축장이었던 아차산성과 고구려 군사보루가 있는 우리 민족 역사의 현장으로서, 도도히 흐르는 한강과 어우러진 수도 서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에 1984년 콘크리트 건축구조로 팔각정을 건립하였다. 팔각정은 그동안 많은 주민과 등산객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노후로 인해 건물 전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정밀 진단 후 2008년 1월에 철거하였으며, 남한 최대의 고구려 유적·유물이 산재한 이 터에 고대사 연구 역사학자들의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거쳐 2009년 2월에 착공, 같은 해 7월에 준공하였으며, 명칭을 팔각정에서 고구려정으로 변경하였다. 고구려정의 기둥은 고대 그리스 도리아식과 비슷한 기둥 가운데 부분이 불룩한 고구려 전통양식의 배흘림식으로, 자재는 300년 이상 뒤틀리거나 변하지 않는 감강송이며, 기와는 고구려 궁궐인 평양 안학궁터와 아차산 홍련봉보루에서 출토된 기와의 붉은 색상과 문양을, 단청문양은 쌍영총과 강서중묘 등 고구려고분벽화에서 표현된 문양을 참고하여 남한에서 최초로 고구려 당시의 건축양식을 재현하였다. 이 고구려정과 아차산성 및 송파구의 한성백제박물관, 강동구의 암사선사유적지와 연계하여 우리 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나아가 관광상품화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고구려정 준공과정에서 이 고구려정 터가 아차산에서 가장 기가 왕성한 곳임이 확인되었고, 이러한 역사적 명산의 기가 왕성한 장소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한다.
6.4Km 2024-07-04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0길 11
양재해장국은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3번 출구 양재꽃시장 인근에 있다. 매장이 상가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다.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24시 해장국집이다. 식당 주변 동네 손님은 물론이고 멀리에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곳으로 아침 이른 새벽녘을 제외하고 늘 붐빈다. 매장 안은 넓고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어 행사 진행에도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뼈다귀 해장국, 양선지해장국, 뼈다귀감자탕(대, 중, 소)이고, 이외 추가 메뉴로 뼈사리가 많이 나간다. 주변에 서초문화예술공원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양재동꽃시장 꽃과나무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6.4Km 2025-01-1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갈월동)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었던 공권력의 고문시설 치안본부(경찰청의 전신) 남영동 대공분시를 보존하고, 전시와 교육 시설을 더하여 아픔을 기억하며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기념시설이다. 2001년 6월 28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과 시민 사회의 힘으로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한다. 민주주의를 이끌어 낸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공간이자, 민주주의와 민주인권을 교육하고 세계와 연대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 건물은 건축의 대가인 김수근 씨에 의해 1976년 10월에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었고, 1983년 12월엔 7층으로 증축하였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1976년 만들어진 이후 오랫동안 경찰이 관리하면서 민주인사들을 비롯한 무고한 시민들이 고문을 받던 장소이다. 1976년부터 2005년까지 대공분실의 기능을 하였으며, 이후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어 오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민주인권기념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976년 내무부 치안본부 소속의 대공분실에서 1991년 경찰청 보안분실, 2005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를 거치며 덧입혀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건물 곳곳에 아픈 시간과 기억을 넘어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기념할 것이다.
6.4Km 2024-07-18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435
서울 송파구에 자리한 카페 서울리즘은 롯데월드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루프탑으로 유명하다. 도심의 화려한 빌딩 숲을 배경으로 ‘SEOUL’이라고 적힌 포토존은 SNS에서 인증샷 명소로 꼽힌다. 특히 해 질 무렵 분홍빛 노을에 물든 도심이나 반짝이는 조명으로 가득한 야경을 사진으로 담으면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카페 내부는 앤티크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져 있다. 공간도 넓고 테이블 간 거리도 적당해서 여유롭게 쉬어가기 좋다. 칵테일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6.4Km 2024-11-04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48
02-792-9993~4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레인보우 호텔은 서울의 쇼핑 및 관광 명소와 근접한 곳에 있어 관광에 가장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설이 편리하고 깨끗하며 영어, 일본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을 위한 특별히 마련된 객실도 준비되어 있어 장애인을 동반한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역, 남영역, 숙대 입구역에서 근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6.4Km 2025-03-1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9 (명동2가)
0507-1366-5348
1966년 명동칼국수로 문을 열어 지금까지 약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운영해 온 명동교자는 명동성당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칼국수 전문 음식점이다. 한국의 전통 면 요리라 할 수 있는 칼국수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 그러한 메뉴를 가지고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집이 바로 명동 교자라 할 수 있다. 명동교자의 대표 메뉴는 누가 뭐라 해도 구수하고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이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칼국수이다. 칼국수 위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푸짐한 고기와 야채는 칼국수의 맛을 한층 더해준다. 얇은 피에 갖은 재료를 풍부하게 다져 맛을 낸 만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별미이며, 비빔국수와 콩국수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6.4Km 2024-04-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84길 4
오복함흥냉면은 4호선 숙대입구역 6번 출구 먹자골목 바로 앞에 있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방송사 음식기행 프로그램에 소개된 냉면집으로 외부는 작아 보이나 매장 안은 뒤쪽으로 공간이 있고 화이트톤 인테리어라 넓어 보인다. 메뉴는 회냉면, 물냉면, 비빔냉면, 만두, 사리 단출하다. 테이블 위에 식초, 겨자, 양념장, 컵이 세팅되어 있다. 냉면을 시키면 주전자에 갈비탕과 같은 육수를 주는데 짭짤하면서 후추 맛이 난다. 겨울에 계절 메뉴로 갈비탕을 한다. 만두는 직접 만든 수제만두이고 냉면 면도 직접 뽑아 찰기가 있다. 간자미 회가 올라간 회 냉면은 야채도 큼직큼직하게 썰어 들어가 있고 약간의 물기가 있어 비벼 먹기 편하다. 사리를 추가할 수 있고 물은 셀프이다. 식당 인근에 식민지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6.4Km 2025-03-28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이재명 의거지는 1909년 12월 22일, 청년지사 이재명이 친일 매국노 이완용을 처단하기 위해 의거한 곳이다. 매국노 이완용이 거만한 모습으로 인력거를 타고 앞으로 지나갈 때 비수를 들고 이완용에게 달려들어 이완용의 허리를 찌르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중, 경호하던 일경들의 칼에 하체가 상하게 되어 붙잡혀 1910년 9월 30일 순국하였다. 이에 이재명 지사를 기리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출처 : 국가보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