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엘컨템포러리아트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플랫폼엘컨템포러리아트센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플랫폼엘컨템포러리아트센터

3.5Km    2023-09-12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는 2016년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시각예술, 퍼포먼스,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플랫폼, 창작과 교류의 플랫폼을 지향한다. 플랫폼엘의 건물은 갤러리와 라이브 홀, 중정의 열린 공간, 렉쳐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플랫폼엘은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후원해 온 (주)태진 인터내셔날과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설립한 태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경동시장

3.5Km    2024-06-19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6.25전쟁 이후 서울 사람들의 생활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등지에서 열차를 통해 들어온 농산물들이 청량리역 부근으로 몰려들었고, 이 상품들의 반입과 판매를 하기 위해 공지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 경동시장은 1960년 6월 개설하여 각종 먹거리와 한약재 등으로 이름을 알리며 대규모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오랜 기간 방치되어 왔던 경동 극장을 개조하여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를 체험하고 즐기려는 2030세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미디어 매체에 노출되면서 평일, 주말 상관없이 인파로 북적인다.

동묘벼룩시장

3.5Km    2024-06-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8길 4

동묘 벼룩시장은 1980년대 말 생겨났으며 명성에 비하면 그 규모가 많이 위축됐지만 지금도 온갖 희귀한 물건들이 모여드는 명소이다. 의류, 신발, 지갑부터 시계나 전자제품, 고서, 영화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제품들을 망라하고 있다. 이곳의 물건은 아주 저렴해 거의 공짜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동묘 벼룩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의외로 중고의류다. 주로 아파트단지 재활용품 수거함에 모인 옷가지를 상인들이 1년 단위로 계약해 1㎏에 250~300원에 사 온다. 옷의 가격은 대부분 1,000원 정도이지만 모피나 가죽 등은 1만 원대, 명품은 10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방에서도 알뜰족들이 찾아오고,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이 대량 구매를 해 가기도 한다. 250여 명의 노점상이 매대를 펼치는 휴일 오후가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평일은 부분적으로 열리며, 주말은 종일 장이 선다. 지하철 1호선 동묘앞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3.5Km    2024-03-2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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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비

3.5Km    2024-07-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11

소르비는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의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이다. 가게는 따뜻한 조명과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이다. 소르비의 공간은 책이 있는 공간과 피아노가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고 작은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소르비의 디저트는 직접 만들고 있다. 향긋한 커피와 디저트가 잘 어울린다. 플레이팅 되어 있는 모습도 예뻐서 디저트 가게 분위기를 더욱 밝혀준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별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르비는 스콘이 맛있는 카페로 알려져 있다.

김북순큰남비집 신사본점

김북순큰남비집 신사본점

3.6Km    2024-06-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15 신사아이빌

김북순큰남비집 신사 본점은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신사역 6번 출구 가로수길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주차장이 따로 없어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2002년에 오픈한 이곳은 냄비 찌개 잘하는 집으로 현재까지 성업 중인 장수 맛집이다. 국내 및 해외 방송 매체에서 김치찌개, 양은 냄비 찌개, 목살 김치찌개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로는 목살 김치찌개, 초란 뚝배기탕, 목살 듬뿍 김치찌개, 해물 순두부찌개가 있다. 그 외 황태 찌개, 우렁된장찌개, 참치김치찌개, 메밀전병도 인기 메뉴이다. 주변에 신사동 가로수길과 신사동간장게장 골목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바라보다.

서울의 아름다운 밤을 바라보다.

3.6Km    2023-08-11

한양도성은 조선의 건국과 함께 축성한 성곽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올라있다. 총 길이는 18km에 이르며 가장 아름다운 곳은 흥인지문부터 혜화문까지 낙산구간이다. 흥인지문에서 성곽에 오르기 전에 서울디자인지원센터의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러 서울의 과거를 들여다보자. 해가 질 무렵 낙산공원에서 자리 잡은 낙산정으로 가보자. 서울 한복판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일 것이다.

젠제로

젠제로

3.6Km    2024-01-22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26길 14

젠제로는 7호선과 수인분당선 강남구청역 1번 출구 강남구보건소 인근에 있다. 매장은 주택가 골목에 있어 주차는 불가능하고 선릉로길 노상 공영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이탈리아어로 생강을 뜻하는 젠제로(zenzero)는 개성과 조화, 기본에 충실한 젤라토를 만들고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이다. 제철 재료로 만든 독창적인 아이스크림 메뉴를 만날 수 있는 서울의 젤라토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로는 소 포장 (3 flavors), 중 포장 (4 flavors), 대 포장 (4 flavors), 고메박스 (6 cups)이고 보통 싱글 컵 하나에 2가지 맛을 고를 수 있다. 메뉴는 배달이 가능하다. 인근에 서울선릉과 정릉(세계문화유산), 유명 테마공원, 호림아트센터, 논현소나무공원, 청담동명품거리, 잠실한강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오래된 시장의 북적임과 들꽃이 가득한 홍릉수목원에서 하루를 보내다

3.6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장충동 족발 골목

장충동 족발 골목

3.6Km    2024-05-1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6

52년 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정 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 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됐다.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다. 빈대떡과 만두를 주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를 원했고, 주인아주머니는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됐던 것이다.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 그러니까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됐다.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 요리를 해줬는데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지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장충동 족발거리다.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10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수십 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 때문일 것이다. 족발을 만드는 집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 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다. 어느 집이 맛있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 족발 거리에서 족발과 함께 빈대떡과 파전 등 곁들여 나오는 다른 음식도 즐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