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Km 2024-07-30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40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개관한 ‘하이커 그라운드’는 K-POP 체험과 미디어 아트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한국 관광 홍보관이다. '하이커 그라운드'의 이름에는 한국(KR)이 반가운 인사(Hi)를 건네고 글로벌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가 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MZ 세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층은 대형 미디어 ‘하이커 월’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신도시산수도’, 글로벌 한류 팬들이 공모한 한국 관광 영상 등을 볼 수 있고 2층에서는 XR 라이브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K-pop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청계천이 보이는 창가에서는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의 ‘North Wall’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3, 4층에서는 한국 로컬 관광을 다양한 예술, 체험,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11.9Km 2024-03-0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4길 35-5
02-2263-5554
서울특별시 동대입구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간장게장이다. 일본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매장이다.
11.9Km 2023-01-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9길 29-1
02-737-7484,7483
광화문 역 근처에 위치한 제주 토속 음식점이다. 제주도에서 직송한 싱싱한 갈치로 만든다.
11.9Km 2024-07-1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4길 33
02-2285-5988
서울특별시 동대입구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장충동 상가 번영회 회원 추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닭볶음탕이다.
11.9Km 2021-03-09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4길 27-4
02-2269-9968
서울특별시 동대입구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살아있는 해산물을 즉석에서 요리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생선회이다.
11.9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9길 19-1
02-722-4675
광화문에 위치한 뽐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란 뜻의 스파게티 전문점이다. 신라호텔 양식부에서 16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방장이 요리하는 이곳은 우리나라에 크림 스파게티가 아직 정착하지 못하고 있을 때 진한 크림소스의 맛을 보여준 곳이기도 하다. 실내는 좁은 편이고 이곳을 찾는 사람은 많아 점심시간이면 항상 길게 줄을 서있다. 의자도 실내 공간에 비해 많이 놓여 있기 때문에 복작복작하다는 느낌이다. 여유롭게 스파게티를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야 한다.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인기가 좋은데 그중에서 새우크림 스파게티는 새우 살이 통통하고 느끼하지 않는 크림소스가 잘 어울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스파게티 전문점에 가 보면 대부분 마늘빵이나 수프가 같이 나오게 마련인데 이곳은 스파게티 외에 다른 것은 나오지 않고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한다. 자리도 좁고, 기다려야 하지만 그런 불편을 감수하고도 스파게티 맛에 반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1.9Km 2023-11-14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24길 31
02-2268-7400
수릿날 설렁탕 할머니 족발보쌈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정성으로 갓 삶은 따뜻함을 맛볼 수 있는 족발, 보쌈 전문점이다. 가미되지 않은 사골뼈 그대로를 푹 우려낸 설렁탕 한 그릇은 지친 하루를 위로해 준다. 내부는 단체 모임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 따로 예약과 포장이 가능하다.
11.9Km 2024-07-18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41길 35 (인현동2가)
02-2264-3002
서울특별시 충무로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갈비살 주물럭이다. 한국식 BBQ 전문점이다.
11.9Km 2024-05-1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6
52년 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정 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 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됐다.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다. 빈대떡과 만두를 주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를 원했고, 주인아주머니는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됐던 것이다.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 그러니까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됐다.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 요리를 해줬는데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지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장충동 족발거리다.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10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수십 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 때문일 것이다. 족발을 만드는 집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 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다. 어느 집이 맛있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 족발 거리에서 족발과 함께 빈대떡과 파전 등 곁들여 나오는 다른 음식도 즐겨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