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Km 2024-12-05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92길 14
강남구 삼성역 인근의 조수정한지그림갤러리는 한지그림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한지그림을 보급하였으며 한지그림이란 이름을 명명하고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한지그림 협회의 총본산이기도 하다. 한지그림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갤러리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과 전통적인 분위기의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이자 카페인 이곳에는 한지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한지와, 스카프, 쿠션 등의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지하에는 한지그림 교육장을 갖추고 있고, 옥상의 하늘정원에는 멀리 북한산 인수봉이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넓은 정자가 있어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품위 있는 전통차와 격조 있는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3.8Km 2024-07-09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동)
02-6738-0338
G-SHOW: THE LUNA는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느낄 수 있는 국내최초 뮤지컬 아이스쇼다. 2022, 2023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압도적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미디어 아트 아이스쇼 흥행에 성공하였다. 2024년 피겨 강국의 면모와 세계가 주목하는 K-뮤지컬과의 만남으로 판타지 이야기와 뮤지컬 음악이 더해져 뮤지컬 아이스쇼로 돌아왔다. 2060년, 기후변화로 극심한 여름과 겨울만 남아있는 지구에 바다가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겨울의 딱 한달,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를 위한 '루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 여름을 책임질 단 하나의 뮤지컬 아이스쇼로써 공연 종료 후 스케이팅 체험도 할 수 있다.
3.8Km 2024-09-10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5 (잠실동)
02-758-2020
2024년 제3회를 맞이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생활예술축제이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생활예술주간(9.28.~10.27.)' 선포식 및 자치구 입장 퍼레이드를 포함하여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표 동호회의 경연 무대 및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3.8Km 2025-01-06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92길 14
02-501-1505
손수 만든 떡, 전통 주전부리와 1년 이상 숙성된 깊은 맛의 차 한 잔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30년 전통 조수정 한지그림 관람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차 한 잔도 예쁘게 다듬어진 생화로 장식해 멋스럽게 상을 차린다. 단체 손님(8人이상)들에 한해 소정의 재료비만 더 내면 브로치나 귀고리 등 한지그림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무료 특강도 진행한다. 건물 옥상에는 동호회 모임에 좋은 정자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옥상을 통째로 대관하기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좋은 장소다. 강남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유일한 공간이다.
3.8Km 2024-11-13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107길 5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스파레이는 전통 동유럽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시설과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추어진 여성 전용 찜질방 및 사우나이다. 지하1층, 지하2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스파레이는 웰빙 이벤트탕, 황토방을 비롯한 스파 시설과 더불어 불한증막, 참숯방 등의 테마 찜질방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네일아트, 피부관리실, 한식당 및 분식 식당, 인터넷방, 좌욕실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여성들을 위한 전용 찜질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8Km 2024-11-18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92길 12-9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의 한국문화의집(KOUS)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공연시설이다. 전통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도심 속 전통 문화공간으로 현대 속에서 우리의 멋스러운 옛 문화를 이해하고 소개하는 공간이다. 2003년에 개관한 한국문화의집은 한국의 뿌리 깊은 정신세계를 담은 국악 공연의 명소이다. 다양한 기획, 대관 공연을 통해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국 최고 수준의 명품 전통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전통공예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기, 정규 과정을 통해 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조교, 이수자로부터 전통공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은 중극장 규모로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까우며, 지그재그 형태의 좌석 배열과 충분한 높낮이로 최적의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3.8Km 2024-06-0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청계천 버들습지는 청계천 복원 구간 8경 중 하나로 수생식물을 심어 놓은 자연생태 공간이다. 버들습지는 청계8경으로 청계천의 마지막 비경이다. 청계1경에서 7경까지가 사람의 손길이 묻어나는 공간이었다면 8경은 오롯이 자연이 주인이다. 버들습지는 갯버들이나 매자기, 꽃창포 같은 수생식물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습지다. 청계천에서도 가장 자연 친화적인 생태 공간으로 수생식물의 성장을 바탕으로 어류나 양서류 등의 생물 서식도 이뤄진다. 메기나 버들치, 피라미 같은 어류도 종종 만날 수 있다. 조류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청둥오리는 물론, 흼뺨검둥오리, 중대백로 같은 새들이 날아든다. 생태탐방로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청계천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다. 또, 겨울에는 철새탐조교실 프로그램이 열린다. 청계천은 서울 도심 종로구와 중구를 가로지르는 10.84㎞의 하천으로 조선 때 개천이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 지명 정리 사업으로 청계천으로 부르게 되었다. 여름철 장마 때 외에는 수량이 많지 않은 건천이지만 홍수가 나면 하천이 넘쳐 집들이 떠내려가고 익사 사고가 빈번하였으며 생활 오수와 빈민촌 형성으로 조선 개국 이래로 늘 골칫거리였다. 1958년부터 1977년까지 복개 공사를 통해 하천 위로 도로를 만들고 그 위로 광교에서부터 마장동에 이르는 총 5.6㎞ 길이의 고가도로를 건설했다가, 2003년부터 청계천 복원 사업을 시작하여 고가도로를 헐고 2005년 다시 청계천이 흐르게 했다. 광교에 위치한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정릉천이 합류되는 고산자교까지 약 5.8㎞에 이르는 구간 내에는 꼭 둘러봐야 할 [청계8경]이 있는데 그 제일 끝에 수생식물을 심어 놓은 자연생태 공간인 버들습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