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09-12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87
02-921-7300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냉면이 인기 메뉴이지만 갈비탕도 냉면 못지않게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수육, 홍어회, 회 냉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밑반찬은 김치와 무김치와 함께 나온다. 매장 내부에 단체석이 있어 단체로 이용이 가능하다.
4.6Km 2025-01-17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334
서울 중구 청계 7가 사거리 청계천변에 위치한 청평화패션몰은 1983년 개장한 6층 규모의 건물형 의류 도매상가로 1,30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동대문 도매시장 중 규모 면에서 가장 크며 지금까지도 익숙한 명칭인 '청평화시장'으로 부르고 있다. 여성 의류가 주 품목이며 유니폼과 같은 단체복 전문 매장도 있다. 낮 시장인 청평화시장은 밤 12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동묘역 인근에 자리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다.
4.6Km 2022-04-12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6길 29
02-444-8952
서울특별시 강남역 부근에 있는 카페이다. 대표메뉴는 수플레 팬케이크이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디저트이다.
4.6Km 2025-01-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45길 4
플레이팅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공기(Gongi)는 이태원에 위치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다. 대표 메뉴는 등심구이, 물회, 구이, 강정, 찌개, 전 등이며, 특히 채끝 등심구이는 SNS에서 아름다운 플레이팅으로 화제가 된 메뉴이다.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식당인 덕에 웨이팅이 많고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정갈하고 심플한 인테리어 덕에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각종 모임 및 상견례 등의 장소로 유명하다.
4.6Km 2025-01-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112
종점숯불갈비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한다면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평범하고 허름해 보이는 노포지만 일본 TV 프로그램 배경지로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매장 벽면엔 유명 인사들의 사인이 붙어 있고 테이블은 입식과 좌식으로 나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갈비지만 오삼불고기, 제육볶음, 삼겹살, 차돌박이도 준비돼 있다. 함께 나오는 대여섯 가지 밑반찬도 맛있다. 식사 메뉴로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있다. 가까운 곳에 이태원 거리, 한남동 카페거리, 삼성미술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4.6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 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4.6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는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제출되었던 서한을 기념하는 비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은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서한을 제출해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친 공헌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희사금과 국민의 성금 등으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 비를 건립하였다. 세계평화회의에 제출된 서한은 [파리장서]로서 일제의 한국 주권 찬탈 과정을 폭로하고 식민 지배의 불법성과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한국의 모든 계층과 사회 집단이 독립을 열망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던 서한이다. 곽종석, 김복한을 비롯하여 유림 대표 137명이 연서한 이 장서를 김창숙이 상해로 가져가도록 하였고 이를 다시 김규식을 통하여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되었다. 또한, 각국 대표와 외국 공관과 국내 각지의 향교에도 배포되었다. 일본은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한 유림을 체포 투옥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제1차 유림단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유림계는 한 말 구국운동의 전통을 계승하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장충단공원에 처음 기념비가 세워진 이후 1977년 경상남도 거창, 1997년 대구 월곡역사공원, 2008년 전라북도 정읍사공원, 2014년 경상북도 봉화군 송록서원 등 곳곳에도 기념비가 세워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