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Km 2023-08-11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2길 12
1990년도부터 시작한 배나무골오리집은 3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오리 코스 요리 전문점이다. 중국의 북경오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정의한 요리인 서울덕과 오향소스를 살포시 얹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오리수육 등 다양한 오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계절별로 산지에서 공수되는 신선한 재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오고 있는 전문식당이다.
13.4Km 2024-08-22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99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은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올바르게 알리고 농촌계몽과 의열 투쟁을 위한 애국애족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건립한 기념관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에 이르는 규모를 가지고 있고, 전시물로는 윤봉길 의사의 유품과 생애 사진, 훈장 그리고 항일독립운동 관련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1전시관은 윤봉길 의사의 연표와 출생과 성장,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관은 상하이 도착, 한인애국단 입단, 순국, 추모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홀에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좌상이 있으며, 뮤지업샵, VR 체험, 크로마키·AR 체험 등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3.4Km 2024-10-18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99
매헌시민의 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86 아시안 게임과 88 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서울의 관문이었던 양재 톨게이트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1986년에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매헌로를 기준으로 북측 구역에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으며 사계절 풍경이 아름다워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남측 구역에는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과 1987년 미얀마 안다만해협 상공에서 북한의 테러로 폭파된 대한항공 858편의 위령탑,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한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 우면산 산사태 희생자 추모비 등이 있다. (출처 : 서울의 공원)
13.4Km 2024-04-0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80 (안양동)
안양파빌리온 031-687-0548
안양시는 2005년부터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이하 APAP)를 통해 도시의 아름다운 숲과 하천, 일상생활 공간, 도로변 등에 공공예술작품을 설치하여 도시 전체를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들고 있다.
13.4Km 2024-08-23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347-4
군포 시민은 물론 안양, 안산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수리산(475m)은 군포시를 병풍처럼 둘러싸는 산으로, 안양시와 안산시에 걸쳐 도립공원을 구성한다. 수리산은 산의 빼어난 산세가 마치 독수리같다는 데에서 ‘수리산’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한편 신라시대 진흥왕 때 창건한 군포시 속달동의 절이 심신을 수련하는 성지라고 하여 수리사라 부른 데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수리산은 군포시 북서쪽에서 원추모양으로 고립적으로 솟아 있는 산으로, 청계산·광교산·관악산·백운산 등으로 구성되는 광주산맥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산지이다. 도립공원은 태을봉(489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451.5m), 북쪽으로는 관모봉(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395m) 등의 산지로 구성되어 있다. 도립공원 내에 자리한 태을봉, 진흥왕때 건립된 수리사, 덕고개 당숲 등은 군포8경에 해당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수리산도립공원은 시가지 밀집구역에 자리한 녹지섬의 역할을 하며 체험학습도 용이한 장소이므로, 자연보전 학습이 가능하도록 이용보다는 보전에 더 큰 주안점이 두어진 곳이다.군포시 속달동의 갈치저수지와 납작골 중간에 자리한 덕고개 당숲은 전국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마을 숲 우수상에 선정된 곳이다. 지금도 음력 10월 1일이면 마을 주민들이 터줏가리당 앞에 모두 모여 구릉고사라 불리는 동제를 거행하는 아름다운 마을 숲이다. 이 숲은 조선 중기의 문신 정재륜과 그의 부인 숙정공주의 쌍묘 부근에 조성한 숲이라는 역사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민속학적인 가치도 높다. 군포 방면 탐방로 6개 코스, 안양 방면 탐방로 4개 코스가 있으며 짧게는 1시간, 길게는 6시간 30분이 걸리는 다양한 탐방로가 있다.
13.5Km 2024-10-24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347-34
매쟁이 골은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에 위치한 수리산 공원과 숲 속 놀이터를 이르는 말이다. 울창한 숲 속 놀이터는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데크 산책길은 유모차를 끌고 여유 있게 산책할 수 있게 배려하였고 화장실과 음수대를 구비해 누구나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 공원 주변에 매점이 없어 물이나 간식은 미리 챙겨 가는 게 좋다.
13.5Km 2024-02-13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191 신갈호수쉼터
기흥저수지 근처에 있는 고풍스러운 대형 온실 카페이다. 고급스러운 건물에서 커피를 주문한 후 온실 카페로 이동해 식물과 커피, 베이커리를 즐기면 된다. 온실 카페는 분위기 있는 의자와 다양한 식물로 채워져 있다. 온실 카페가 의외로 넓어 카페 내부를 노니는 것만으로도 산책이 될 정도이다. 카페 내부에는 꽃과 식물을 파는 매장이 별도로 있다. 맘에 드는 꽃이나 화분이 있으면 즉석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 식물은 바로 분갈이해서 가져갈 수 있어 편리하다. 분갈이가 처음이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3.5Km 2023-12-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68
KUTH는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에 있는 카페이다. 바이크 카페로 바이크 관련 소품들을 전시해 놓고 관련 용품을 판매도 한다. 2층에도 카페이며 테라스도 있다. 크로풀에서부터 과즙 팡팡 딸기가 씹히는 마법의 딸기 라테가 인기가 좋다.
13.5Km 2023-02-20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55번길 72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의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있어 서울을 바라보는 암자라는 뜻의 망경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망경암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이르기까지 역대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빌었던 곳이라고 전하며, 조선 왕실에서는 세종의 7째 아들인 평원대군(平原大君)과 손자 제안대군(齊安大君)이 망경암과 칠성대에 단을 설치하고 분향하여 충효를 다짐하던 곳이었다고 한다. 칠성신앙과 관련된 도량으로서 주목되며, 이런 상황들은 현재 암벽을 깎아내고 기록한 명문들이 있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망경암에는 암벽을 우묵하게 파내고 이 안에 부조로 불상을 새겨 넣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02호 망경암 마애여래좌상이 있다.한편 마애여래좌상 주변에는 광무 1년(1897년) 이규승이 관음상을 새기고 절을 세웠다는 비문도 전하고 있다.
마당 한쪽에는 복우물(福井)이라는 우물이 조성되어 있는데, 부처님이 내려주신 복된 감로수이기 때문에 복우물이라 한다고 하며, 현재 성남시 복정동은 이 우물에서 비롯된 명칭이라고 한다.사찰에 현재 있는 전각들로는 대웅전, 삼성각, 미륵전을 들 수 있는데, 모두 근래에 조성된 것들이다. 또한 거대한 미륵대불과 5층석탑을 볼 수 있다. 서울이 내려다 보이는 빼어난 조망의 망경암의 자연암벽에 감실을 만들고 그안에 불상을 새긴 것이다. 불상 주위에는 군데 군데 암석면을 고르게 다듬고 그 안에 명문을 새긴 곳이 14군데나 된다. 이곳은 고려말에서 조선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안락과 수복을 빈 곳이라 한다.조선왕실에서는 세종의 아들인 평원대군과 제안대군의 명복을 빌기위해 칠성단을 만들어 칠성제를 지내며 이곳을 칠성대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고종 때에는 이규승이 1897(광무1)년에 관음상을 새기고 불사를 일으켰다는 명문(銘文)이 있다. 이 불상은 결가부좌한 좌상인데 왼손을 가슴에 대고 오른손은 항마촉지인 같이 무릎 위에 놓은 모습이며,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의 불의를 입고 있다. 그 외 양식이나 조각술 등에 뚜렷한 특징이 없는 불상 자체도 그다지 우수한 것이 아닌 조선말기의 불상이다.그런데 이 불상의 머리는 소발(素髮)이며 형식도 불상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 명문에 있듯이 1897년에 조성된 관음상이라면 절대연대를 가진 작품으로 주목된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