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3-12-28
서울특별시 성북구 솔샘로7길 23 (정릉동)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최만린이 30년간 거주했던 정릉 자택을 성북구에서 매입하여 성북구립미술관의 분관으로 조성한 곳이다. 이 공간은 1988년부터 2018년까지 작가의 삶의 터전이자 작품 세계를 만들어 온 작업실이기도 하다. 공공 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지만 기존 건물의 외관, 기본 골격, 이 집의 특징인 나무 계단 및 나무 천장 등을 최대한 살려 작가의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을 최대한 고려하여 30년간의 작가 개인의 역사와 흔적이 켜켜이 쌓여있다. 1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미팅룸이 있고 야외 정원에는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자료실과 연구실, 학예실이 있다. 전시실에는 시대별 주요 작품 및 관련 자료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미술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보국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있다.
11.0Km 2024-06-04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11길 23
2010년 개장한 정릉시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골목형 전통시장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장이다. 한옥들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2층 주택들이 즐비한 곳에 1층에 약 115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고, 시장 중앙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정릉천과 산책로가 있어 시장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더불어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장에는 인근 국민대생들이 애용하는 식당들도 많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동네로 유명해진 정릉길은 이색적인 골목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의 방문지 중 하나이다.
11.1Km 2022-12-27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 76
010-2227-9627
#본 업소는 내외국인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이다. 월곡역과 직접 연결된 주상복합타워로 교통이 편리하고 1층 대형마트로 쇼핑이 가능한 도시형 게스트하우스이다.
11.1Km 2024-02-22
경기도 양주시 송랑로 116-32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냉면 전문점이다. 큰길에서 입구 길로 들어설 때 입구 찾기가 쉽지 않아, 속도를 줄여 서행하여 진입로를 찾아야 한다. 진입로를 놓치면 한참 돌아서 다시 와야 한다. 음식점 주위는 밭이다. 단층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입구 옆에 대기석이 있다. 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냉면에 싸 먹는 고기, 감자만두가 있다. 홀은 직사각형으로 주방, 좌석 등이 한눈에 보인다. 주문은 영업 마감 30분 전까지 해야 한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같은 대표가 운영하는 본관이 있다. 가까이에 양주 천보 산림욕장, 레이크우드 CC가 있다.
11.1Km 2024-02-05
경기도 양주시 송랑로 137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전시가 열리는 카페이다. 심플한 2층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길고 넓은 매장에 회색빛 대리석이 길게 배치되어 있고, 대리석 사이로 작은 테이블이 있다. 처음 방문하면 어디에 앉을지 당황스러울 수 있다. 달걀 모양의 조명이 대리석 중간중간에 있다. 겨울이면 대리석이 따뜻하다. 2층은 테라스가 있는 노키즈존이다. 테라스에는 긴 대리석 좌석, 소파, 테이블이 있다. 에스프레소, 드립 커피, 스트레이트 티, 진저, 에이드 등 음료와 디저트가 있다. 굿즈도 판매한다.
11.1Km 2024-10-1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304-6
031-855-6936
30년 전통의 어머니 손맛을 볼 수 있는 전통음식점으로 전복, 낙지, 송이를 곁들인 스페셜 오리백숙, 닭백숙과 장어, 오리훈제, 목삼겹, 왕새우, 더덕무침, 감자전이 코스로 나가는 모둠구이가 주메뉴이다. 대부분의 식자재는 철원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일 년 치의 김장 김치와 고추, 깻잎, 파프리카 잎 등 각종 절임 음식이 나오고, 제철마다 신선한 야채가 공급된다.
11.1Km 2024-09-26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국사길 82
흥국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미산기슭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이다. 신라 문무왕 원년인 661년에 당대 최고의 고승이었던 원효가 북한산 원효암에서 수행하다가 약사여래를 만난 곳에 흥성암이라는 절을 지은 것이 흥국사의 시초라고 전해진다. 원효는 본전에 약사여래(중생의 질병을 고쳐주는 약사신앙의 대상이 되는 부처)를 봉안하면서 상서로운 기운이 일어난 곳이라 많은 성인 배출될 것이라는 뜻에서 흥성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이후 조선 숙종 12년인 1686년에 중창하면서 다시 부흥하기 시작했다. 특히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 씨의 묘인 소녕원에 다녀오던 길에 이 절에 들렀다가, 직접 지은 시를 편액으로 만들어 내리고 숙빈 최 씨의 원찰로 삼으면서 영조와 정조 대에 크게 발전했다. 영조가 하룻밤 머문 후 절 이름은 흥국사로 개칭되었으며, 절이 자리 잡은 산도 원래 이름인 노고산에서 한미산으로 바뀌었다. 본전인 약사전 안에는 약사여래상과 정조 16년에 제작된 약사후불탱화가 있다. 극락구품도와 괘불 탱화가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약사전과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은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칠성각을 고쳐 지은 나한전이 고양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극락구품도는 전체 그림을 아홉 개의 부분으로 나누어 극락을 묘사한 그림이다. 이 밖에도 신도들을 위한 다양한 법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부처의 뜻을 전하는 불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템플스테이의 경우 당일형, 체험형, 휴식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숲 속을 거닐고 따뜻한 차와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고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