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m 2024-10-22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로데오거리는 한국의 ‘유행 1번지’란 말로 대표된다. 이곳은 90년대 초 패션의 중심가로 자리 잡으면서 젊은이들의 해방구로, 기존 질서나 가치로부터 탈피하려는 문화의 거리로 탄생하였다. 과거 압구정 로데오 거리는 베벌리힐스의 로데오거리를 표방하면서 부유층 자녀들이 외제 차와 고급 브랜드 옷을 입고 활보했던 곳으로 유명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젊음의 문화를 대변하는 곳으로 발전했다. 로데오 거리에는 젊은이들에게 입소문으로 퍼진 맛집과 명소도 즐비하기 때문에, 쇼핑 외에도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2.1Km 2024-05-16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18가길 23-7
송정제방길은 성동교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이어져 장평교까지 4.9km 이어지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길이다. 봄에는 핑크빛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길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 송정제방길이 단풍으로 더 아름다워서 단풍길 걷기 행사도 개최되며,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 찾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길마다 아크릴판에 새겨놓은 짧은 글귀들과 목민심서 같은 유명한 글을 읽으며 걷다 보면 몸과 함께 마음도 건강해진다.
2.1Km 2024-09-10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523
갤러리 서림은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하고 있다. 1984년 시인 김성옥이 인사동에 서림화랑으로 처음 개관한 상업미술 전시판매장이다. 서림화랑의 대표 시인 김성옥은 인사동 시절인 1991년에 당시 문화의 불모지였던 강남에 박여숙화랑과 함께 청담미술제를 개최하는 주역으로 강남구 청담동 일대가 문화 예술적인 지역성을 갖게 되는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2008년 4월에는 인사동에 있던 화랑을 청담동으로 이전하면서 화랑 이름도 갤러리 서림으로 바꾸었다. 갤러리서림은 지금도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1Km 2024-02-21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72길 64
RPM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압구정 카페 골목 초입에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하다. 이곳은 압구정에서 꼭 가봐야 하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 낮에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라떼, 플랫화이트 등을 판매하고 저녁에는 와인을 비롯한 주류를 취급한다. 건물 내부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모던한 스타일로 저녁에는 디제잉이 진행된다. 인근에 잠실종합운동장잠실야구장, 잠원 한강공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유명 테마파크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2.1Km 2024-07-24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26
2층 통유리의 흰색 건물로 층고가 높고 유럽풍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메종 드 라 카테고리(Maison de la Categorie)는 디저트, 커피, 빙수, 샐러드, 수프 등을 판매하는 프랑스 음식 전문점이다. 미쉐린 가이드에 여러 차례 선정된 식당으로 유명인 임세령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정갈하고 예쁘게 세팅되어 제공되는 음식과 디저트들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잘 어울려 사진 맛집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2.1Km 2024-07-01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2길 25
나리식당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학동사거리 인근에 있다. 주차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이곳은 국내산 냉동 삼겹살 한 가지 메뉴만을 취급하는 식당이다. 이태원 지역에서 유행시킨 방식 그대로 압구정에 문을 열었다. 매장은 내 외관이 깔끔한 인테리어로 홀에는 4인석, 6인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고기 메뉴 외에 청국장,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섞어찌개도 있다. 식당 인근에 압구정카페골목,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명품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2.1Km 2024-10-02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조선 제27대 왕이자 마지막 왕인 순종의 황후 순명효황후의 능이었던 옛 ‘유강원’ 터에 남아 있던 왕릉 석조각들이다. 순명효황후는 민태호의 딸로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순종이 임금이 되기 전 1904년에 사망하여 유강원에 묘소를 마련하였다. 그 후 순종이 세상을 떠난 1926년에 지금의 유릉에 옮겨와 함께 모셔졌으며 순종의 계비였던 순정효황후가 사망하자 이 또한 함께 모셔졌다. 순명효황후의 능을 마련하였던 유강원 터에는 능 주위에 세웠던 20여 기의 석조물이 남아있다. 석등을 비롯하여 문인석과 말, 양, 호랑이 등 동물을 조각한 것 등 매우 뛰어난 조각 솜씨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조선말 왕실의 석조각으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