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m 2024-11-25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신동수변공원은 아름다운 수국정원과 함께 바닥분수가 나오는 광장, 그리고 좁은 폭의 시냇물을 사이에 두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이 공원은 산책로와 더불어 왕벚꽃나무길, 다목적운동장 저류지 생태연못 등 총 8가지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에 신동카페거리가 있어 항상 많은 인파가 몰리는 수원시 영통구의 핫플레이스다. 신동수변공원은 원천천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공원인 만큼 구불구불한 공원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하천 옆 산책로이기에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침수 위험이 있으므로 이용에 유의하여야 한다. 바로 옆 다리를 건너면 지혜샘도서관이 있어 아이들과 공원의 아름다움과 독서의 즐거움 카페거리의 맛집 세 가지를 다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4.2Km 2024-02-1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425번길 18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있는 브런치 전문점이다. 건물의 외관부터 미국의 한 상가 앞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꾸며 놓았다. 실내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전시해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날씨가 좋으면 폴딩도어를 열어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있다. 피자, 파스타, 샐러드, 베이글 등 다양한 메뉴가 많아 골라 먹을 수 있다. 서양식 브런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심플한 식기류와 영문으로 적힌 메뉴판도 인상적이다.
4.2Km 2024-02-2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340번길 59 유치회관
북문 유치회관은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에 있는 해장국 전문점이다. 단독건물로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에는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다. 이 식당은 해장국, 술국, 수육 3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음식 회전율이 높다. 24시간 이상 우려낸 도가니, 사골 육수에 매운 양념을 쓰지 않고 우거지와 소갈비 고기, 버섯, 파가 들어가 맑게 끓인 해장국에 선지를 따로 담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1인 1 주문이며 포장 시 2인분 한 통으로 통 단위로만 판매하고 반찬과 공깃밥은 별도이다.
4.2Km 2024-01-1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이현로29번길 81-1
용인시 기흥구 구성에 있는 카페이다. 바리스타 대회 우승자가 운영하는 곳이다. 도심 주변에서 보기 힘들게 주변에 논밭이 보이는 카페이다. 원래 창고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내부와 이어지는 외부 좌석은 긴 돌로 만든 테이블을 배치해 연회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와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한다. 원두는 바리스타인 주인이 직접 1층에서 로스팅한다. 커피 원두도 판매한다.
4.2Km 2024-06-1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8
수원시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평생학습 및 문화 선도도시로 앞서가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어린이 도서관 3개소 포함 총 20개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장서는 300만 권을 돌파하였다. 이 중 하나인 수원 시립 선경도서관은 SK그룹이 전신인 선경그룹에서 기부한 도서관으로 1995년 4월 27일 개관 후 2015년 리모델링하여 현재와 같은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선경도서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원학(학문) 자료실 운영이다. 수원학 자료실에는 다양한 수원학 및 향토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제공하고, 고서, 족보, 개인 문고(수원학자료 기증) 등을 접할 수 있어 수원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4.2Km 2024-01-08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장다리로 102
한양설렁탕은 수원시청 근처 오랜 맛집이다. 수원중앙병원 뒤편에 있다. 식당은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부근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내부는 아담한 편이며 좌식 테이블이 줄지어 있다. 식사 시간에 웨이팅이 있지만, 회전율이 높다. 마늘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 마늘 설렁탕 단일메뉴로, 깔끔한 설렁탕 국물에 푸짐한 고기가 일품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깍두기도 맛있다. 포장은 안 된다.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문을 닫는다. 늦은 시간엔 미리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수원화성, 행궁동 카페거리와 멀지 않다.
4.3Km 2024-06-1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318
수원향교 뒤편 팔달산 기슭에 있는 수원중앙도서관은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에서 건립하여 수원시에 기증하였다. 1980년 7월 2일 개관하여 2008년 리모델링 하였고,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다. 수원중앙도서관은 다른 도서관들과 차별화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큰글자 도서코너와 복지 코너를 설치하여 어르신의 자료 이용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사회복지 향상과 보전을 위해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전문적인 자료체계를 구축해 사회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동아리 커뮤니티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문화생활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4.3Km 2025-01-07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485
24시간 운영하여 언제든 방문 가능한 감자탕 뼈해장국 전문점이다. 푹 우려낸 육수와 뼈고기의 고소한 맛이 인기이며 해장은 물론 한 끼 식사로 든든한 감자탕 뼈해장국이다. 망포역과 이마트 수원신동점 가운데 위치하며, 7개의 체인점을 형제들끼리 운영하는 곳이다. 1층부터 3층까지 내부도 크고, 넓다.
4.3Km 2025-01-1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남창동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 잡은 군사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두 곳의 장대가 있는데 동장대는 평상시 군사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쓰고, 서장대는 군사 훈련 지휘소로 썼다. 서장대는 시야가 트여 있어 멀리 용인 석성산 봉화와 융릉 입구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었다고 한다. 서장대는 아래층은 사면 3칸, 위층은 1칸으로 위로 가면서 좁아진 형태다. 아래층은 장수가 머물면서 군사 훈련을 지휘하고, 위층은 군사가 주변을 감시하는 용도로 썼다. 정조는 서장대에서 군사 훈련인 성조(城操)를 거행했는데 1795년의 행사 모습이 그림으로 남아 있다. 위층 처마 밑에 걸린 화성장대(華城將臺)와 시문 현판은 모두 정조의 작품이다. 1795년 성조식이 끝난 뒤 정조는 화성장대 현판의 글씨를 쓰고 만족스럽고 기쁜 마음을 시로 표현했다. 화성에서 유일하게 정조가 짓고 글씨를 쓴 두 개의 현판이 걸려 있다. 효원의 종은 1991년 11월 수원시가 조성한 높이 3.54m, 지름 2.15m, 무게 12.5톤의 종이다. 팔달산 정상에 종각이 세워져 있으며, 19평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든 한식 기와집으로 건설되었다. 종의 전면에는 시의 상징물인, 은행나무, 철쭉, 비둘기 등과, 화홍문을 위시한 수원화성의 주요 문화재 등이 새겨져 있다. 효원의 종은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든 것이다. 효원의 종은 유료로 3번 타종할 수 있으며 제각각 다른 의미의 소원을 빈다. 첫 번째 타종하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두 번째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빌며, 세 번째는 자신의 발전과 소원 성취를 기원한다. 이 종각은 효의 도시 수원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4.3Km 2024-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07-9
수원향교는 1291년 경기도 화성시 봉담면 와우리에 세워졌으나, 그 후 정조대왕이 부왕인 사도세자의 원칩을 양주 배봉산에서 현재의 화산으로 천장 하기 위하여 수원읍지를 팔달산 동쪽 현재 4대 문 안으로 옮길 때 현재 위치에 이전 건축하게 되었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수원향교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내삼문, 외삼문, 수복청, 유림회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2현, 그리고 우리나라의 설총, 최치원, 이황, 이이, 송시열 등 18현을 합쳐 모두 25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향교 앞에는 타고 온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비석인 하마비가 있고, 붉은색 나무로 세워진 홍살문이 있으며 외삼문, 동재, 서재, 명륜당, 내삼문, 동무, 서무, 대성전 등의 건물이 있다. 대부분 향교와 마찬가지로 앞에는 학문 공간, 뒤에는 제사 공간을 두는 구조로 되어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노비 등을 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수원 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시에만 개방을 하고있고, 매년 여름방학 때에는 지방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