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m 2024-02-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237-2
청수장은 우이신설선 정릉역 2번 출구 정릉삼거리 정릉도서관 앞에 있다. 청수돼지갈비와 청수면옥이 정릉 골목으로 옮기면서 합쳐진 식당이다. 외관은 현대식 기와지붕 형태로 간판만 없으면 일반 주택 건물처럼 보인다. 매장 외부엔 2대째 내려오는 매장 안내와 스크랩, 메뉴판이 붙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이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와 냉면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차돌된장찌개가 있다. 내부엔 셀프 코너가 있어 밑반찬을 원하는 만큼 갖다 먹을 수 있다. 고기는 참숯을 사용하여 굽는다. 근방에 정릉 유적지와 근린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9.8Km 2024-09-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268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는 1713년 승병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로 1711년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이며 86칸 규모로 승려 청휘와 철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승군이 머무를 수 있는 도량은 필수적이었다. 창건 이후 국녕사는 갑오경장으로 의승군이 폐지될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역에 지친 많은 스님들이 떠나게 되어 한국전쟁 이후까지 폐허로 남게 되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국녕사가 편안하면 나라가 편안하다’라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보경 스님에 의해 법등을 다시 밝히게 된 국녕사는 1991년 화재로 소실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지금의 국녕사는 1998년 폐허를 딛고 가람을 중창한 것이어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다.
9.8Km 2025-03-19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239
031-551-7555
탕수육이 맛있기로 이름난 유래등은 전통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경기도 구리시 퇴계원 방면 동구릉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정식 코스와 불도장, 해물 누룽지 등 다양한 중국요리가 있다. 이곳의 인기 요리는 유니짜장, 삼선짬뽕, 류산슬밥, 탕수육 등이 있다. 특히 탕수육은 옛날 탕수육 스타일로 많이 달지 않은 소스와 바삭한 튀김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다.
9.8Km 2024-01-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9길 (86, 종암2차)
파스타얼론은 국내산 대추토마토, 100% 자여산 동물성 생크림, 자연산 치즈 등 좋은 재료만을 선별해 요리한다. 48시간 이내 볶은 원두로 내린 신선한 커피와 부드러운 셰이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고, 식기도 일회용으로 매우 위생적이다. 파스타와 수프는 아래에 양초와 함께 나와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비주얼도 맛도 매우 훌륭하다.
9.9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202 (정릉동)
봉국사는 1395년 조선 왕조의 개창에 큰 역할을 했던 무학대사가 약사불을 봉안하고 약사사라 한 것부터라고 알려져 있다. 그 후 왕실의 지원으로 1468년 다시 한번 중창하였다. 약사사가 지금의 이름인 봉국사로 바뀌게 된 것은 조선시대 중기의 일이다. 1669년 태조의 두 번째 왕비인 신덕왕후(神德王后) 강씨의 묘를 정릉으로 복원하면서 약사사가 원찰로 지정된 것이다. 이때 사명을 봉국사로 바꾸었으나, 약사사라는 사명이 더 익숙했기 때문에 1900까지도 봉국사보다는 약사사로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 원찰로 지정되면서부터 그 이후의 기록은 거의 보이지 않다가 1882년 임오군란의 와중에 절이 불에 타고, 이듬해 한계스님과 덕운스님이 힘을 모아 중건하였다. 1898년에는 운담스님, 영암스님, 취봉스님 등이 명부전을 중건하고, 1913년에는 주지 종능스님과 화주 월화 봉연스님이 칠성각을 중건하였다. 1938년 10월에는 화주 금파스님이 조인섭의 시주를 받아 염불당을 새로 지었다. 근래에 들어와서는 1979년 일음루 및 천왕문을, 1986년에는 산신각을 중수하였고, 1994년 안심당을 짓는 등 현재의 가람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9.9Km 2025-03-19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197 (인창동)
동구릉[東九陵]은 ‘동쪽에 있는 9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약 450여 년간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가 잠들어 있는 조선 최대의 왕릉군이다. 1408년(태종 8)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건원릉[健元陵]이 처음으로 조성되고 이후 문종의 현릉[顯陵], 선조의 목릉[穆陵], 현종의 숭릉[崇陵], 장렬왕후의 휘릉[徽陵], 단의왕후의 혜릉[惠陵], 영조의 원릉[元陵], 헌종의 경릉[景陵]이 차례로 조성되었다. 능이 조성될 때마다 동오릉[東五陵], 동칠릉[東七陵] 등으로 불리다가 문조의 수릉[綏陵]의 옮겨지면서 지금의 동구릉이 되었다. 동구릉은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의 왕릉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왕이나 왕후의 능을 단독으로 조성한 단릉, 나란히 조성한 쌍릉,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 한 능에 왕과 왕후를 같이 모신 합장릉, 왕과 두 왕후의 능을 나란히 조성한 삼연릉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 능이 모여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9.9Km 2024-05-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가마골로 239
크라운제과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양주 장훙자연휴양림에 12월 중순부터 2월 10일경까지 겨울에 눈썰매장을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3시와 15시 두 차례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약 3,300,000㎡ 규모의 부지에 최장 200m 슬로프의 눈썰매장과 종합문화예술 테마파크가 있고, 곳곳에 조각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9.9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 473-7 (효자동)
원두막 주말농장은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창릉천이 지나는 곳으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4차선 도로가 옆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있다. 이곳은 텃밭 위주의 주말농장과 달리 가족과 함께 땀 흘리며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소나무로 제작한 원두막과 파라솔을 비치하고, 창릉천 옆에 수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의 바비큐장, 세면대, 조리장이 있고 자연 속 노천카페 이용을 할 수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노천 스케이트장을 개설하고 운영한다. 천혜의 자연 속에서 가족의 먹거리를 스스로 가꿔보고 가족과 함께 일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북한산, 북한산성, 태고사, 송추유원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