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가야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안가야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안가야밀면

천안가야밀면

11.1 Km    3     2022-09-21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1로 151

천안가야밀면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매주리에 있다. 부산 향토음식인 밀면 맛집으로 유명하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시원한 육수에 국산 양파를 듬뿍 갈아서 넣은 물밀면이다. 국산 배를 갈아 넣고, 돼지 안심과 달걀을 올린 비빔밀면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국산 들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들기름밀면을 비롯해 온밀면, 수육, 만두 등도 맛볼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성환역과 북천안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성환이화시장, 어룡농원이 있다.

아산퍼스트빌리지공룡월드

아산퍼스트빌리지공룡월드

11.2 Km    1     2023-11-06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 127

아산 퍼스트빌리지 공룡 월드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열광하는 공룡을 전시하고 있으며, 공룡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실제 살아 있는 듯한 13m 크기의 공룡이 움직이는 공룡 공연이 압권이다. 1층 공룡 월드를 비롯해 2층 아동복 판매 매장, 3층 신사복, 신발 판매 매장, 4층 음식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학동 냉면

청학동 냉면

11.3 Km    0     2023-09-25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강변로 88

평택시에서 지정한 '평택시민이 추천한 맛집'으로 시원하고 매콤한 육수와 쫀득한 면발의 칡냉면을 즐길 수 있다. 다만, 회냉면은 겨울철(10월 ~2월)에만 판매한다. 주차장도 넓고 내부도 널찍하며 깔끔하다. 평택의 인기 맛집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국도변에 대형 간판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얼씨구 어깨가 들썩, 덩더꿍 흥이 절로

얼씨구 어깨가 들썩, 덩더꿍 흥이 절로

11.4 Km    1000     2023-08-10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때 수많은 놀이패가 뿔뿔이 흩어졌지만, 안성남사당놀이패는 오늘까지 맥이 이어져 주말마다 상설공연을 펼친다.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 공연이 그것이다. 공연마다 700여 객석이 꽉 찰 정도로 관객의 호응도 뜨겁다. 남사당놀이는 풍물, 버나(접시돌리기), 살판(땅재주), 덧보기(탈놀음), 어름(줄타기) 등 여섯 마당과 10여 가지 세부 기예로 구성된다.

고성산

11.4 Km    25981     2023-11-2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높이 298m인 고성산은 만세고개에서 운수암에 이르는 등산코스가 제법 운치 있다.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쪽에서 오르면 운수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방신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 가면 낙엽송과 송림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힌다. 청아한 목탁 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2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상이 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산성 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이 절을 대원군이 중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면서 친필로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현판을 내려 유명해진 절이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찬찬히 운수암을 둘러봤다면, 잘 닦아진 등산로를 함주어 조금 걸으면 약수터가 나온다. 여기서 잠깐 땀을 식히고 발걸음을 옮기면 고성산 정상이 나온다. 고성산 정상에 오르면 안성 양성지역의 드넓은 들판과 평택으로 뻗은 평야가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했다면, 216 고지를 향해 걸어보자. 정상에서 내려오면 비법사 쪽으로 내려가는 작은 등산로가 나오는데, 이 길 말고 216 고지를 넘어 산장휴게소 뒤편으로도 하산할 수 있다. 특히 산장휴게소 맞은편에 3.1 운동 기념관이 새로 조성돼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

마안산

마안산

11.4 Km    0     2023-11-09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412-3

평택호에 인접한 낮은 산이다. 정상 높이는 해발 126m이고, 등산로는 3.4km로, 왕복 1시간 정도 걷는 코스이다. 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 쉽게 산을 오르내릴 수 있어서 편한 마음으로 갈 수 있다. 가는 길에 운동기구가 있으며, 종종 넓게 펼쳐진 평택호를 살짝살짝 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서면 남쪽으로 평택호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인근에 카페가 있어 차 한잔하면서 쉬어가도 좋다.

아산 윤보선 대통령 생가

11.5 Km    17884     2024-02-02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길52번길 29

아산군 둔포면 신항리에 있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생가로, 아산테크노밸리 서쪽 인근 넓은 평지에 자리 잡은 해평 윤씨 집성촌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 가옥은 윤보선의 부친인 윤치소가 1907년에 지은 것이라고 전해지지만, 바깥사랑채 등 일부분은 1920년대의 양식을 취하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동남향을 축으로 하고 있으며 뒤쪽에 ㄱ자형 안채, 중간에 ㄴ자형 사랑채, 바깥에 ㄴ자 행랑채를 둘러서 일자형을 만들고 동쪽 모서리에 ㄴ자 바깥사랑채를 배치했다. 전체적으로는 아산 지역이 속한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전통 가옥 형태를 따르고 있으나, 행랑채 서쪽 부속채는 특이하게도 동부지방의 양식이다. 이곳은 가옥의 가치와 윤보선 대통령의 의의를 고려하여 1984년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주변에는 윤보선 대통령 생가 외에도 윤일선, 윤제형, 윤승구, 박우현 등 해평 윤씨 및 그 관련인들의 전통 가옥이 밀집해 있다. 주변에는 아산테크노밸리 외에도 신봉저수지, 봉제저수지(낚시터)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안성팜랜드

11.5 Km    5714     2024-03-07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안성팜랜드는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목장이다. 황소, 면양, 거위, 돼지, 당나귀 등 다양한 가축들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탁 트인 초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교육시설 등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곳이다.

안성팜랜드 승마센터 (구. 안성목장 승마센터)

11.5 Km    45856     2023-12-05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안성팜랜드 승마센터는 드넓은 부지에 실내외 마장을 갖추고 승마 이론교육과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탁 트인 초지에서의 야외승마, 600여 평의 실내승마장, 1700여 평의 실외 승마장, 말 관련 체험 관람시설인 마구간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승마센터는 도시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생활승마를 서울 근교에서 가깝게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축산농가에게는 개방화 시대의 대안인 축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도시민과 축산농가 상생의 생활 승마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전문 승마교관의 지도하에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승마시설을 이용하여 수준 높은 승마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개인과 단체를 위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정책사업으로 학교 승마교실, 말 산업 체험교실, 호스오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앙사

11.6 Km    18314     2024-01-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의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高山仰止 景行行止 즉,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